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6일(주일) 1부예배 오전 7시 30분 / 2부예배 – 오전 11시
주일낮예배 / 성령강림후 첫째주일 / 도시.농어촌선교주일
한국기독교장로회 광주남노회 작천교회
성경본문 : 히브리서 9장 27~28절
제 목 :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평강이 모든 분들 위에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는 시온찬양대와 예배를 위해서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수고하시는 분들 위에 유튜브 영상으로 예배드리시는 사랑하는 작천 믿음의 가족들 위에 흘러 넘칙시기를 축원합니다. 지난 주간에는 이제 백세가 되신 분과 아흔이 넘으신 몇몇 분들을 심방하였습니다. 이제 노후를 건강하게 잘 준비하시라는 멧세지보다는 영원을 준비하고 대비하는 삶을 사시라는 말씀을 하고 그렇게 기도하였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주일낮예배에서 죽음과 죽음 이후에 대한 멧세지는 서너 번 말씀을 하였습니다만 이 시간 성경에 나타난 죽음과 심판에 관한 말씀을 드릴 터이니 남은 여생을 살 때 마음속에 밑줄쳐 가면서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본문은 히브리서 9장 27절입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라 하였습니다. 죽음을 경험한 사람은 없습니다. 죽음을 경험한 사람은 이미 죽고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언젠가 죽게 될 것을 압니다. 왜냐하면 죽지 않고 살아서 나는 죽지 않고 있다고 증언하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기 때문입니다. 누가 사람이 죽는다는 법칙을 사람에게 정하였습니까? 하나님께서 인생에게 정하여 놓으신 법입니다. 하나님께서 언제 정해 놓으셨을까요? 창세기 3장 19절과 22절입니다. 먼저 19절입니다.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최초의 인간이 범죄하지 않았을 때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에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 먹으면서 영생할 수 있었습니다. 범죄한 후부터 하나님께서는 인생들에게 죽음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하나님께서 창조질서로 정해 놓으신 것입니다.
■ 인생은 누구나 죽습니다. 죽지 않은 사람이 없었고 지금도 없습니다. 인생이 산다함은 죽음 앞으로 매일 조금씩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물질문명과 의료기술이 발달하여 생명의 시간이 조금 더 연장되고 장수하는 사람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가장 장수한 사람은 무드셀라입니다. 창세기 5장 27절입니다. “그는 구백육십구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무드셀라가 31년만 더 살았더라면 1000년을 사셨지 않겠습니까? 인간의 수명은 하나님의 명령에 의하여 약 획기적으로 짧아지게 됩니다. 창세기 6장 3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노아의 홍수 이후에 인간의 수명은 120년이 되었습니다. 오늘날까지 사람들은 아무리 오래 살아도 120년 이상을 넘어서지 못하는 것입니다. 세계 최고 의학자들이 한데 모여서 인간수명을 연구한 결론은 심장의 박동, 피의 순환구조, 뼈의 내구성 등을 종합 연구한 결과 인간은 120년까지 살 수 있다고 결론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날 세계 인류가 거의 80억을 넘어섰지만 수명이 120을 넘어선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지난 세기인 20세기와 21세기에 가장 오래 산 사람은 1997년 세상을 떠난 프랑스의 쟌 깔멩 할머니인데 122년 6개월을 살았습니다. 인간으로 할 수 있는 최대수명을 2년 6개월을 넘어 산 것입니다. 인간이 노아시대 이전과 같이 1000년 가까이 살던지 아니면 노아시대 이후와 같이 120년 어간까지 살 수 있던지 조금 오래 살고 조금 적게 살고의 차이일 뿐 인간은 다 죽습니다. 한 사람도 예외없이 죽습니다.
■ 우리 생명 오늘 갈지 내일 갈지 예측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어제까지 같이 있다가도 갑자기 오늘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영국에서는 <자살의 다리>라 불리우는 다리가 있는데 그 다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목숨을 던져 죽는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자살을 막을까 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가운데 모종의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색체심리전문가가 우중충한 다리의 색깔을 밝은 하늘색으로 칠해 놓게 하였더니 거기서 자살하는 사람들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자살을 거꾸러 하면 “살자”입니다만 조금만 달리 생각하면 더욱 희망을 가지고 생명의 불꽃을 더 태울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한 번뿐인 생명을 더 늘려 보고자 초인적인 노력을 합니다. 몸에 좋다는 온갖 약들을 챙겨먹고 장생불로초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먹으며 별별 운동을 다합니다. 숨쉬기운동, 괄약근운동, 물마시기 운동, 금식 등 여러 가지를 통해서 생명을 더욱 연장시켜 보려 합니다. 그것들이 조금 생명의 수한을 늘릴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근원적으로 죽음은 그런 사람들을 결코 비켜 가지 않습니다. 이렇게 노력하고 저렇게 힘을 써도 인생은 한 번 뿐이고 죽게 마련인 것입니다. 시편기자는 죽음의 허무함을 이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시편 89편 47절과 48절입니다. “나의 때가 얼마나 짧은지 기억하소서 주께서 모든 사람을 어찌 그리 허무하게 창조하셨는지요 누가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자기의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지리이까?” 시편을 쓴 다윗은 자신의 때가 무척 짧음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누가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아니한 사람이 있으리이까?” 이렇게 질문한 것은 다들 죽는다 그 말입니다.
■ 성경은 말씀하기를 죽음이 존재의 끝이 아니라고 합니다. 죽으면 그러면 끝납니까? 이제 가면 돌아오지 못하는 것인가? 생명이 끝나는 순간과 죽음이 시작하는 순간은 참으로 어디다 경계선을 두어야 할지 모르지만 참으로 찰나입니다. 죽음과 생명을 나누는 칸막이는 단 0.01초도 안되어 설치됩니다. 죽음은 이 세상으로부터 영영 이별입니다. 무당종교 샤만니즘에서는 죽은 자들이 원한이 있을 때에는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이승에서 떠돈다고 합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죽으면 적어도 이 땅에서 생명은 끝납니다. 그렇다면 죽음은 허무하고 죽음은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되는 것입니까? 존재가 흙으로 돌아가고 그저 무로 돌아가는 것입니까?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죽음이 존재의 끝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을 보겠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죽음 뒤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한번 생각해 봅시다. 심판 받는다면 어떻게 받겠습니까? 죽어 있는 채로 존재가 없는 형태로 심판받겠습니까? 죽어 있는 상태로 심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자고 있는데 야단을 친다면 그 야단의 효과가 있겠습니까? 죽음 뒤 심판이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죽어 이미 땅에서 사멸된 존재를 이 땅에서 존재하는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존재케 하시어 그 사람이 살아온 일생 전반을 놓고 심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죽음 뒤에 존재하는 방식이 무엇일까요? 어떤 영의 형태로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의 모습일까요? 아니면 지금 우리 육신의 모습 그대로를 가지고 다시 서게 될까요? 아니면 지금의 형태와는 전혀 새로운 형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심판을 받게 될까요? 우리는 정확하게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게 될 존재의 형태가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 없습니다만 우리가 믿기에는 하나님께서 분명히 어떤 새로운 존재의 형태를 죽음 뒤에 지어주셔서 그 형태로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죽음으로 이미 끝장난 무(無)의 형태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다시 보지 못할지라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이미 이 세상 일생을 마치고 떠난 사람에게 새로운 존재의 옷을 입혀 주십니다. 그 존재는 전혀 땅에서 했던 일들을 기억도 못하고 생각도 못하는 형태로가 아니라 자신이 일생을 살았던 그 일들을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는 존재의 형태로 존재하게 하시어 하나님 앞에 서게 하실 것이 틀림없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까? 하나님께서 그 인생을 심판하시기 위해서 그렇게 하십니다. 죽음 뒤에는 무존재가 되거나 비존재가 되어 끝장나는 것이 아니라 그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일으키시어 새로운 존재의 형태를 지어주셔서 그로 심판받게 하신다 그 말입니다.
■ 죽음 뒤에는 바로 어디로 가느냐 하면 하나님의 심판의 백 보좌 앞으로 갑니다. 계시록 20장 11절에서 15절입니다.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곳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요한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본 계시의 환상을 담은 내용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무론대소하고 이 땅에서 대통령을 하였건 그 무엇을 하였건 간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 하나님의 심판대에 서게 된다 그 말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이루어지는 심판대는 흰색입니다. 이를 백보좌라 합니다. 하나님 계신 곳이기에 눈부신 빛부신 흰색일 것입니다. 바로 이 백보좌에서 심판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불꽃같은 눈으로 심판하실 뿐 아니라 하나님 앞에 놓여진 책들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됩니다. 심판은 어떤 기준으로 이루어집니까?
■ 심판은 하나님의 보좌에 놓여 있는 책들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재판정에 가면 판사 앞에 자료와 서류들이 있는데 중요한 사건에는 자료의 두께가 대단합니다. 판사는 그 자료를 가지고 죄인들을 심판합니다만 하나님께서도 인간을 심판하실 때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시는 보좌에는 계시록 20장 12절에 보면 여러 책들이 있다 하였습니다.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라 하였습니다. 여기서 아주 중요한 내용이 있습니다. “책들에 기록된대로“ 이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우리의 인생은 지금 이 순간도 사는 적나라한 모습과 내용들이 하나님 보좌 앞에 있는 책에 기록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시켜서 그렇게 하시는지 모르지만 우리 인생을 태어나는 순간서부터 죽는 그 순간까지 낱낱이 기록하게 하셨을 것입니다. 내 이름으로 되어 있는 내 인생의 종합기록부가 하늘나라 보좌 앞에 있어 지금 이 순간에도 모든 것들이 기록되고 있어 심판하실 때 기초자료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좌에 책들이 있다 하였는데 12절에 다른 책들이 있다 하였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이 적혀져 있는 성경책이 있을 것입니다. 또 구원받은 사람들의 명단이 적혀 있는 어린양 생명책도 있을 것이며 또 여호와의 기념책도 있습니다. 이 기념책은 여호와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 사람들 중에서 특별히 주를 위해 기념될만한 일을 한 사람들 중에 하나님께서 금면류관 등 상급을 주실 사람들의 이름과 행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념책에는 있고 생명책에 명단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생명책에는 있지만 기념책에는 그 명단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간시히 턱걸이해서 천국에 들어간 사람에 해당됩니다. 그 책들 중에는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죽은 자들의 명단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이름을 굳이 붙이자면 지옥연명부 정도가 아닐까 추정해 봅니다. 즉 지옥으로 보낼 이들의 명단이 수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각 책에는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정보와 자료가 낱낱이 수록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 자료가 어떤 경위를 통해서 수집되어 어떤 방법으로 수록되가고 있는지는 저는 모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다 아시니까 자동적으로 기록되어 있는지 아니면 천사로 하여금 기록하게 하시고 비디오 영상으로 찍어 놓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인생 일점일획의 모든 것들이 다 담겨 있어서 우리는 도무지 핑계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다 하셨습니다. 관객 천만 이상을 찍은 영화 “신과 함께”는 지옥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영상으로 보여줍니다. 어떤 사람이 지옥의 염라대왕 앞에서 자신이 땅에서 그런 나쁜 짓을 행하지 않았다고 하자 갑자기 염라대왕이 손가락을 까닥하니까 지옥의 사자들은 지옥의 현장에서 대형 스크린을 펼쳐놓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말한 그때 그 당시의 땅에서 있었던 일들이 동영상으로 그대로 상영됩니다. 영상이 말해주니까 자신이 거짓말하는 것이 그대로 드러나게 되어 더 큰 불지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대는 이보다도 훨씬 더 정확할 것입니다. 우리 인생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가면 핑계할 수 없이 모든 것들이 명명백백하게 다 드러날 것입니다. 이 땅에서 믿음을 가지고 살았느냐 아니면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살았느냐도 여실히 적혀 있을 것입니다. 그 믿음이 살아 있는 믿음이었느냐 아니면 죽어 있는 믿음이었느냐도 마음까지도 여실히 드러날 것입니다. 살면서 무심코 행한 착한 일이라든지 댓가를 바라지 않고 선행을 베푼 일들도 다 드러나서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평결하는 자료가 될 것입니다. 내가 이 세상에 살면서 자기꺼만 챙기고 이기적으로 살았느냐 아니면 할 수 있으면 자기의 껏을 나누어 주고 살았느냐도 여실히 드러날 것입니다. 누구를 모함하거나 누구에게 악한 말을 했거나 누구의 가슴에 못을 박는 일들도 다 드러날 것입니다. 그 자료들에는 주님의 성전을 출입하는 횟수도 드러날 것이며 예배를 드릴 때 얼마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가도 아마도 심장의 빨간 색칠로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전도하여 인도한 영혼들의 모습도 한데로 모아져 있을 것이며 주님의 영광을 위해 주님의 교회를 위해 헌신봉사한 시간도 쓰여 있을 것이고 그 책에는 그가 주지육림으로 세상의 쾌락을 위해 쓴 시간도 다 계산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 책들에는 그가 몰래 한 은밀하게 행한 각종 죄악들도 여실히 다 기록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 책들에 그가 행한 죄악 중에는 이미 회개한 죄악들은 아마도 그 앞에 가위표가 그려져 있을 것입니다. 책들 중에는 그가 한 말들이 분류되어 유익한 말, 해로운 말, 그저 그런 말들이 다 보관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런 모든 기록이 하나님의 흰 보좌 앞에 놓여 있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흰 보좌 앞에 앉아서 그 책을 근거로 하고 불꽃같은 눈을 통해 각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을 행위대로 심판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인생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내리실 것입니다. 내 인생 종합생활기록부를 보시고 하나님께서 판단을 내리시고 지옥행과 천국행을 결정하시고 천국행일 때 기념책을 보시고 그의 면류관과 상급을 정하시는 것입니다. 세상의 재판과 하나님의 심판은 다릅니다. 세상의 심판은 죄가 있고 죄가 없는 것을 판단합니다. 재판하면서 그 사람에게 상을 주는 것을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의 은총과 복으로 상급까지 주시는 우리 인생에 대한 종합적이고 총체적인 평가입니다. 심판의 성격도 있지만 내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의로우신 은혜의 판단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에 따라서 그 사람이 천국행으로 가느냐와 지옥행으로 가느냐가 결정지어집니다. 천국행은 백보좌 심판 오른쪽으로 가게 되며 지옥행은 백보좌 왼편으로 가게 됩니다. 왼쪽으로 가는 길은 불못 즉 음부, 지옥으로 끌려가는 길이요 오른쪽은 천국으로 가는 길입니다. 희비의 쌍곡선이 나누어지게 됩니다. 심판은 단지 천국과 지옥행으로 가는 것만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지옥행은 누구나 똑같이 끌려가지만 천국으로 갈 사람들은 상급과 면류관이 정해지게 됩니다. 천국에서는 여호와의 기념책에 의하여 다시금 상급과 면류관이 정해지게 됩니다.
■ 우리 인생이 기억해야 할 사실 중 중요하고도 중요한 사실은 우리는 결국 죽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도 허구한 세월이 남아 있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인생이 이 땅에서 영원하지 않음을 지극히 짧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의 죽음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의 죽음이 있음을, 인생의 죽음이 점점 다가오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아울러 죽음 이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엄위하신 하나님께서 백 보좌에서 우리 인생을 종합평가하실 때가 다가오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다 심판하시고 평결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죽음과 심판을 기억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죽음으로 끝장나는 것 아닙니다. 항상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기억하면서 우리 삶의 신발끈을 다시 매어야 합니다. 전도서 11장 9절을 보겠습니다.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며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인생 즐겁게 살라 기뻐하면서 살라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기억하며 살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앞으로 한 5년 후에, 아니 10년 후에 그 일이 있을 수도 있고 아니 한 3-4개월 후에 그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만 우리는 반드시 그때 하나님의 흰보좌 앞에 서게 되고 우리 인생 자료들을 놓고 평가하실 때가 온다는 사실입니다.
■ 저는 다음 주 공동의회에서 지난 5년 동안 목회하였던 것에 대하여 성도 여러분들의 평가를 받게 됩니다. 이는 우리 작천교회 정관에 나타나 있기 때문에 정관대로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제가 지난 5년간의 목회를 그런대로 큰 무리 없이 하였으면 앞으로 5년 목회할 수 있는 성도 여러분들이 찬성이라는 항목에 동그라미 표시를 하면 될 것이요 5년간의 목회가 형편없었다면 아니면 제가 지금 법적으로 노인으로 등록되는 65세여서 자꾸 뭘 잃어버리고 잊어버리고 그럽니다만 생각하시기에 좀더 팔팔하고 좀 더 활력있는 젊은 교역자가 와서 힘차게 교회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고 싶으시다면 반대에다가 동그라미를 치면 될 것입니다. 일종의 신임투표 형식인데 제가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하면 교회를 떠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정관상에 이런 법이 정관에 들어가 있는 것도 분명 연유가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역대 교역자들이 성도들이 본받을 만한 목회를 하였다면 이런 법이 결코 생겨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저를 포함한 목회자들이 참으로 반성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다 살면 죽는 것으로 모든 것이 끝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제가 경험하는 작천교회에서의 목회 5년은 시작하였는가 싶었는데 이제 벌써 5년이 후다닥 다 지나갔습니다. 우리 인생의 남은 해도 지금까지 저의 5년이 후다닥 지나간 것처럼 이 땅에서의 마지막도 후다닥 지나가서 금방 다 끝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심판대 앞에서 우리 인생에 대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종합적이고 총체적인 평가가 반드시 있게 될 것이라는 것을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 성경이 증언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그냥 되는대로 살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조목조목 심판하신다 내 인생을 엄정하게 평가하신다는 것을 분명히 기억하면서 살아야 하겠습니다. 저는 지난주 초에 꿈을 꾸었습니다. 꿈이 너무도 생생하였습니다. 제가 어느 교실에 있었는데 반 동급생들인 아이들이 다 들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데 저 혼자만 안절부절 못하고 이곳으로 갔다가 저곳으로 갔다가 하였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평소 수업할 때 노트에다가 필기한 것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는데 저는 수업시간에 노트필기도 하지 않고 놀고 있다가 시험시간이 내일로 다가오자 그제서야 급한 마음에 옆에 있는 친구들을 찾아다니면서 노트 필기한 것을 빌려 달라고 했지만 “너도 니가 쓴 노트 보고 공부해라!”하고 빌려주지 않았습니다. 냉정한 거절을 당한 것입니다. 그러자 그때서야 시험을 망치면 울 아부지 한테 엄청 혼날텐데 하면서 너무도 걱정이 돼서 다급한 마음에 이 학생 저 학생에게 노트를 빌려달라고 땀을 흘리며 돌아다니다가 꿈을 깼습니다. 꿈을 깨고 나서 조용히 앉아 묵상하였습니다. 나도 이제 인생이 많이 남지 않았는데 하나님 앞에 갈 때 하나님께 영광을 제대로 돌리지 못한 체 평소 준비도 제대로 못한 체 그저 안절부절 못하고 땀만 흘리다가 가면 결코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작천교회 성도 여러분들은 꿈 속의 저와 같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평소에 주님 앞에 신실하게 살아서 주님께 영광을 많이 돌려서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것이 기다려지고 시험보는 날짜가 기다려지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보좌 앞에 선 인생에게 분명 한마디 쯤 물을 것입니다. “너는 내가 은총으로 허락한 인생을 어떻게 살았느냐?“ 물으실 때 이 시간 무어라 대답하려 하십니까? 이 시간 조용히 눈을 감고 내가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 앞에 갔다고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너는 내가 준 인생을 어떻게 살았느냐?“ 물으실 때 그때 여러분은 무슨 말씀을 하나님께 드리실랍니까? 이제 성도 여러분들의 남은 인생의 여정이 주님 앞에서 대답할 말들을 만들어 가는 착실하고도 영적인 삶을 준비해 가시기를 바랍니다.
■ 기도) 은총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남은 인생의 기한이 저희의 죽음 직후에 가게 될 하나님의 백 보좌 심판대 앞에서 받게 될 심판을 철저하게 잘 준비하는 영적인 삶의 여정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착실히 준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저희가 죽어 금방 한나님의 백보좌 심판 앞에 서게 된다는 것을 항상 인식하면서 살게 하여 주옵소서! 랑하시는 구세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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