배태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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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8일 사순절 첫째주일 / 창세기 26장 1~5절 / 말씀에 순종하는 신실한 일꾼 / 작천교회
2025-12-28 14:39:37
배태진
조회수   52

2024년 2월 18일(주일) 1부예배 오전 7시 30분, 2부 11시,  
사순절 첫째 주일 / 김기현 안수집사와 김형기 집사의 안수집사 취임과 임직을 위한 공동의회 개최(2부 예배후)       

성경본문 : 창세기 26장 1~5절
제    목 : 말씀에 순종하는 신실한 일꾼 

■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은총과 평화가 주현절 여섯째 주일로 지키는 작천교회 모든 성도들 위에 귀한 찬양을 주께 올린 시온찬양대 위에, 연로하시거나 병상에 있으신 분들과 유튜브로 예배 드리는 모든 분들 위에 흘러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은 2부 예배 후에 김기현 안수집사의 취임여부와 김형기 안수집사 임직여부를 위한 공동의회가 개최됩니다. 1부예배에 참예하신 분들은 교회에서 일할 일꾼을 피택하는 아주 중요한 회의이니 되도록 12시 이후에 교회당에 오셔서 공동의회에 참예해 주시고 2부예배에 참예하신 분들은 공동의회에 꼭 참예해 주시기 바랍니다.    

■ 우리가 믿는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자를 무척 좋아하시고 사랑하시고 그에게 쏟아지는 복을 내리십니다. 노아를 보겠습니다. 창세기 6장 22절입니다.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창세기 7장 5절입니다.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준행하였더라”. 노아는 하나님께서 명하신대로 한 치의 어그러짐이 없이 그대로 준행하였습니다. 노아의 순종은 바로 하나님의 복으로 이어집니다. 창세기 9장 1절입니다.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만 복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성경 전체를 보면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를 눈여겨보시고 복을 내리십니다. 오늘 창세기 본문은 순종한 아브라함에게도 복을 주셨지만 그 자식인 이삭에게도 복을 내리시겠다고 하신 말씀입니다. 창세기 26장 서두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아들인 이삭에게 나타나서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삭에게 복을 내리겠다고 하십니다. 복도 그냥 보통 복이 아닙니다. 4절을 보겠습니다.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복의 근원이 되는 복을 주신 것입니다. 이는 복을 맘껏 나누어 줄 수 있는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천하만민에게 복을 나누어 주시되 아브라함과 그 자식들을 통해서 그리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복을 주시겠다고 먼저 말씀하시고 그 다음에 왜 복을 나려 주시는 지를 그 다음 5절에서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아브라함이 순종하였으니 복을 주되 아브라함 당대에만 복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 자식 이삭에게도 이삭의 자식에게도 그 자식의 자식에게도 그 자식의 자식의 자식에게도 그 이후에도 대대손손 복을 내리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바치라 하고 아브라함이 순종하여 이삭을 바치려 하자 여호와께서 어떻게 하십니까?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것을 막으셨습니다. 이미 그 바치려는 마음, 순종하려는 마음을 받았으니 이삭 대신에 다른 제물을 준비해 놓고 그것을 바치라 하시고 그것을 받으시고 아브라함에게 복내려 주시는 내용이 창세기 22장 16절에서 19절에 나타나 있습니다.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16절에 보면 우리 하나님께서 무척 감격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하나님이 맹세할 수 있는 더 높은 것이 있을 수 있습니까? 사람들은 하늘을 두고 맹세하지만 하나님은 자신이 제일 높은 분이시므로 자신을 가리켜 맹세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가리켜 맹세할만큼 순종하는 아브라함에게 복을 내리시되 큰 복을 주고 번성케 하고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받는 복을 내려 주신 것입니다. 순종하려 하자 아브라함에게만 복을 주신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그 자손들에게도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그것으로 그치신 것이 아니라 천하만민이 복을 받게 하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내가 복을 받는 것도 큰 복이지만 나 때문에 내 자식들이 내 자손들이 받는 것은 더 큰 복이고 그것보다도 더 크고 큰 복은 내가 모든 사람들에게 복을 아낌없이 나눠줄 수 있는 복, 축복의 통로가 되는 복은 복 중에서는 최상의 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이런 복이 어디서부터 유래합니까? 아브라함이 이 복을 받았는데 아브라함이 무슨 연유로 그 복을 받았습니까? 우리는 이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순종을 참으로 좋아하시고 순종을 높이 평가하시고 가치있게 여기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 우리나라 이승엽 선수가 일본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였습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팀 선수인 이승엽 씨는 당시 장타율, 홈런, 득점, 안타 모든 면에서 리그 1,2위를 휩쓸고 있었습니다. 요미우리 팀의 감독이 하라입니다. 언젠가 하라 감독은 이승엽 선수에게 번트를 시켰습니다. 적어도 일본 전체에서 제일의 홈런타자인 선수에게 번트를 대라고 한 것은 격에 어울리지 않습니다만 이승엽 선수는 감독의 지시대로 그 번트를 성공시켜 하라 감독을 만족시켰습니다. 하라 감독은 이승엽 선수에게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보내어 계속해서 게임에 출전하여 타율이 올라가고 연봉도 오르게 되었습니다. 보통 스타플레이어 선수들은 감독이 번트 싸인을 내도 타석에 나가서 홈런을 곧잘 치곤 합니다. 그러나 그런 일은 감독의 입장에서 못마땅한 일입니다. 감독은 선수가 지시한대로 하기를 원합니다. 비록 번트 싸인이 났는데 타석에서 홈런을 쳐서 팀이 역전승을 하게 되었다 하더라도 타석에 나가서 번트를 대다가 잘못하여 아웃되는 선수에게 더 점수를 주게 됩니다. 감독은 자신의 지시에 따르고 순종하는 선수를 기용하고 그에게 좋은 포지션을 줍니다. 이와 비슷한 일이 꼭 세속적인 영역에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중세 유럽의 한 수도원에서 제자로 삼기 위해 두 청년을 시험했습니다. 첫 관문은 배추 심기였습니다. 수도원장은 두 청년에게 밭으로 가서 배추를 심도록 했는데 배추뿌리가 하늘을 향하여 심으라고 말을 했습니다. 두 청년은 밭으로 향하였고 한 청년은 수도원장의 말씀대로 배추 뿌리가 하늘을 향하게 심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청년은 배추를 거꾸로 심는 법이 어디 있느냐고 하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상식대로 수도원원장님의 말과 반대로 배추 뿌리가 땅을 향하도록 심었습니다. 수도원원장은 배추를 심어 놓은 모습을 살펴보고 두청년 중에 원장의 말과는 반대로 배추의 뿌리를 땅으로 향하게 심은 청년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청년처럼 똑똑한 사람은 혼자서 사십시오. 당신은 선생 자격은 있는지 모르지만, 제자로서 자격은 없습니다.” 교회에서 일꾼을 선택할 때도 그렇습니다. 교회의 일꾼을 뽑을 시기와 기준을 정할 때 그 가이드라인을 정하는데 있어서 어떤 사람을 선택할지 윤곽이 정해집니다. 누구를 뽑느냐 하면 번트를 대라고 했는데 홈런을 친 사람을 뽑지 않습니다. 배추뿌리를 하늘을 향하게 심으라 하였는데 배추뿌리를 땅을 향하여 심는 똑똑한 사람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결국 뭐냐하면 그 명령이 비이성적이라고 해도 반상식적이라고 해도 순종하는 사람을 뽑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네 고향과 네 땅과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너에게 지시하시는 땅으로 가라 명령하셨을 때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말씀하기를 “아니 하나님! 제가 올해 나이 75세인데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이 세상 이별할 나인데 그리고 평생을 여기 고향에서 몸담아 살아왔는데 여기를 떠나서 어디로 가라는 말씀입니까? 죄송합니다만 그냥 여기서 정든 고향에서 내 친척들이 있는 곳에서 살랍니다. 하나님께서 무슨 일을 하고 싶으시거든 다른 사람을 뽑아서 시키십시오. 저는 이 일에서 빼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말씀드렸다면 하나님은 불순종하는 아브라함을 더 이상 부르지 않았을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통하여 일하시지 않았을 것이며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번성케 하지 않았을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통해서 구세주 예수님을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며 우리는 아브라함이라는 이름 대신에 다른 이름을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인간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명령에 무조건 순종하자 하나님께서도 아브라함을 무한히 신뢰하고 아브라함에게 줄 수 있는 모든 은혜와 복을 나리셨고 그것을 우리는 성경 구약과 신약에서 읽습니다. 교회의 일꾼을 세울 때 하나님께서는 주의 종을 통해 그 대상자들이 과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자인지 무엇보다도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주의 종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인지 아니면 배트를 맘껏 휘둘러 홈런을 치려 하는 자인지를 아유자존(我唯自存)하는 자인지를 먼저 시험해 보게 하십니다. 

■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에 하나님의 말씀에 하나님의 종에게 순종하는 자를 일꾼으로 쓰십니다. 소설가 최인호 씨가 쓴 “상도(商道)”라는 소설은 나중에 텔레비전 드라마로도 만들어졌습니다. 상인들도 道가 있습니다. 재물을 획득하는 道, 일꾼들을 부리는 道, 물건을 팔고 거래하는 道, 돈을 쓰는 道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일꾼을 쓰고 부리는 도가 바로 商道인데 이것이 아주 독특합니다. 전국팔도강산에서 한 거상 밑에서 일하겠다고 일꾼을 자처하는 이들이 몰려옵니다. 거상은 일단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그들을 받아들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일을 시켜 봅니다. 처음부터 장사를 시키지 않습니다. 일하겠다고 온 그들에게 장작을 패게 하고 마당을 쓸게 하고 물을 길러 오게 하고 그런 하찮은 잡일을 시켜 봅니다. 그런 일을 시키면서도 예의주시하여 자신이 시킨 일들을 어떻게 감당하는가를 살펴봅니다. 적은 일을 시키고 그 일에 충성하는가를 살펴보고 게으르게 하거나 요령을 피우면 금방 나가게 합니다. 일을 잘하는 자들에게는 점점 약간 더 비중있는 일을 맡깁니다. 이제 세월이 서너 해가 지나고 그 일을 잘하면 그 다음에는 더 비중있는 일을 맡기면서 한가지 테스트를 합니다. 약간 멀리 떨어진 마을에 돈 3천냥을 주면서 김 대감 댁에다 가져다주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가는 길을 바로 직선코스로 가르켜 주는 것이 아니라 일부러 뺑뺑 돌아가는 코스를 택하여 그렇게 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꾼을 떠나보냅니다. 어떤 일꾼은 평생 만져보지 못한 돈을 가지고 튈려다가 그 뒤를 밟게 한 주인의 종들에게 잡혀 치도곤을 당합니다. 어떤 일꾼은 주인이 시킨 코스로 가지 않고 자기가 아는 빠른 길로 다녀옵니다. 어떤 일꾼은 주인이 말한 대로 수도 없이 뺑뺑이를 돌아서 주인의 말대로 가서 돈을 전달합니다. 주인은 그 뒤를 밟은 종들을 통해 보고를 듣고 자기가 말한 대로 하지 않고 자기가 아는 지름길로 간 그 종에게는 약간의 돈을 주어 그 집을 떠나보냅니다. 그러나 곧이 곧대로 일을 한 종에게 자기의 심복으로 삼아서 차츰차츰 큰 일을 시키고 거상의 일에 합류시키고 나중에는 그 상단의 모든 일을 맡기기도 하고 나중에는 그 상단을 물려 줍니다. 아들들이 있지만 상단을 이끌만한 제목이 아니라고 하면 그냥 일정한 재물만 주어 살게 하고 모든 재산과 재물의 관리를 그 믿을만한 일꾼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도 그러십니다. 우리에게 적은 일을 시켜 봅니다. 그리고 예민하게 그 일을 어떻게 하는가를 지켜봅니다. 어떤 때는 약간 상식적이지 않는 일들을 시키면서 그 일을 어떻게 감당하려 하는가를 조용히 지켜보시고 불평하면서 일도 안하는지 불평하지만 일은 하는지 그저 묵묵히 그 일을 수행하는지를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보십니다. 그 일에 말없이 순종하여 충성할 때 더 큰 일을 맡기고 더 큰 복을 예비하고 내리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을 시키실 때 직접 일을 시키시기도 하지만 때론 예언자를 통해 일을 하시고 때로는 지혜자를 통해 하시고 때로는 제사장을 통해 그 일을 하십니다. 

■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서 하나님께서 일을 시킬 때 자신이 세운 종인 담임목사를 통하여 일을 시켜보십니다. 교회안에는 주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해야 할 수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담임목사로서 그 일을 직분자들과 직책을 정하여 나누어 주고 때론 어떤 일들은 여러 교우들과 성도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일을 나누어 줄 때 반응이 각각입니다. 어떤 이는 일을 맡기려 하면 “목사님! 저는 시간이 없어서 안됩니다!”, “저는 믿음이 부족해서 안됩니다!” “저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도 벅차서 안됩니다!”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면 다른 말을 하지 않습니다. 알겠습니다. 기회가 되고 시간이 나면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고 그 일을 회수합니다. 어떤 이들은 안된다고 말하였다가 목사님 저번에 말씀하신 그 일을 할께요 하면서 하는 이들이 있을 때에는 다시 그 일을 맡기기도 하고 맡기지 않기도 합니다. 어떤 이들은 주의 종의 체면을 생각해 주고 해서 마지못해서 하지만 가만히 보면 주의 일을 하는데 별로 기쁨이 없고 억지로 합니다. 어떤 이들은 목사님 이번에는 하겠지만 또 시키시면 안되요! 하면서 제한사항을 걸어두는 이들도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할 것 같이 말하는데 날이 가고 달이 가도 안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일을 하다가 목사님 도저히 못하겠는데요! 하고 중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일을 받자마자 기쁨으로 하면서 목사님 이런 일이라면 언제든지 또 할께요 하면서 또 시켜 주세요!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어떤 이는 일을 하면서 자신의 시간을 들이고 자신의 물질을 들이고 주변의 성도들을 그 일을 함께 하면서 원래 일을 주어 결과를 기대했던 것보다는 뛰어난 결과를 가지고 오는 일꾼이 있습니다. 다섯 달란트를 맡겼는데 열 달란트를 가지고 오는 일꾼이 있습니다. 어떤 일꾼은 자신에게 그 일을 시켜 준 것에 대해서 자신이 시간과 물질을 바치면서 하지만 오히려 무척 감사하면서 감당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일을 시킬 때 이런저런 핑계와 변명을 하는 이들과 일에 제한을 걸어두는 이들은 그 범위 이상의 일을 결코 맡기지 않습니다. 더 큰 중책을 맡기지 않습니다. 반대로 일을 맡겨 주었을 때 단지 그 일을 노동으로써가 아니라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감사함으로 일을 하는 이에게는 좀더 비중있고 좀더 귀한 일을 맡기게 되고 그 일을 예전과 같이 기쁨과 감사함으로 하는지를 지켜봅니다. 애굽에 있는 요셉을 감옥에 쳐 넣으시는 이는 보디발 장군이라기 보다는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런 시련을 주어 그를 테스트하신 것입니다. 그 감옥 땅바닥에서 기도하는 요셉을 지켜보셨습니다. 그것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감동먹으셔서 그와 여호와이레 하셔서 함께 하셔서 애굽제국의 총리대신 자리를 미리 예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를 보시면 무척 기쁘하시고 그 사람이 가슴 깊이 각인이 됩니다. 좋은 일꾼이로구나! 우리 교회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수 있는 일꾼이구나 하면서 그를 염두에 두고 그에게 크고 작은 일을 맡겨보면서 그가 어떻게 일을 처리하는가를 살펴봅니다. 일을 안하려 하는 이에게는 일을 마지못해 하는 이에게는 또 일을 맡기려는 것이 망설여지고 일을 맡기는 것이 마음에 부담이 될 때에는 더 이상 맡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을 기쁘게 하는 이들에게는 일을 또 맡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을 맡기실 때 단지 일만 맡기지 않습니다. 그 일을 맡을 만한 믿음도 주시고 달란트도 주시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도 주시고 그 일을 할 때 기쁨과 즐거움도 주시고 그 일을 할 때 세상에서의 높은 직위와 명예도 주시고 자녀손들이 잘되게도 하시고 하늘의 신령한 것들과 땅의 기름진 것들을 예비해 놓으시면서 일을 맡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일을 맡길 때 결코 일만 주시고 끝나지 않습니다. 그가 일을 잘 감당하는 어느 순간에 은혜와 복도 페키지로 함께 묶어서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가슴이 끓어 오르게 하는 비등점이 있습니다. 100도가 되었을 때 물이 끓듯이 하나님께서 그 일꾼에게 일을 맡기시고 복과 은혜를 내리시는 비등점이 있으신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말씀이 정확합니다. 6장 9절입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 하려면 우리가 믿고 있는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에게 순종하는 자를 기뻐하시어 순종하는 자만 복내려 주시는 것이 아니라 그 자식에게도 복을 내려 주신다는 말씀이 오늘 말씀의 또 다른 핵심입니다. 옛날 임금님이 그러하였습니다. 임금은 한 신하가 자신에게 충성하면 그 신하 자식들을 조정에 입궐케 하여 벼슬을 주었습니다. 보통 과거시험을 보아야 등용문에 오르지만 과거시험이 없이도 임금은 자신과 종묘사직을 위해 견마지로를 다하는 신하를 어여삐 여겨 그 자식을 특채하여 요직에 앉혀 나중에는 영의정까지 오르게 된 예들이 많습니다. 그 자식이 무엇을 잘해서가 아니라 그 아비를 보고 자식에게 관직에 오르게 한 것입니다. 이것을 음서제도라 하는데 신라시대나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에는 공신 또는 현직 당상관의 자손이나 친척을 과거에 의하지 않고 관리로 채용하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어여삐 여겨 그 사람의 자식도 그 사람의 자식의 자식의 자식도 축복을 내려 주시는 은혜가 한량없으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이는 무엇입니까? 여기서 우리는 영적인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게 살고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복내려 주시어 나와 함께 하시고 나에게 땅을 주시고 내 자식을 하늘의 별들과 같이 빛나게 해 주시고 복의 근원이 되는 복을 주시고 그 복을 내 자식에게 내려 주십니다. 이는 무엇입니까? 복이 계승되고 상속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순종하였을 때 그 복이 이삭에게로 내리고 야곱에게도 내리고 요셉에게도 내리고 다윗에게도 내리고 솔로몬에게도 내리고 그 복이 대대손손 계승되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살 때 하나님께서는 무척 기뻐하시면서 그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쏟아부어 주시되 대대손손 계승하여 나려 주시는 것입니다. 가만히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누구든지 내 자녀손들이 잘되기를 바랍니다. 내가 내 자식에게 진정으로 잘해주는 것은 내 자식에게 많은 물질을 전해주기 보다는 내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게 되면 은총의 하나님께서 내 순종을 보시고 내 자식에게도 복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말씀에 순종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굳게 붙잡고 순종하는 믿음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목회자를 통해 선포될 때에도 그것이 성경말씀에 어긋나지 않는한 말씀에 따라서 사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시고 은총을 베푸시되 나에게도 베푸시고 내 자식들에게도 베풀어 주시고 내 자식의 자식들에게도 베풀어 주십니다. 아브라함이 말씀에 순종하였을 때 이삭이 복을 받았고 이삭이 말씀에 순종하였을 때 야곱과 그의 손주 요셉이 복을 받았듯이 순종하는 생활을 하시어 대대손손 은총의 하나님의 복을 누리시며 사는 복된 가문과 가계를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 2부 예배 후에 공동의회를 열어 안수집사 일꾼을 뽑게 됩니다. 전에 안수집사로 이미 임직되었거나 피택되셨던 분들이지만 우리 교회의 일꾼으로 인정하고 임직하는 절차가 남았습니다. 이는 공동의회 의원들의 투표로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만 그러나 우리의 투표를 뛰어넘어서 실질적으로 결정하시는 이는 이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두 일꾼을 보시고 불꽃같은 눈으로 감찰하시고 결정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저 역시 모든 절차와 과정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대로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들은 이 투표에 꼭 참예 하셔서 하나님께서 쓰시는 거룩한 도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안수집사로 취임과 임직 투표가 기다리고 있는 두 사람을 포함하여 여기 앉아 있는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늘 서 있는 존재로 그 말씀에 순종하는 존재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반드시 우리가 가슴에 새겨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자를 좋아하시고 반드시 그 순종하는 자에게 복에 복을 더하시고 은혜 위에 은혜를 내려 주신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순종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축복의 통로로 만들어 주시고 이삭에게 나타나시어 그 아들에게도 한량없이 복을 약속해 주시면서 네가 복을 받게 되는 것은 네 아버지 아브라함이 내 말에 순종했기 때문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자를 기뻐하셔서 복을 내려 주시되 그 자식의 자식에 이르기까지 복을 내려 주시면서 그 복을 약속해 주면서 기뻐하시는 분이 우리가 믿고 있는 그 하나님이십니다. 저와 성도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께서 순종하는 자에게 내려주시는 복과 은혜를 다 쓸어 담아 기쁨으로 감사하면서 신명나게 사시는 작천교회 성도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 은총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로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축복의 통로로 만들어 주셨을 뿐 아니라 아브라함의 자식인 이삭에게 복을 내려 주시면서 너희 아버지 아브라함이 나에게 순종하였기에 내가 너에게 복을 내려준다 하셨습니다. 저희는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얼마나 순종을 귀하게 여기시는지를 알았습니다. 저희로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시고 저희도 아브라함과 같이 축복의 통로가 되어 살 뿐 아니라 저희의 자녀손들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주님의 복과 은혜를 받으면서 행복하게 살게 되기를 원하옵니다. 오늘 안수집사 취임과 임직을 허락하는 모든 과정과 절차에도 주 성령님께서 함께 하셔서 이를 통하여 주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이루시옵시고 두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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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4 2024년 3월 17일 사순절 다섯째주일 / 베드로전서 4장 8절 /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68
4473 2024년 3월 10일 사순절 넷째주일 / 요한계시록 14장 12~13절 / 권사님! 우리 장복례 권사님!!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44
4472 2024년 2월 25일 사순절 둘째주일 / 이사야 53장 1~7절 / 십자가! 나 항상 생각할 때에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56
4471 2024년 2월 18일 사순절 첫째주일 / 창세기 26장 1~5절 / 말씀에 순종하는 신실한 일꾼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52
4470 2024년 2월 11일 주현절 여섯 째주일, 신학교육주일 / 마가복음 4장 30~32절 / 겨자씨와 겨자나무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59
4469 2024년 2월 4일 주현절 다섯째주일 / 창세기 1장 25~31절 /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64
4468 2024년 1월 28일 주현절 넷째주일 / 시편 90편 1~12절 /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81
4467 2024년 1월 21일 주현절 셋째주일 / 마태복음 26장 6~13절 / 그를 기억하리라!!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84
4466 2024년 1월 14일 주현절 둘째주일 / 태복음 7장 9~11절 / 하늘 아버지의 마음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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