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진목사

커뮤니티   >   목회자칼럼및활동   >   전직총무   >   배태진목사
2024년 5월 12일 부활절 일곱째주일, 어버이주일 5·18 민주화기념주일 / 신명기 5장 16절 / 부모님을 공경하면 / 작천교회
2026-05-01 13:43:56
배태진
조회수   17

2024년 5월 12일(주일) 1부예배 오전 7시 30분 / 2부예배 – 오전 11시   
주일낮예배 / 부활절 일곱 째주일 / 어버이주일 / 5.18민주화기념주일  
한국기독교장로회 광주남노회 작천교회

성경본문 : 신명기 5장 16절  
제    목 : 부모님을 공경하면  

■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평강이 오늘 부활절 일곱째주일과 5.18민주화 운동기념주일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고자 성전에 나아온 모든 성도들 위에, 어제 소천하신 김정자 성도님과 유가족들 위에, 작천교회 모든 부모님 세대들과 어버이께 공경하는 자녀세대들 위에 요양원과 요양병원, 양로원, 자녀들의 집에서 유튜브로 예배를 드리시는 모든 작천의 믿음의 가족들 위에, 이제 화요일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강유래권사님과 모든 병상에 계시는 모든 분들 위에 흘러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은 어버이 주일이라서 지난 당회에서는 아흔이 넘으신 교회 어버이들께 어버이 공경 선물을 드리도록 하였습니다. 여든이 넘으신 분들을 드리려고 보니까 우리 교회 성도들 중에 3분의 1이 훨씬 넘으신 분들이 계셔서 아흔으로 선을 정한 것입니다. 요즘 여든 살은 그냥 노인이 아니라 청장년입니다. 아흔 살 정도를 드셔야 이제는 나이드신 어르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 여러분들 중에 내가 여든이 넘었어도 어버이날 상을 주지 않은 것은 아직 내가 새파랗게 젊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고 생각하시고 안위하시기 바랍니다. 교회에서 아흔이 넘으신 분들만 해서 14분입니다. 지금까지 아흔이 넘으신 분들 중에 103살에 소천하신 배인심 권사님을 비롯하여 약 10여분들이 소천하셨습니다. 아직 생존해 계시는 분들 중에는 조영순 명예권사님이 지난 번 백수감사예배를 드렸고 아흔 다섯이신 엄화점 권사님, 김소례권사님, 차소자 명예권사님이 계시고 아흔 셋이신 이재순집사님, 김복순집사님, 박미임명예권사님, 마정희 집사님이 계시고 아흔 둘이신 조모덕권사님, 아흔 하나이신 김원섭성도님, 주분기집사님, 황복심권사님, 박정화성도님, 김일중성도님이 계십니다. 이 열 네 분들이 믿음에서 믿음으로 이어지고 은총의 하나님께서 이분들이 더욱 백세에 이르도록 짱짱하게 살면서 길이 하나님께 맘껏 영광을 돌리고 사시라고 박수를 크게 한 번 쳐 주시기 바랍니다. 
■ 오늘은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공경하면”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경 구약과 신약은 부모를 공경하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를 극명하게 대조하고 있습니다.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자가 어떻게 되는지를 보겠습니다. 잠언 20장 20절입니다. “자기의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그이 등불이 흑암 중에 꺼짐을 당하리라” 잠언 30장 17절 말씀입니다.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등불이 꺼지게 됨을 당하여 인생이 캄캄해지는 것과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게 되는 것과 같은 저주도 그런 저주가 없는 것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자는 자기 자식들에게도 공경을 받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보고 따라 배우기 때문입니다. 정채봉 씨가 지은 "멀리 가는 향기"라는 책에 그런 얘기가 나옵니다. 【어떤 집에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손자인 소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소년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간혹 다투었습니다. 처음에는 소년이 들을세라, 할머니가 들을세라 소리가 문밖으로 새어나가지 않게 조심조심하며 토닥거렸습니다. 그러나 차츰 날이 감에 따라 부부싸움 소리가 점점 커졌습니다. 소년도 듣게 되고, 할머니도 듣게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담을 넘어가게도 되었습니다. "당신 어머닌 비위생적이어서 함께 못살겠어요." "오늘 신경정신과에 다녀왔어요. 내 병명이 무엇인지 아세요?" "당신 어머니가 남한테 망신 사는 일만 저지르니 내가 노이로제에 걸릴 수밖에요." 날이 가면서 소년의 어머니는 할머니를 보면 고개를 돌렸습니다. 얼마 가지 않아서 소년의 아버지도 할머니 방 앞을 무심히 지나쳤습니다. 어느 날 또 죽는다는 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소년의 어머니는 시퍼렇게 되어서 외쳤습니다. "나를 택하든지, 당신의 어머니를 택하든지, 둘 중 하나를 말해요!" 마침내 소년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합의하였습니다. 할머니가 묵을 방을 하나를 얻어서 내보내기로 한 것입니다. 낙엽이 우수수 지는 날, 온 식구가 달려들어서 할머니의 이삿짐을 꾸렸습니다. 아버지는 담배를 피워 물고 상자를 묶었고, 어머니는 고무장갑을 끼고 거들었습니다. 소년은 종이와 연필을 꺼내와서 적기 시작하였습니다. 헌 옷장 1, 전기장판 1, 담요 1, 밥통 1........... 어머니가 물었습니다. "너, 왜 그런 것을 쓰니?" 소년이 대답하였습니다. "다음에 어머니를 내 보낼 때 내가 챙겨드릴 품목이에요.】" 지난주 김혜경 장로님이 교회에 오셨을 때 뭔가 열심히 보고 계셨는데 그것이 무엇인가 했더니 한 동영상이었는데 저도 그것을 보고 느낀 바 있어 성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늙으신 아버지를 귀찮아하던 아들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병들어 모든 걸 잊어버리셨죠 똑같은 말만 반복하셨어요. 어느 날 아들은 병원 벤치에서 책을 읽고 있었어요 옆에 계신 아버지가 나무 위 새를 보시더니 갑자기 물으셨습니다. “저게 무슨 새니?” 아들은 힐끗 보고는 대답했어요. “아버지, 저건 참새에요!” 조금 있다가 아버지는 또 물으셨습니다. “저게 무슨 새니?” 아들은 미간을 찌뿌리며 귀찮아했습니다. “말씀 드렸잖아요 참새라고요” 좀 지나 아버지는 계속 눈길이 가는지 다시 한 번 물으셨습니다. “저게 무슨 새니?” 아들은 책을 탁 내던지며 소리를 질렀어요. “참새! 참새라니까요!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들으시겠어요?” 아버지는 깜짝 놀란 듯 멍하니 아들을 쳐다보았습니다. 그리곤 시선이 아래로 향하더니 더 이상 말이 없으셨습니다. 오래지 않아 아버지는 돌아가셨습니다. 아들은 유물을 정리하다가 빛바랜 일기장을 발견했어요. 아버지의 젊은 시절 일기였습니다. 아들은 무심코 펼쳐봤지요. 펼쳐보던 아들은 이내 손이 굳었습니다. 그 일기장엔 이렇게 써있었습니다. 오늘 3살된 아들과 공원에 갔다 참새가 날아오더니 아들 머리 위 나무 가지에 앉았다. 아들은 천진난만한 얼굴로 물었다. “아빠 저게 무슨 새에요?”, “아들아, 저건 참새란다!” 아들은 흥미진진해하며 스물 한 번이나 물었다. 나는 한 번 또 한 번 자상하게 대답해줬다. 우리 아들 천진하기도 하지. 저건 참새란다. 아들은 키득거리며 즐거워했다. 낡은 일기장에 눈물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아들은 얼굴을 가리고 목놓아 울었습니다. 치매는 가슴 아픈 병입니다. 서서히 기억을 잃게 하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을 당신 아이처럼 대해 주세요. 적어도 부모님이 당신에게 베푼 사랑과 인내의 딱 절반만 해보세요! 그 분들이 편히 웃으실 수 있도록요】 이 두 이야기를 우리 삶에 대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 성경은 곳곳에서 부모에 대한 공경에 대해 강조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십니다. 십계명을 면면히 분석해 보면 1계명에서 4계명까지는 수직적 관계에서의 윤리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위에 계신 하늘 아버지에 대한 계명입니다. 5계명에서 10계명까지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수평적인 관계에서 지켜야 할 윤리이고 계명입니다. 제5계명 즉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지켜야할 제일 첫 번째 계명이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입니다. 제5계명은 그 이후에 나오는 계명들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제6계명 살인하지 말라! 제7계명 간음하지 말라! 제8계명 도둑질하지 말라! 제9계명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증거를 하지 말라! 제10계명은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하였는데 각각 계명이 거기서 끝나지 그 이상 더 붙어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제5계명은 그렇지 않습니다. 다른 계명들과는 차별성이 있습니다. 출애급기 20장 12절입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무엇이 다릅니까? 계명이 있고 “그리하면”이라는 꼬리표가 달려 있습니다. “그리하면”은 약속입니다. 어떤 약속이냐 하면 두 가지 약속입니다. 첫 번째는 무엇입니까?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이를 보면 “그저 이 땅에서”라는 뜻도 있지만 가만히 더 깊게 살펴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특별히 “부모를 공경하는 자에게 땅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온유한 자가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 하셨는데 부모를 공경하는 자에게도 땅을 주시겠다 하였습니다. 자! 부모를 공경하는 자가 땅만 받습니까? 아닙니다. “네 생명이 길리라!” 하였습니다. 이는 장수의 복을 내려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생명을 풍성하게 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 성경 전체를 보면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은 “땅의 복”과 “장수의 복”만 받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 신명기 5장 16절입니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에베소서 6장 2절과 3절을 보겠습니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성경을 보면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1) 복을 누리게 해 주시고 (2) 땅도 주시고, (3) 생명이 길게 되는 장수도 하게 해 주시고, (4) 미래를 약속하여 주시고 (5) 무슨 일을 하든지 잘되게 해 주신다 하였습니다. 이는 형통하게 해 주신다!! 무엇입니까? 그야말로 부모효도하는 자에게 오복을 누리게 해 주신다 그 말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이렇게 복을 쏟아지게 주시는 것입니까? 이는 오늘 성경 본문에 그 대답이 그대로 나와 있습니다. 골로새서 3장 20절 말씀을 다시금 보겠습니다.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에게 순종하는 일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기에 주 하나님께서 자신을 기쁘게 하는 부모를 공경하는 이에게 오복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저것이 눈에 보이는 육신의 어버이를 효도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보이지 않는 하늘 아버지인 나를 공경한다 할 수 있을 것인가? 하시면서 육신의 부모를 공경하는 이에게 잠재적으로 자신을 잘 공경할 것이라 믿으면서 오복의 은혜를 내리실 수도 있으시고 또한 부모를 공경하라는 주의 계명을 순종하기에 하나님께서 기쁘셔서 복과 은혜를 내리실 수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니 그 말씀 그대로 우리들은 부모님을 공경해야 할 줄 믿습니다!! 꼭 다섯 가지 복을 받기 때문에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우리를 지으신 하늘 아버지 창조주께서 부모를 공경하라 하셨으니까 당연히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살인하지 않는다고 해서 도둑질하지 않는다고 해서 탐내지 않는다고 해서 특별히 상을 주시는 것은 없지만 부모님을 공경할 때는 그것을 특별하게 여기셔서 미래를 약속하여 주시고 이런저런 복도 내려 주시고 땅도 주시고 장수하게 하시고 무슨 일을 만나든지 잘되게 형통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정말 그런가 안그런가 성경을 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대표적인 효자가 누구입니까? 구약성경에 나오는 대표적인 효자는 요셉입니다. 요셉은 부모를 공경하는 효자였습니다. 요셉은 부모의 말을 잘 들었습니다. 창세기 37장 13절을 보겠습니다.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지 않느냐 너를 그들에게 보내리라 요셉이 아버지에게 대답하되 내가 그리하겠나이다”. 요셉은 아버지 야곱이 말할 때 토를 달지 않고 “내가 그리하겠나이다!”하고 순종하였습니다.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가서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었습니다. 가나안 땅에 흉년이 들어 형들이 애굽에 양식을 사러 왔을 때 요셉은 자기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아버지 안부부터 물었습니다. 창세기 43장 27절입니다. “요셉이 그들의 안부를 물으면서 이르되 너희 아버지 너희가 말하던 그 노인이 안녕하시냐 아직도 생존해 계시냐?” 제일 먼저 아버지의 아부를 물었습니다. 요셉은 애굽의 총리대신이 된 다음에 깍듯하게 아버지를 봉양합니다. 창세기 45장 11절에 보겠습니다. “흉년이 아직 다섯 해가 있으니 내가 거기서 아버지를 봉양하리이다 아버지와 아버지의 가족과 아버지께 속한 모든 사람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나이다 하더라 전하소서!”. 요셉은 나중에 아버지를 애굽에서 가장 좋은 땅 고센 땅에 모셔서 임종할 때까지 모든 것을 보살펴 드립니다. 요셉은 아버지가 병들었을 때 손자와 함께 아버지를 찾아가 뵙니다. 창세기 48장 1절입니다. “이 일 후에 어떤 사람이 요셉에게 말하기를 네 아버지가 병들었다 하므로 그가 곧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함께 이르니”. 요셉은 아버지 야곱이 병이 들자 자주 문안하였습니다. 그리고 야곱이 소천하자 요셉은 또한 아버지의 시신을 깍듯하게 모십니다. 창세기 49장에서 33절에서 창세기 50장 2절을 보겠습니다. “야곱이 아들에게 명하기를 마치고 그 발을 침상에 모으고 숨을 거두니 그의 백성에게로 돌아갔더라 요셉이 그의 아버지 얼굴에 구푸려 울며 입맞추고 그 수종 드는 의원에게 명하여 아버지의 몸을 향으로 처리하게 하매 의원이 이스라엘에게 그대로 하되”. 창세기를 보면 요셉이 얼마나 지성스럽게 아버지를 잘 모셨는가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과연 성경에서 말씀하신대로 요셉에게 다섯 가지 복을 내려 주셨습니까? 첫 번째 부모를 공경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좋은 미래를 약속해 주셨는데 요셉에게 과연 미래가 활짝 열렸습니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름없는 부족의 한 소년 요셉이 나중에 당시의 온 세상이라 여겨졌던 애굽제국을 다스리게 되었으니 이것 이상의 더 큰 미래가 있을 수 있었겠습니까? 요셉과 같이 뛰어난 이름을 가진 자가 없게 되었던 것입니다. 두 번 째는 부모를 공경하는 자에게는 땅을 받게 된다 하였습니다. 요셉이 이 복을 받았습니까? 하나님께서 요셉으로 하여금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어 온 땅을 다스리게 하셨고 요셉의 아버지와 형제들에게 애굽에서 제일 비옥한 땅인 고센 땅에서 살게 하였습니다. 당시 요셉이 속한 부족인 아브라함의 자손들은 나라나 국가가 없었을 때인데 저들이 살고 있는 부족 땅의 넓이의 수십만배 이상 너른 땅인 애굽땅을 지배하고 다스리게 되었으니 또한 고센땅에서 살게 되었으니 이만한 땅의 복이 없었습니다. 세 번 째는 부모를 공경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 하였는데 과연 요셉은 복있는 자였습니까? 요셉은 애굽의 총리대신으로서 애굽땅의 2인자로서 모든 권력을 쥐고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고 살게 되었습니다. 받을 수 있는 모든 복을 다 누렸습니다. 네 번 째 부모를 공경하는 자는 모든 일이 잘된다 하였는데 요셉이 이 복을 받았습니까? 성경에 보면 형통이란 단어가 집중적으로 나오는데 요셉과 함께 이 형통이란 단어가 같이 쓰였습니다. 창세기의 표현은 이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여 범사에 형통케 되었더라 하였습니다. 요셉은 애굽으로 팔려가서 보디발의 집에서도, 감옥에서도, 애굽을 다스리면서도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가 형통하였습니다. 다섯 번 째, 부모를 공경하는 자는 생명이 길리라 하였는데 과연 요셉이 장수하였습니까? 창세기 50장 22절을 보겠습니다. “요셉이 그의 아버지의 가족과 함께 애굽에 거주하여 백 십세를 살며” 무엇입니까? 과연 요셉은 성경 출애굽기와 신명기와 골로새서에 있는 그대로 110세로 장수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모를 공경하는 자에게 그야말로 오복을 내려 주셨습니다. 

■ 옛날 이조 시대에 임금님이 민정을 살피기 위해 대궐을 나섰습니다. 마침 그 때 오랫동안 병석에 누워 있는 나이 많은 어머니가 그 아들에게 요청을 하는 겁니다. “아들아, 죽기 전에 임금님의 용안을 멀리서라도 좀 뵙고 그리고 죽었으면 좋겠구나!” 그래서 이 아들은 왕이 오시는 그 날을 기다렸다가 어머니를 업고 거기 길가에 나가서 임금님이 지나갈 때에 잘 보이도록 업고 서 있었습니다. 임금님은 멀리서 이 사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자초지종을 듣고 자식의 효성에 감동하여 금 백 냥과 쌀 한 섬을 상으로 주었습니다. 이 이야기가 온 장안에 퍼지게 되었는데 역시 그 마을의 불효자 한 사람이 돈을 벌기 위해서 어머니가 원치도 않는 걸 억지로, 강제로 업고 나가서 또 그 길가에 나가서 왕을 뵈었다는 겁니다. 왕이 또 불러서 상으로 금 백냥을 주라고 하자 신하들은 이미 불효자의 소문을 알고 임금에게 고했습니다. 그놈은 불효자로 소문난 놈입니다. 효도가 아니고 지난번 효자처럼 돈 받기 위해 억지로 어머니를 업고 나왔습니다. 그런즉 벌을 줘야 될 것으로 사료 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임금님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효도는 흉내만 내도 좋은 거야. 그런고로 상을 주어라!” 이 불효자는 후에 뉘우치고 진짜 효자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좋은 일은 흉내만 내어도 결국 그렇게 좋은 일을 하게 된다는 교훈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부모를 공경하는 자에게 오복을 내려 주실까요? 왜 하나님께서 부모를 공경하는 자에게 약속도 해 주시고(1), 땅도 주시고(2), 장수도 하게 해 주시고(3), 복을 누리게 하시고(4), 무슨 일을 하든지 잘되게 해 주신다 형통하게 해 주신다(5) 복이 쏟아지게 해 주신다 하셨습니까? 왜 하나님께서 그렇게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에게 쏟아지는 복을 주시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도 우리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과부의 심정은 과부가 알고 부모의 심정은 부모가 알기 때문입니다. 하늘 아버지도 우리와 같은 어버이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지으신 어버이이시기 때문에 육신의 어버이에게 잘하는 이들에게 맘껏 복을 내리시는 것은 같은 어버이로서 동병상련하시기 때문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일은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당연히 순종해야 하겠지만 그것을 지키면 하늘 아버지께서 특별보너스와 프리미엄을 얹여 주셔서 장수하게 해 주시고 복에 복을 더하신다 하셨습니다. 우리가 부모님을 공경하려 할 때 드는 노력들과 정성에 100이라는 강도를 더하고 1000이라는 강도가 들어간다고 합시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효도하고 공경하는 우리들에게 내려주시는 복과 은혜의 가치는 100만이 되고 1000만이 넘고 천천만만이 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지엄하신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당연히 준행하면서 살아야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이 자신의 말씀을 기쁨으로 준행하는 것을 보고 100만 1000만을 아끼지 아니하고 나려 주시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부모님을 공경할 때 내려주신 오복의 약속은 비단 우리의 육친의 어버이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 믿음의 가정을 이루어 한 공동체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과 사랑 안에서 우리 교회 안의 믿음의 어버이들은 우리의 어버이이시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가장 안의 어버이들을 공경해야 하겠지만 교회 안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우리들의 어버이로 삼아 효도하고 공경할 때 하늘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복과 은혜는 똑같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교회가 아흔 살이 넘으신 분들에게 적은 선물을 드릴 것입니다. 시편에는 사람이 살면 칠십을 살고 강건하면 팔십이라 하였는데 구십을 넘어 살고 계시니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마도 분명히 구십이 넘으신 믿음의 어르신들도 물론 돌아가셨겠습니다만     가신 부모님께 효도하셔서 하나님께서 장수의 크신 은총을 내리신 것인 줄로 믿습니다. 이분들을 우리의 어머니와 아버지로 여겨서 잘 받들어 드리고 효도와 공양을 잘 해 드리십니다. 그렇다면 우리 작천교회도 성경말씀과 같이 오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작천교회 성도님들은 우리의 원초적인 어버이이신 하늘의 어버이이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를 공경하고 효도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잘 드리고 살 뿐만 아니라 집 안의 부모님들을 공경하고 우리 교회 안의 어르신들을 우리 아버지 우리 어머니로 여기고 공경하고 효도할 때 은총의 하나님께서 출애굽기와 신명기와 골로새서와 에베소서에서 약속한 오복을 넘치게 나리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 기도)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오늘은 어버이 주일에 하나님의 말씀을 상고하여 보았습니다. 저희들이 주님의 말씀을 꼭 붙잡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로 부모님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는 일에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임을 다시금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저희로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부모님을 자주 문안드리며 부모님을 잘 봉양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로 위로는 하늘 아버지를 잘 섬기고 예배하며 살아가게 하옵시고 저희로 육신의 어버이를 잘 효도하고 잘 봉양하게 하옵시고 믿음의 가족 안에서 어르신들을 내 아버지와 내 어머니로 삼아 잘 공양해 드리면서 성경에서 말씀하신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을 잘 준행하여 성경에서 약속해 주신 오복을 누리면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첨부 파일
공지 2025년 10월 25,26일 CPBC 평화방송 라디오 지구촌구호개발연대 인터뷰 배태진 2025-11-12 125
4487 2024년 6월 30일 / 성령강림후 여섯째주일 / 요한계시록 4장 1~11절 / 여호와의 보좌는 무엇인가? / 작천교회 배태진 2026-05-01 12
4486 2024년 6월 23일 / 성령강림후 다섯째주일 / 잠언 17장 1절 / 화목의 가치, 불화의 가치 / 작천교회 배태진 2026-05-01 10
4485 2024년 6월 16일 / 성령강림후 넷째주일 / 신명기 5장 16~21절 /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 작천교회 배태진 2026-05-01 15
4484 2024년 6월 9일 / 성령강림후 셋째주일, 총회선교주일 / 요한복음 5장 17절 /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한 작천교회 / 작천교회 배태진 2026-05-01 11
4483 2024년 5월 26일 / 성령강림후 첫째주일, 도시∙농어촌선교주일 / 히브리서 9장 27~28절 /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 작천교회 배태진 2026-05-01 15
4482 2024년 5월 12일 부활절 일곱째주일, 어버이주일 5·18 민주화기념주일 / 신명기 5장 16절 / 부모님을 공경하면 / 작천교회 배태진 2026-05-01 17
4481 2024년 5월 5일 부활절 여섯째주일, 교회교육주일, 어린이주일-청소년주일 / 마가복음 10장 13~16절, 마태복음 18장 1~5절 /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 작천교회 배태진 2026-05-01 17
4480 2024년 4월 28일 부활절 다섯째주일 / 창세기 8장 20~22절 / 노아의 예배 정신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126
4479 2024년 4월 21일 부활절 넷째주일 / 시편 37편 1~4절 /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106
4478 2024년 4월 14일 부활절 셋째주일 / 마태복음 5장 13~16절 / 너희는 세상의 소금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124
4477 2024년 4월 7일 부활절 둘째주일 / 여호수아 24장 14~18절 / 너희가 오늘 택하라!!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122
4476 2024년 3월 31일 부활주일 / 로마서 8장 31~39절 / 넉넉히 이기느니라!!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115
4475 2024년 3월 24일 종려주일 / 이사야 53장 4~6절 / 고통에 따른 인간의 네 가지 반응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137
4474 2024년 3월 17일 사순절 다섯째주일 / 베드로전서 4장 8절 /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166
4473 2024년 3월 10일 사순절 넷째주일 / 요한계시록 14장 12~13절 / 권사님! 우리 장복례 권사님!!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112
1 2 3 4 5 6 7 8 9 1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