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0일(주일) 1부예배 : 오전 7시 30분 / 2부예배 : 오전 11시 / 작천교회
사순절 넷째주일 / 고(故) 장복례 권사를 기리며
성경본문 : 요한계시록 14장 12~13절
제 목 : 권사님! 우리 장복례 권사님!!
■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십자가의 피로 속죄하심과 부활하심으로 주시는 영원한 생명의 은혜가 이 땅에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달려갈 길 다 마치고 지난 주간 하늘로 불려 올라가신 우리 장복례 권사님의 영혼 위에와 어머님을 보내고 말할 수 없는 허전함 가운데 있는 아들 방정현 집사님과 마지막 가시는 순간까지 어머니를 돌보았던 방은숙 권사님과 모든 유자녀손들 위에 그리고 장복례 권사님과 함께 신앙생활을 했던 작천교회 성도님들 위에 흘러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 지난 7일 목요일 저녁에 장복례 권사님의 따님인 방은숙 권사님으로부터 연락을 왔습니다. 어머님이 방금 소천하셨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 몇 주간 동안 방은숙 권사님은 어머님의 상태를 시시각각 알려왔습니다. 딸 방은숙 권사님은 어머님이 의식을 잃기 전부터 여러번 저에게 연락하였습니다. 어머님의 상태가 더 나빠지기 전에 목사님과 영상통화를 하고 목사님의 기도를 받자는 뜻에서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와 장복례 권사님과 저는 카톡 영상을 통해서 두서너 번 얼굴과 얼굴을 뵈오면서 얘기를 나누고 기도하였습니다. 처음 통화하였을 때는 희미하게 아멘을 하셨습니다만 그 후로 몇 번 통화는 그저 듣기만 하셨고 제가 기도하여도 아멘 소리를 듣지 못하였습니다. 아멘을 하고 싶으셨어도 기력이 없으셔서 하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두 번 통화를 통해서 기도한 내용은 주로 임종하기 직전에 드리는 기도로 올렸습니다. 우리 장복례 권사님 끝까지 믿음 잃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 올렸고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찬송 부르시며 올라가게 해 달라고 기도를 올렸습니다. 그렇게 기도하였을 때는 아멘 소리 없이 기도를 올렸는데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들은 것입니다. 장복례 권사님이 작천교회를 떠난 지는 꽤 오래 됩니다. 언젠가 방정현 집사님은 어머니가 평소와는 다른 것을 보고 누나인 방은숙 권사님에게 전화를 했는데 방은숙 권사님이 제게 전화를 해왔습니다. 제가 모시고 해남에 있는 우리종합병원 응급실로 가서 입원시켜 드렸습니다. 많이 좋아지셨다고 해서 그곳에 갔는데 휠체어를 타고 계셨습니다. 당시는 뇌가 많이 좋지 않으셨는데 권사님과 대화를 하는데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저는 나이가 연만하신 성도들에게 평소에 꼭 두 가지를 기도훈련을 시킵니다. 하나는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구세주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멘! 저는 이 두가지 기도 안에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기도의 내용이 다 들어있다고 생각하고 주로 이 세상 이별하여 천국에 가시기 직전에 감사와 고백을 하게 합니다. 지금까지 작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소천하신 성도들 중에서 저와 그런 훈련을 하지 않고 가신 분들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지난 번 해남병원에서 우리 장복례 권사님은 재활치료를 하기 전에 순서를 기다리면서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우리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멘!!를 아주 잘하셨습니다!
■ 저는 오늘 이 시간 장복례 권사님의 삶을 제가 만난 권사님의 삶을 중심으로 추억해 보고자 합니다. 권사님의 삶이 남긴 것들 중에 특별히 목회하는 저에게 영적인 자극과 임팩트를 적지 않게 주셨습니다. 제가 아는 장복례권사님은 무엇보다도 기도하시는 권사님이셨습니다. 제가 작천교회에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고 부임을 앞두고 있었을 때 장광식 장로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교인중에 한 성도가 서울 강북삼성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심방을 하면 좋겠다고 하셔서 매일 그 병원에 방문하여 방정현 성도를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당시 방정현 성도는 내장의 장기 거의 7~80%를 잘라내야 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들어서 매일 기도하러 간 것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방정현 집사님은 기적적으로 회복 되었습니다. 그 뒤로 부임하여 방정현 집사님의 어머님인 장복례 권사님을 뵈옵게 되었는데 제가 선명하게 기억하는 것은 권사님은 거의 하루를 빠지지 않고 새벽제단을 쌓으셨습니다. 그런데 기도하시는데 기도시간만 기도하고 가시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기도하셨습니다. 어떤 때는 새벽제단에 찾아 오시는데 새벽 다섯 시에 오시는 것이 아니라 어떤 때는 새벽 한 시에 오시고 어떤 때는 새벽 두시에 오시곤 해서 너무 일찍 오셨다고 집으로 가셨다가 다시 오시라 하여도 그냥 그때부터 계속 기도하시겠다고 고집하시는 때가 많았습니다. 권사님은 새벽제단에는 붙박이로 앉은 자리가 있으시고 방정현 집사님을 데리고 와서 그 옆에 앉혀 놓고 기도하실 때가 많으셨습니다. 기도할 때 가만히 옆으로 가보면 무엇인가 조용히 중얼중얼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권사님께서 기도하시는 음성입니다. 저는 제일 처음 방정현 집사님이 굉장히 심각한 질병 속에 있었을 때 제가 매일 방문하여 기도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제 정성을 들어주신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것은 착각이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우리 장복례 권사님이 새벽부터 쉬임없이 아들의 회복을 위해 그렇게 오랜 시간 기도하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권사님의 사랑하는 아들 방정현 집사님을 깨끗이 회복시켜 주신 것이라는 것을 나중에서야 깨달아 알았습니다.
■ 제가 아는 장복례 권사님은 무엇보다도 성전중심의 사람입니다. 성경에 레위인들이 성전을 중심으로 살았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직업이었기 때문이었에 성전봉사를 한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성전에 가장 많이 찾아오시는 분들의 순위를 매기자면 1순위와 2순위가 있는데 가장 많이 찾아오시는 분이 장복례 권사님과 방정현 집사님이었습니다. 성전에 예배드리러 찾아오시고 새벽에 기도하러 찾아오시고 담임목사에게 무엇인가 주기 위해서 찾아오시고 방정현 집사님은 교회 청소를 하고 담임목사를 돕기 위해 찾아옵니다. 우리 장복례 권사님은 참으로 신실한 믿음의 생활을 하셨습니다. 장 권사님은 자신의 집이 아닌 하나님의 집인 성전을 중심으로 사셨습니다. 편찮으셔서 입원하시기까지 단 한번도 예배를 빠지지 아니하셨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삶을 사셨습니다. 권사님은 새벽제단를 쌓으시면서 늘 기도하시는 생활을 하셨습니다.
■ 제가 아는 장복례 권사님은 예수님의 사랑을 많이 베푸신 분이십니다. 제가 만났을 때는 그런 축복의 말을 많이 듣지 못하였지만 장복례 권사님은 성도들을 만나면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는 말을 가장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권사님은 그런데 권사님이 걸어오실 때 그냥 오시냐 하면 권사님 자가용 그러니까 밀차에다가 뭔가를 실어 오시는데 대부분 먹을 것들을 실어 오십니다. 제일 많이 가지고 오시는 것은 삶은 계란들입니다. 계란을 가지고 오실 때에는 꼭 한 판 이상을 삶아 가지고 오시는데 오시기 직전 삶았는지 뜨거울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찬양대원들과 함께 나누어 먹곤 했습니다. 대접하면서 이것은 장복례 권사님이 가지고 오신 것이라고 하였을 때 찬양대원들 중 한 분이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장복례 권사님은 옛날 초등학교 앞에서 계란과 떡볶이 등등을 파셨기에 삶은 계란을 까면 아주 잘 까진다 한 것입니다. 정말 장복례 권사님이 삶은 계란을 맛있기도 할 뿐만 아니라 까지기도 잘 까집니다. 권사님은 단순히 초등학교 앞에서 장사만 하신 것이 아닙니다. 권사님은 어린아이들에게 전도도 많이 하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장광식 장로님께서 천국환송예배 때 기도하셨는데 기도의 내용 중에 들어 있는 것이 있었습니다. 작천교회 나온다고 하면 계란이든 덴뿌라든 삶은 계란이건 그냥 주신 것입니다. 아마도 권사님은 장사해서 이문을 남기는데 주력을 한 것이 아니라 초등학교 앞에서 자비량 전도와 선교를 하신 것입니다. 그 계란을 먹기 위해 그 떡볶이를 먹기 위해 그 덴뿌라를 먹기 위해 교회를 나갔다고 믿음을 얻은 이들도 수없이 많았을 것입니다. 권사님은 오실 때 저에게 계란만 가져다 주신 것이 아닙니다. 어떤 때는 요구르트 세트를 어떤 때는 파와 무 한 단을 어떤 때는 밀감과 딸기를 가져오셨는데 저나 아내가 없을 때는 사택 앞에다 놓아 두고 가셨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오실 때마다 밀차 안에 실어서 가지고 오신 것인데 그것들은 권사님이 돈을 주고 사신 것들도 있고 주변에서 권사님 드시라고 가져온 것을 가지고 오신 것들도 많을 것입니다. 권사님은 집에 있는 먹을 것들 중에서 우유를 모두 저를 주려고 하여서 안된다고 권사님 드셔야 한다고 다시금 냉장고에 집어넣으려 해도 한사코 다시금 싸주셨습니다. 저는 그것들이 너무도 귀하게 여겨졌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권사님께서 예수님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주의 종을 사랑하여 주신 것들이라 여겨져서 권사님이 가지고 오실 때마다 감사기도를 올렸습니다. 주님의 종을 사랑하기를 주님 사랑하듯이 하셨습니다. 우리 권사님 하나님께는 정성드려 많이 봉헌하시고 성도들과 이웃들에게 많이 베푸시고 나누시는 생활을 하셨습니다. 비록 물질이 많이 있으셔서 부한 생활을 하시지 않았지만 가지고 계시는 것들의 대부분을 주님의 제단에 바치고 그리고 있는 것들을 가지고 주의 종을 대접하고 성도들에게 기쁨으로 나누는 생활을 하셨습니다. 장복례 권사님의 삶은 진실로 나눔과 베품 그리고 섬김의 삶을 사셨습니다. 권사님은 자신을 챙기기 보다는 자신이 아닌 이들의 삶을 더 챙기셨습니다.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인애와 사랑의 삶을 사신 것입니다.
■ 제가 아는 장복례 권사님은 범사에 감사하시는 분이셨습니다. 권사님은 그동안 몸이 이리저리 많이 편찮으셨습니다. 그래서 병원신세를 질 때가 적지 않았고 제가 동행할 때도 적지 않았습니다만 권사님 아픈 곳이 한 두 곳이 아닙니다. 이빨도 온전치 않으시고 듣는 것도 시원치 않으시고 허리도 시원치 않으십니다. 권사님을 찾아 뵈올 때마다 권사님은 단 한번도 얼굴을 찡그리거나 하나님을 원망한다거나 하나님께나 사람에게 불평을 늘어놓는 일이 없으셨습니다. 오랫동안 몸이 아프면 고통스럽다는 얘기를 하고 이런저런 넋두리도 하고 그럴 텐데 단 한번도 아프다는 얘기도 하지 않으시고 걱정이나 근심하는 얘기도 하지 않으시고 불평을 하시거나 어두운 얘기를 하시거나 섭섭하다거나 그런 얘기를 일절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우리 권사님은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에 있는 그대로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그야말로 쉬지않고 기도하시는 삶을 사셨습니다. 그야말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셨으며 거룩한 삶을 사셨습니다. 지난 번에 방은숙 권사님이 카톡 영상을 통해 우리 권사님의 모습을 뵈었습니다만 예의 그 인자하신 모습 그대로였고 권사님의 그 믿음이 얼굴에 그대로 각인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들었던 소리는 목사님! 감사합니다는 소리를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장권사님이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하시거나 가족들의 집에 가셨을 때를 빼놓고 권사님은 거의 한번도 빠지지 않고 교회에 나오셔서 예배를 잘 드리셨습니다. 그 먼거리를 걸어오셔서 항상 일찍 오셔서 예배를 드리셨습니다. 우리 권사님은 헌금하는 생활도 잘하셨습니다. 헌금하시는 생활을 잘하셨고 담임목사에게도 돈을 주시기를 기뻐하셨습니다. 한번은 속 호주머니에 있는 돈을 모두 다 저에게 주셨는데 천원짜리를 합하여 28,000원을 주셨던 것을 잊지 못합니다. 권사님에게는 적지 않은 돈인데 세어보지도 않으시고 저에게 다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목사님! 너무 적어요! 하고 주셨습니다. 제가 권사님도 돈이 없으실텐데 다시금 돌려 드리려 했지만 한사코 안받으셨습니다. 이 소중한 것을 내가 가지면 안되겠다 하여 장복례 권사님과 방정현 집사님 이름으로 헌금하였던 적도 있습니다.
■ 우리 권사님은 자식인 방정현 집사님을 믿음으로 참 잘 가르치셨습니다. 어디를 가실 때마다 꼭 방정현 집사님과 함께 다녔습니다. 교회에 갈 때가 교회 올 때도 방정현 집사님이 옆에 있었습니다. 막내 아들이어서 그런지 애지중지하면서 같이 다니셨습니다. 성전에 올 때도 새벽제단에 올 때도 방정현 집사님과 함께 오셨습니다. 장복례 권사님은 아들과 함께 거닐면서 아들의 믿음을 잘 가르치신 것이 틀림없습니다. 보통 박상머리 교육이라고 하는데 우리 옛 어른들은 밥상에서 자식들 가르쳤는데 우리 권사님은 아들과 함께 교회를 다니면서 자식의 신앙교육을 철저히 시키신 것 같습니다. 권사님의 자식들 중에는 집사님들도 있고 권사님도 있습니다. 저는 사택에서 살면서 방정현 집사님의 헌신과 수고를 잘 알고 있습니다. 방정현 집사님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교회에 출근하여 빗자루로 교회 안팎의 뜰을 청소합니다. 눈이 많이 올 때는 눈을 치웁니다. 그리고 성도 여러분들이 받아보는 주보와 아가페 플러스 중보기도문은 우리 방정현 집사님의 솜씨이고 접은 것입니다. 권사님은 아들과 걸을 때 그냥 걸으신 것이 아니라 조근조근 가르쳐서 아들을 성전을 중심으로 하여 모든 일을 하도록 훈련시키고 연단시킨 것입니다. 방정현 집사님의 건강이 좋아진 것은 물론 우리 장복례권사님의 기도도 있지만 성전중심적으로 살고 있기에 하나님께로부터 건강과 생명의 복을 받은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어디에서 왔느냐 하면 장복례 권사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 권사님, 장복례권사님은 무엇보다도 아멘을 잘하셨습니다. 이는 무엇이냐 하면 의심하지 않고 순순히 잘 받아 드리셨고 권사님은 주의 종이 하고자 하는 방향대로 그대로 순종하면서 따르셨습니다. 제가 어느 집사님에게 이것을 하자고 권유할 때에 분명하게 선을 그으면서 그것은 안됩니다 하면 그냥 저도 그렇게 받아 드립니다만 제가 장복례 권사님에게 무엇인가를 권면할 때 무엇이든지 스폰지 같이 흡수하시고 잘 받아 드리셨습니다. 무엇보다도 권사님은 아멘하고 잘 받아 드리셨습니다. 제가 손을 머리에 얹고 기도할 때나 손을 잡고 기도할 때도 아멘! 아멘! 하셨습니다. 제가 병원에 가서 기도할 때도 전화를 걸거나 카톡 영상통화를 하면서 기도할 때도 아멘을 잘하셨습니다. 마지막 방은숙 집사님이 연결시켜 주셨을 때 그때는 의식이 없으셨습니다만 마지막 영혼을 주님께 맡기며 기도할 때는 아멘소리를 들을 수 없었습니다. 보통 목사는 교인들이 아멘을 하고 자주 하면 그 성도를 좋아하고 사랑하기 마련입니다. 권사님께서 뇌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해남에 있는 병원에 입원을 시켜 드렸는데 권사님을 만나뵈올 때마다 제가 권사님께 연습을 시킨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가시기 전에 할렐루야 아멘을 많이 하시다가 가시면 우리 주님께서 무척 좋아하실 것이라고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많이 하시라고 했고 저하고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연습도 많이 했습니다. 찾아가 뵈올 때 연습을 계속 하시도록 했는데 그때마다 할렐루야와 아멘을 무척 잘하셨습니다.
■ 장복례 권사님은 비록 말은 많이 없으셨으나 제가 성경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 소천하신 조귀순 권사님과 같이 조은심권사님과 같이 정복례 권사님과 같이 참으로 신실한 그리스도의 일꾼이셨습니다. 그런 좋은 그리스도의 일꾼이 많는 작천교회의 담임목사인 저는 행복한 사람이요 행복한 목사입니다. 지난 금요일 입관예배를 드릴 때 오늘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만 오늘 저는 계시록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 장복례 권사님 앞으로 되어질 일들에 대하여 말씀하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장복례 권사님에게 주시는 은총의 말씀을 들어 보겠습니다. 계시록 14장 13절 전반절 말씀입니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하늘의 음성이 무엇이었습니까?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이후가 언제입니까? 지금 이후는 사도 요한이 하늘의 음성을 들은 이후 바로 오늘날 까지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말씀의 핵심은 바로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말씀하셨습니다.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이란 무슨 뜻입니까? 성경에는 주 안에서 살고 주 안에서 죽는다는 말씀이 여러 번 나옵니다. 이는 주 안에서 산다함과 주 안에서 죽는다함은 같은 뜻입니다.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이란 주 안에서 살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이 세상 이별하여 주님 앞으로 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주님 앞에 다시 갈 때 거기서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주 안에서 산다함이 무엇입니까? 데살로니가전서 5 장 16절에서 18절을 보겠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그렇습니다. 주 안에서 산다함은 항상 늘 주님을 모시고 삶으로 인해서 주 안에서 기뻐하는 삶이요 주 안에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삶이요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한 삶인 것입니다. 주 안에서 산다함은 주님의 말씀을 읽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요, 주 안에서 산다함은 주님의 전에 나아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며 사는 삶이요, 주 안에서 산다함은 주님과 동거하고 동행하며 동락하는 삶인 것입니다.
■ 저는 우리 장복례 권사님의 삶은 오늘 요한 계시록 성경말씀이 말씀하신 바 그대로 해당되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우리 장복례 권사님은 진실로 주 안에서 살다가 주님의 부름을 받으셨습니다. 우리 주님을 신실하게 믿고 사셨습니다. 하늘나라 백성으로 인침을 받는 세례를 받으시고 집사직분을 받으시고 그 믿음을 교히가 인정하여 권사직분을 받아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신실하게 봉사하셨습니다. 우리 장복례 권사님은 진실로 주 안에서 기도하면서 사셨습니다. 우리 장복례 권사님은 주안에 있는 예수님의 사랑을 베풀고 사셨습니다. 우리 장복례 권사님은 주안에서 성전을 중심으로 사셨습니다. 우리 장복례 권사님은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삶을 사셨습니다. 우리 장복례 권사님은 주안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베푸시는 삶을 사셨습니다. 우리 장복례 권사님은 주안에서 성도들에게 믿음으로 본을 보이고 자식들을 믿음으로 가르치셨습니다. 우리 장복례 권사님은 주안에서 늘 하나님의 말씀에는 아멘으로 순종하고 주의 종의 말에도 순종하고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에 순종하면서 할렐루야와 아멘을 자주 하고 사셨습니다. 진실로 우리 장복례 권사님은 주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훌륭한 일꾼으로 주님의 몸된 교회를 봉사하시다가 주 하나님의 영원하신 품으로 가셨습니다.
■ 오늘 성경을 계속하여 보겠습니다.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다 하셨습니다. 그저 복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복을 주심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 안에서 살다가 주 안에서 일하다가 주 안에서 죽은 이들을 하나님 앞으로 오게 하셔서 하늘의 복을 주심을 말합니다. 어떤 복을 주시겠습니까? 세 가지 복을 내려 주십니다. 첫째 복은 “저희의 수고를 그치고 쉬는 복”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안식의 복입니다. 그저 일순간 쉬는 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과 평화를 누리는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인도하시어 저 생명 시냇가에서 길이 안식을 누리게 하시는 복입니다. 둘째 복은 하나님께서 임마누엘하셔서 그를 위로해 주시는 복을 받습니다. 요한계시록 21장 3절과 4절을 보겠습니다.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이전 것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그렇습니다. 셋째 복은 상급 면류관을 주시는 복입니다. 오늘 본문 13절에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는 말씀이 나오고 14절에는 면류관이 나옵니다. 주 안에서 살다가 주님의 품에 돌아간 이들에게 그가 행한 일에 따라서 면류관을 상급으로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 우리 장복례 권사님께서는 이 세 가지 복을 다 받으실 줄 믿습니다. 주 안에서 살다가 가셨고 주 안에서 주의 일을 힘쓰고 애쓰다가 가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계시는 저 하늘나라에서 위로를 받으시고 생명시냇가에서 안식을 누리고 사시고 상급까지도 받으실 것입니다. 비록 권사님의 육신은 화장터에서 한 줌 재로 변하여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지만 그러나 권사님의 영혼은 그 육신에서 떠나 하늘의 품으로 가셨습니다. 우리는 우리 예수님께서 해 주신 축복의 말씀을 다시금 듣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절에서 3절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의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그렇습니다. 이제 우리는 근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말씀 그대로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진실하게 사신 우리 장복례 권사님, 진실로 주 안에서 살다가 주 안에서 죽으신 우리 장복례 권사님, 온 평생이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시는 삶이셨던 우리 장복례 권사님에게 우리 예수님께서 처소를 예비해 놓고 기다리시다가 영접해 주셔서 주님 계시는 그곳으로 인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 권사님에게 새하늘과 새 땅에서 사는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덧입혀 주시고 희 세마포 옷을 입혀 주시며 저 생명시냇가로 인도하셔서 다시는 죽음이 없고 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는 하늘 아버지의 나라에서 이 땅에서 흘렸던 눈물을 닦아 주시고 우리 예수님께서 꼭 안아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어 살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 장복례 권사님께 이 모든 은총을 내려 주실 줄 믿으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 권사님의 영혼을 주님께 맡기면서 기도드리십시다.
■ 기도) 은총의 주 하나님 아버지! 저희는 생명과 죽음이 주님의 품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의 뜻에 의해 태어났고 주님의 은총 가운데 88년을 향수하시다가 이제 주님의 부름을 받으신 故 장복례 권사님의 영혼을 주님께 부탁드리면서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장복례 권사님의 영혼을 주님 받으시옵소서! 우리 권사님은 이 땅에서 진실로 주 안에서 살았습니다. 진실로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았습니다. 진실로 주님의 뜻에 따라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무릎꿇고 기도하며 살았습니다. 우리 집사님은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할렐루야로 찬양하면서 감사하면서 살았습니다. 예수님 주신 사랑을 자녀손들에게도 나눠주면 성도들에게도 베풀면서 살았고 주의 종을 공궤하면서 살았습니다. 은총의 하나님 아버지! 사랑하는 딸 우리 장복례 권사님의 영혼 위에 복내려 주시옵소서! 이 땅에서 흘렸던 그 눈물을 씻겨 주시옵시고 그 영혼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그의 영혼을 영원하신 하나님의 품으로 감싸 안아 주시옵소서! 주님의 품 안에서 영생복락을 누리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늘나라로 우리 장복례 권사님을 보내드리고 말할 수 없이 허전함 가운데 있는 방정현 집사님과 온 유족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시고 그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옵소서! 여기에 있는 저희 모두에게 삶과 죽음에 대한 깨우침을 주시어 이 땅에서 삶이 잠시잠간 순간이요 유한함을 깨닫고 이 땅에서 권사님과 같이 진실하게 주를 믿고 의지하며 할렐루야로 찬양하며 주님의 일을 힘쓰며 맘과 뜻과 정성을 다 합하여 예배하며 살아가게 해 주시옵소서!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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