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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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3일 창조절 여덟째주일 / 디도서 2장 1~10절 /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함이라!! / 작천교회
2025-12-25 16:57:17
배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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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3일(주일) 오전 7시 30분(1부) 오전 11시(2부) 주일낮예배 작천교회
창조절 여덟째주일

성경본문 : 디도서 2장 1~10절 
제    목 :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함이라!!

■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창조절 여덟 째 주일에 하늘 아버지의 집에 예배드리고자 나아온 하나님의 자녀들 위에, 귀한 찬양을 주께 올린 (1부 김정덕 권사님 / 2부 시온찬양대) 위에 지금 유튜브를 통해서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시는 모든 분들위에 흘러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얼마 전 우리 교회 김정란 교우 집에 심방을 갔는데 남편되시는 분이 계셔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부군은 예전에 한문을 가르치는 훈장 선생님이셨는데 방 안에 들어갔을 때 가훈이 하나 적혀 있었습니다. 뭐라고 적혀 있었는고 하니 以勢交者勢傾卽絶 / 이세교자세경즉절, 以利交者利窮卽散 / 이이교자이궁즉산이라 쓰여져 있었습니다. 이것을 보고 제가 뜻풀이를 하였습니다. “세력을 위해 교제하려는 자는 세력이 기울면 다 끊어지게 되고 이익을 위해 교제하는 자는 이익이 없어지면 흩어지게 된다” 제가 한문 선생님께 뜻풀이가 제대로 되었느냐 물었더니 맞다 하셨습니다. 아마도 한문 글씨는 김정란 교우님의 부군되시는 이정희 훈장님이 쓰고 글씨는 중국 수나라의 왕통이 지은 가훈입니다. 훈장선생님께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이득이 있으면 모여들고 세력이 있으면 모여들다가도 이득과 세력이 사라지면 빠져 버리고 흩어지는 세상 사람들과 같지 아니하고 언제나 한결같이 대해 주시는 참 좋으신 분인데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서 삽시다!고 전도를 하였습니다. 훈장 선생님은 자기는 죽어도 교회는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을 하였는데 저는 그렇게 말하는 분들은 결국 하나님의 집에 꼭 나오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계속해서 전도의 씨를 뿌리고 있습니다. 이정희 훈장님이 인생의 참 도를 가르치시는 스승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아오게 되기를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 성경 본문 디도서는 사도 바울 선생님이 디도에게 보낸 편지 중에 일부입니다. 바울이 그레데라는 섬에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몇몇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드려 주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결신자가 생겼습니다. 바울은 그러나 복음을 천지사방에 전해야 하는 바쁜 일정 때문에 그레데 섬을 떠날 수밖에 없었지만 그런데 이들을 신앙적으로 계속 양육할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함께 동행했던 디도를 그레데 섬에 남겨 두어 믿는 자들의 무리들을 돌보게 합니다. 바울 사도는 디도를 무척 아꼈습니다. 얼마나 아꼈느냐? 디도서 1장 4절에 보면 “같은 믿음을 따라 나의 참 아들 된 디도에게 편지하노니...” 구절이 있습니다. 사ㅣ도 바울은 디도를 참 아들과 같이 여기고 아낀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인 디도서 2장은 주로 가정 안에서 있는 일에 대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전해준 내용들입니다. 특별히 2장 4절에는 “남편과 자녀”라는 말이 나오고 5절에 보면 “집안일”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즉 주로 가정에 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2장 1절에서부터 10절까지는 “교훈”이라는 말이 세 번 나옵니다. 2장 1절, 4절, 10절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이 믿는 자들의 가정에 교훈을 주라는 말씀입니다. 디도서 1장이 교회에 주는 교훈이라면 디도서 2장은 주로 가정에 주는 교훈이 일색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늘 성경말씀이 주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사도 바울은 디도에게 각 가정에 믿음의 교훈을 주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무엇이냐 하면 사도 바울은 디도에게 각 가정이 지킬 믿음의 교훈을 줌으로 그 가정이 그 말씀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교훈이 더욱 빛나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디도에게 권면한 것과 같이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짧은 한마디로 요약되는 교훈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의 교훈을 만들어 지키면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어느 개인이거나 단체이거나 간에 짧은 한마디로 간직하고 있는 교훈이 있습니다. 좌우명 개인에게는 좌우명이 있습니다. 박정희 씨가 대통령을 할 때 당시 사람들이 좌우명으로 제일 많았던 것이 “하면 된다”였습니다. 오래 전에 나온 영화 중에 ”하면 된다“가 있었습니다. 감독은 박대영 씨가 하고 제작은 아톰스 엔터테인먼트가 하였는데 일종의 코미디 영화입니다. 【사업에 쫄딱 망한 정씨 가족이 달동네 단칸방으로 내쫓깁니다. 아버지(안석환)는 술취해 길가 트럭 뒤에서 볼일을 보다 차에 치입니다. 이것이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가족에겐 "보험금"이라는 뜻밖의 돈이 떨어집니다. 그러자 그때부터 "하면 된다"를 가훈삼은 이들은 몸을 던져 보험금을 타내기 시작합니다. 어머니(송옥숙), 딸(박진희), 아들(정준), 사위(박상면)까지 가세한 보험사기극은 갈수록 도를 더해 갑니다. 이 ”하면 된다“는 가훈이 잘못 방향을 잡았을 때 얼마나 씁쓸한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보여 줍니다. 미국사람들은 자기의 좌우명이나 가훈을 차량 뒤에다 부착하고 다니는 이들이 많습니다. ”When life hands you a lemon, Make it lemonade! “여러분의 인생에 누가 아주 쓰고 신 레몬을 주거든 그것을 레몬네이드 차로 만들어 마셔러!.“ 아무리 역경이 닥친다 하더라도 그것을 기회로 만들어라는 말입니다. 어떤 차에다는 I'm OK. You're OK. 그렇게 써 놓습니다. 나도 좋고 너도 좋고 모두가 좋은 일을 추진하면서 살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이를 신앙생활에 적용시켜 무슨 일을 할 때 하나님도 좋아하시고 나에게도 좋은 일을 실행하면서 살려고 노력합니다.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교수인 정진홍 박사님의 좌우명은 “꼴값을 다하는 사람이 되자!”입니다. 오늘날 꼴값을 떠는 사람도 많고 꼴값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적어도 자신의 꼴값은 하자는 좋은 좌우명입니다. 어떤 이의 좌우명은 ”잔머리를 굴리지 말자!“입니다. 잔머리를 굴려 자기 잇속을 챙기는 째째한 사람이 아니라 가슴을 열어 보이는 사람이 되자는 뜻입니다. 언젠가 예수님의 일대기를 영화로 보는데 예수님께서 가룟 유다에게 아주 짧지만 깊은 교훈을 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네 생각을 열지 말고 네 마음을 열어라!” 그렇습니다. 우리가 생각을 열어 이리저리 계산하려 하였을 때는 다툼이 일어나지만 마음과 가슴을 열고 상대방을 받아드릴 때는 화합과 일치가 일어납니다.  

■ 한때 청소년들 가운데서 인기가 있었던 원 베네딕트 선교사는 그런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공부해서 남주자! 돈 벌어서 남주자!는 캣치 프레이즈로 유행시켰습니다. 그러면서 한 사람을 소개하였는데 공부해서 남 주고 돈 벌어서 남 준 인생의 모델로 사랑의 집짓기 운동의 창시자 밀라드 플러를 소개하였습니다. 제가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에 한인 교회를 개척하였을 때 어떤 집사가 교회를 위해서 300만불을 바치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돈으로는 40억 쯤 되는 돈입니다. 스탁옵션을 500만불을 받아서 300만불을 바치겠다 한 것입니다. 제가 어떻게 그렇게 돈을 많이 받느냐고 했더니 목사님! 저보다도 실리콘밸리에는 한 두 달 간 집중적으로 일하고 많게는 천만불 넘게 받는 사람이 수두룩한데요 저들이 돈을 벌어서 어디에 쓰느냐 하면 밀러드 풀러가 시작한 해비타트 운동에 뛰어 들어 자기가 번 돈을 아낌없이 내놓으면서 집없는 사람들의 집을 짓는 일에 못도 박고 노동력도 제공하는 일을 해요! 참 좋은 사람들이예요! 말하였습니다. 그야말로 저들은 고도의 공부를 하고 돈을 많이 벌어 공부해서 남주고 돈벌어서 남주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환경운동단체들이 공통적으로 내세운 구호 중에 인기있는 구호가 ”아나바다“입니다. 우리 윤석열 대통령이 모든 국민들이 거의 다 알고 있는 아나바다를 몰라서 유치원 선생에게 그것이 무슨 뜻이냐를 물었다고 하는데 오늘날 환경운동을 하는데 아주 애용하는 표어입니다. 아나바다는 구호첫 자만 따서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입니다. 이 운동을 실천하면서 환경은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고 청정해 지고 좋아지지 않겠습니까? 

■ 유대 민족이 고통을 겪고 난 다음에 교훈으로 정리된 것도 있습니다. 2 차 세계대전 히틀러에 의해서 600만명이 가스실에서 죽었던 유대인들이 가슴에 앉고 있는 교훈이 하나 있습니다. "Forgive but don't forget!"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입니다. 이제 가훈에 대해서 말하려 합니다. 가훈들 중에 좋다고 느껴지는 가훈이 하나 있습니다. “햇빛처럼 따뜻하게 / 물처럼 부드럽게 / 꽃처럼 아름답게!” 이 가훈이 참 맘에 듭니다. 가훈 중에는 오래 전 “역전의 명수!”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어떤 경찰 아저씨가 죽었는데 장례식장에 영정사진 바로 옆에 그 집안의 가훈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가훈 : 여자 말을 잘 듣자!!” 가훈으로 꼭 할 것은 아니겠지만 저도 인생을 쪼끔 살아보니 이 말은 사실입니다. 여자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을 얻어먹습니다. 저는 아내에게 적지 않은 말들을 듣습니다. 그것을 잔소리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 말을 들을 때는 어쩔 때는 좀 쓰지만 그 여자 말을 잘 들으면 결과적으로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수도 없이 경험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되도록 여자 말을 잘 들으면서 살아야 가정이 화목하고 잘 된 집안에는 가지 나무에 수박이 열리는 것입니다. 어떤 집은 온 집안 식구들이 가훈을 토론하고 협의하여 정하였는데 열 자로 정하였습니다. "나의 발자취를 아름답게“로 정했다고 합니다. 문학평론가 백철 선생의 가훈은 “인간으로 귀환하라!”입니다. 표현이 문학적이지 한 마디로 “사람이 되자!” 그 말입니다. 사람답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사람됨을 회복하자는 뜻에서 그런 가훈을 만들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목회서신에서 두 번 씩이나 그림을 인용하였던 조선일보에 카툰을 연재하였던 박광수 화백이 그린 만화 가운데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어느 날 학교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자기 집 가훈을 적어 가지고 오게 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부탁하였더니 아버지는 장고를 거듭하더니 여섯 자를 써 내려 갔습니다. ”비풍초똥팔삼“ 아이가 이것을 학교에 가져갔더니 선생님이 웃으시면서 이렇게 길게 적어오지 말고 네 자로 된 것으로 적어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다시금 아버지한테 갔습니다. 아버지는 다시금 장고에 장고를 거듭하더니 마침내 네 자를 썼습니다. ”밤일낮장“. 우리나라의 가훈 중에 유명한 가훈이 경주의 최 부잣집 가훈인데 그 가훈이 【경주 최부잣집 300년 부의 비밀】이라는 책으로 나왔습니다. 보통 부자 3대를 못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경주 최부잣집의 만석꾼 전통은 이 말을 비웃기라도 하듯 1600년대 초반에서 1900년 중반까지 무려 300년 동안 12대를 내려오며 만석꾼의 전통을 이어갔습니다. 마지막으로 1950년에는 전 재산을 스스로 영남대 전신인 ‘대구대학’에 기증함으로써 더 이상 부자이기를 포기하였습니다. 그동안 300년을 넘게 만석꾼 부자로 지켜올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최부잣집 가문이 지켜온 가훈이 있는데 그것을 한번 살펴봅시다. 1. 절대 진사(제일 낮은 벼슬) 이상의 벼슬을 하지 말라. 높은 벼슬에 올랐다가 휘말려 집안의 화를 당할 수 있다! 2. 재산은 1년에 1만석 이상을 모으지 말라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른다. 그리하여 1만석 이상의 재산은 이웃에 돌려 사회에 환원하였습니다. 3. 나그네를 후하게 대접하라. 누가 와도 넉넉히 대접하여, 푸근한 마음을 갖게 한 후 보냈습니다. 4. 흉년에는 남의 논, 밭을 매입하지 말라. 흉년 때 먹을 것이 없어서 남들이 싼 값에 내 놓은 논밭을 사서 그들을 원통케 해서는 안 된다. 5. 가문의 며느리들이 시집오면 3년 동안 무명옷을 입혀라. 내가 어려움을 알아야 다른 사람의 고통을 헤아릴 수 있다. 6. 사방 100 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특히 흉년에는 양식을 풀어라!! 이상 여섯 가지입니다. 이것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절제와 베품“입니다. 최 부자는 이 여섯 가지 가훈을 꼭 지켜왔습니다만 최 부자 가문의 부자의 명맥이 마지막 부자였던 최 준 씨에 의하여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최 준 씨는 자신의 전 재산을 탈탈 털어 바쳐 영남대학의 전신인 대구대와 청구대를 세웠습니다. 그는 경주 최씨 가문의 가훈뿐만 아니라 자신의 좌우명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좌우명대로 실천한 것입니다. “재물은 분뇨(똥거름)와 같아서 한곳에 모아 두면 악취가 나 견딜 수 없고 골고루 사방에 흩뿌리면 거름이 되는 법이다.” 

■ 보통 뼈대 있는 집안에는 가통이 있습니다. 가훈이 있는 집과 가훈이 없는 집은 다릅니다. 가훈이 있는 집은 그 가훈을 지키려 하기 때문에 뭔가 품위 있는 발전이 있고 가훈이 없는 집은 그저 세파에 이리저리 흔들려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믿음의 가훈이 있는 집과 믿음의 가훈이 없는 집도 서로 다릅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믿음의 인물들이 애용하는 가훈은 바로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에서 18절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입니다. 고인이 되신 김활란 박사님도 이 가훈을 평생 지니고 살다가 나중에는 자신의 묘비에다 새겨놓았다고 합니다. 성경구절 단 한 구절만 해도 훌륭한 가훈이 됩니다. 저희 집안의 가훈은 믿음 소망 사랑입니다. 목양실 문을 들어가기 전 아버님이 써주신 액자를 걸어 놓았습니다.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묘비에도 ”신망애“라고 쓰여 있습니다. 아버지가 군에 계실 때 관사 거실에는 친히 쓰신 ”신망애“라는 액자를 걸어놓았습니다. 그런데 한문을 쓸 때는 왼쪽에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씁니다. 그것을 보고 불교의 한 법사님이 오셔서 목사님! ”애망신“이 뭡니까 해서 한참 웃었습니다. 어찌되었던 저는 이 믿음의 가훈을 실천하면서 살려고 노력합니다. 링컨 대통령가의 가훈이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욥기 8장 7절 말씀이었습니다. 링컨은 이 가훈을 언제나 마음에 담고 그 가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는 가운데 살았습니다. 캔터키주 한 통나무집에서 태어나 상점점원을 하던 링컨은 그 가훈 그대로 지극히 창대케 하여 미국의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역사상 가장 부자는 다윗이었고 오늘날 세계의 제일 부자는 일론 머스크라는 사람인데 미국 전기자동차 테슬라는 만든 사람입니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가 발표한 '2022년 세계 억만장자 명단'에 따르면 머스크는 순자산 2,190억달러(약 265조 5400억원)입니다. 그러나 역사 속에 최고의 부자였던 사람은 다윗 다음으로는 일론 머스크 보다도 록펠러가 앞선다고 할 수 있습니다. 록펠러가 그런 위치에 올라가기까지는 숨은 비결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유언처럼 물려준 말씀을 가슴에 품고 살았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 성경에 기초를 둔 열 가지였는데 이렇습니다.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아무도 원수로 만들지 말라. 4. 예배 시간에 항상 앞에 앉아라. 5. 오른쪽 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6. 주일 예배는 꼭 본 교회에서 드려라. 7.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8.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우라. 9. 아침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꼭 읽어라. 10.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록펠러는 어머니의 교훈을 가슴에 품고 그것을 지키다가 보니까 어느새 하나님께서 자신을 올려주시고 올려주심을 체험하였습니다. 영적인 교훈이 록펠러 집안의 가훈이 되어 그것을 지킴으로 세계적인 부자가 되고 그 이름이 창대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오늘날 영적인 교훈으로 세대와 세대로 전달되고 있는 것입니다. 

■ 가훈을 가지는 것 중요합니다. 가훈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믿음의 가훈을 가지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믿음의 가훈을 실천하면서 사는 것은 더더욱 중요합니다. 믿음의 가훈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그 가훈을 실천하지 않고 그저 액자속에만 가두어 둔다면 고린도전서 13장에 있는 말씀과 같이 “그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오늘 성경 말씀 디도서 2장 10절 후반절입니다.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만일 가훈을 정해 놓고 지키지 않는다면 아무런 畵中之餠입니다. 그림의 떡입니다. 아무런 힘이 되지 못합니다. 오래 전에 없어졌지만 옛날에 할렐루야라는 프로축구팀이 있었습니다. 이 선교축구팀은 그야말로 할렐루야!가 팀훈입니다. 축구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는 것이 목적입니다. 언젠가 국가대표팀과 경기를 했는데 2 : 1 로 이겼습니다. 그러자 할렐루야 전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자 관중들이 우! 하고 야유를 보냈습니다. 왜 그랬을까? 당시 양 팀은 서로 경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하여 축구라기보다는 킥복싱이라고 할 만큼 추태를 보이면서 경기를 하였고 두 명 선수가 퇴장당하고 세 명이 경고를 받았으며 29개 반칙이 쏟아진 경기에서 할렐루야는 반칙으로만 해도 21 : 8로 우세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할렐루야 선수들은 후반 15분에 페널티킥을 선언하자 심판에게 맹렬히 항의했고 이로 인해 경기가 일정시간 중단되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할렐루야팀이 이기고 기도를 드렸을 때 관중들은 일어나서 야유를 보냈습니다. 할렐루야 팀은 하나님께 할렐루야!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기보다는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추태를 연출한 것이었습니다. 할렐루야팀이 할렐루야가 팀훈이라면 비록 경기를 할 때 지더라도 깨끗한 최선의 패배를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도록 했어야 옳습니다. 할렐루야가 아니라 관중들의 야유를 받음으로 오히려 하나님께 영광을 가리는 일을 하였습니다. 믿음의 가훈을 선정하였으면 어떻게 하든지 그 가훈을 실천하려는 선한 의지와 함께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의 교훈이 빛나게 됩니다. 가훈은 걸어 놓기만 해서는 가훈이 있는 액자를 깨끗이 닦기만 해서는 빛이 나지 않습니다. 믿음의 가훈을 실천해야 가훈이 더욱 빛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고 시편 37편 4절에 있는 말씀을 믿음의 가훈으로 정하였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늘 여호와를 기뻐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집에 가면서 기뻐해야 합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면서 기뻐해야 합니다. 여호와께 예배를 드리면서 기뻐해야 합니다. 여호와의 뜻을 실천하면서 기뻐해야 합니다. 여호와의 말씀대로 순종하기 때문에 세상에서 손해보는 것도 기뻐해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때문에 자꾸자꾸 기뻐해야 이 믿음의 가훈이 빛나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가훈을 실천할 때 하나님의 교훈이 빛나는 것이죠!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면 하나님을 빛나게 해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는 일이 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도 그 인생을 광빨나게 해 주십니다. 이제는 천국에 가셨습니다만 한 때 텔레비전에서 신바람 건강법을 유행시킨 황수관 장로님이 말씀하시는 내용 중에는 그런 가르침과 교훈이 있엇습니다. 어느 날 황 박사의 부친은 위장에 커다란 덩어리 두 개가 들어 있어서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황 장로님은 이렇게 회상했습니다. “자녀들이 모여 수술을 권했지만 아버지는 당신 몸에 칼을 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에 저는 아버지께 ‘아버님, 자식들에게 행복이 무언지 아십니까? 그것은 아버님, 어머님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는 겁니다. 아버님 마음에는 수술이 마땅치 않으시더라도 마지막으로 자식의 소원을 들어주시는 뜻에서 한 번만 수술을 받아보십시오’ 라고 간곡히 부탁드렸습니다.” 드디어 허락을 받아낸 황 박사는 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 수술실로 들어가는 순간 아버지는 큰아들인 황 박사를 부르더니 종이 한 장을 손에 쥐어주었습니다. 그것은 수술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남긴 유언이었습니다. 종이를 펼쳐보니 단 두 글자, ‘봉사’ 라는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순간 황 박사의 눈에는 눈물이 핑 돌았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진정으로 원한 것은 남을 섬기는 삶이었던 것입니다. 그 뒤로 황 장로님 집안의 가훈은 ‘봉사’가 되었고 모든 일을 통해서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시어 발을 씻어주시면서 봉사하였듯이 자신의 가족 전체가 봉사의 삶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황 장로님은 자신이 강연이나 CF를 통해 번 돈을 대부분을 자신이 가르치는 연세대학교나 어려운 개척교회를 돕고 봉사하는 일에 아낌없이 쓴다고 들었습니다. 장로님의 가정은 <봉사>라는 단 글자를 가훈 삼아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 행복을 드리며 살고 있습니다.  

■ 성도 여러분들의 가정에 가훈이 무엇입니까? 믿음의 가훈이 있는 분은 손 한 번 들어 봅시다!! 없으신 분도 손 한 번 들어봅시다. 우리 가정 적어도 이거 하나 꼭 붙들고 살겠다는 혹시 믿음의 가훈이 없다면 이번 기회에 가훈을 한번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성도들이 가훈을 가질 때 무슨 “잔머리를 굴리지 말자!” “혹은 꼴값을 다하는 사람이 되자!” “여자 말을 잘 듣자” 그런 가훈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를 두거나 믿음에 기반을 둔 가훈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만일 성도 여러분들이 원하신다면 담임목사가 여러분의 집의 가훈 믿음의 가훈을 만들어 드릴 수 있겠습니다. 가훈을 만들어 드리고 사례를 받는 것이 아니라 가훈을 만들어 드리고 오히려 제가 선물을 하나 드리고 그 가훈을 지킬 수 있도록 기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니면 성도 여러분들이 성경구절 가운데 하나를 골라서 내 평생의 말씀 혹은 가훈으로 삼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하여 성도 여분들이 정하였으면 그 가훈을 크게 써서 집 안 안방에다 걸어 놓고 온 가정 식구들이 그 가훈으로 서로 격려하고 그 가훈으로 권면하고 그 가훈을 지켜나가는 일을 기쁨으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이 땅에서 아무런 원칙도 없이 아무런 가훈도 없이 그저 부평초와 같이 사는 인생을 빵점이라고 해 봅시다. 그러나 내가 인생을 사는데 좌우명 하나라도 있고 가훈 하나라도 있는 인생을 한 50점 정도 된다고 합시다. 그런데 그 가훈을 지켜나가면서 사는 인생을 60점 정도라고 점수를 매겨 봅시다. 그렇다면 믿음의 가훈을 간직하고 사는 것을 한 70점 정도라고 하고 그 믿음의 가훈을 애써 지켜나가면서 사는 삶은 80점에서 100점 사이의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더 삶의 품질이 높아지고 영적으로 품위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믿음의 교훈이 지켜질 때 하나님의 교훈은 빛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교훈이 빛나게 되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되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셔서 그 인생을 빛나게 해 주십니다. 스가랴 9장 16절입니다. “이 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의 양 떼 같이 구원하시리니 그들이 왕관의 보석 같이 여호와의 땅에 빛나리로다.” 은총의 하나님께서 오늘 이 자리에 나아온 성도 여러분 모두가 오늘로부터 믿음의 가훈을 가지고 그것을 기쁨으로 지켜 나감으로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려 드리시고 기쁨을 안겨 드리시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은총의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사는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는 성도 여러분의 인생을 해와 같이 빛나게 해 주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은총의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희로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께서 저희가 평생을 통해 지켜 나갈 믿음의 말씀을 주옵시고 그 말씀을 지켜나갈 수 있는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저희로 믿음의 가훈을 지켜 복된 가정을 이룰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아름다운 인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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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25년 10월 25,26일 CPBC 평화방송 라디오 지구촌구호개발연대 인터뷰 배태진 2025-11-12 112
4480 2024년 4월 28일 부활절 다섯째주일 / 창세기 8장 20~22절 / 노아의 예배 정신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102
4479 2024년 4월 21일 부활절 넷째주일 / 시편 37편 1~4절 /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86
4478 2024년 4월 14일 부활절 셋째주일 / 마태복음 5장 13~16절 / 너희는 세상의 소금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104
4477 2024년 4월 7일 부활절 둘째주일 / 여호수아 24장 14~18절 / 너희가 오늘 택하라!!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102
4476 2024년 3월 31일 부활주일 / 로마서 8장 31~39절 / 넉넉히 이기느니라!!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98
4475 2024년 3월 24일 종려주일 / 이사야 53장 4~6절 / 고통에 따른 인간의 네 가지 반응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122
4474 2024년 3월 17일 사순절 다섯째주일 / 베드로전서 4장 8절 /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142
4473 2024년 3월 10일 사순절 넷째주일 / 요한계시록 14장 12~13절 / 권사님! 우리 장복례 권사님!!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93
4472 2024년 2월 25일 사순절 둘째주일 / 이사야 53장 1~7절 / 십자가! 나 항상 생각할 때에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110
4471 2024년 2월 18일 사순절 첫째주일 / 창세기 26장 1~5절 / 말씀에 순종하는 신실한 일꾼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94
4470 2024년 2월 11일 주현절 여섯 째주일, 신학교육주일 / 마가복음 4장 30~32절 / 겨자씨와 겨자나무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109
4469 2024년 2월 4일 주현절 다섯째주일 / 창세기 1장 25~31절 /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114
4468 2024년 1월 28일 주현절 넷째주일 / 시편 90편 1~12절 /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151
4467 2024년 1월 21일 주현절 셋째주일 / 마태복음 26장 6~13절 / 그를 기억하리라!!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146
4466 2024년 1월 14일 주현절 둘째주일 / 태복음 7장 9~11절 / 하늘 아버지의 마음 / 작천교회 배태진 2025-12-28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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