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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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일 새해주일 제직임명식 / 디모데전서 4장 6~10절 /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 / 작천교회
2025-12-09 15:48:17
배태진
조회수   15

2022년 1월 2일(주일) 오전 7시 30분(1부), 11시(2부) 주일낮예배(128) 
성탄절 둘째주일 새해주일 제직임명식 작천교회 

성경본문 : 디모데전서 4장 6~10절 
제    목 :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

■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새해 2022년에 나아온 모든 작천교회 하나님의 자녀들인 성도님들과 주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일하는 모든 제직들 위에 이 자리를 사모하면서 유튜브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드리는 모든 식구들 위에 하늘의 평강과 기쁨으로 넘치게 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다음 주에는 1부와 2부에 제직수련회가 있습니다. 작천교회 모든 제직되시는 분들은 되도록 꼭 1부와 2부에 연속적으로 참여하시어 연속적으로 계속되는 제직수련회 말씀을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강사님은 우리 기장교단 총회장이시면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하신 황용대 목사님이십니다. 문단에 정식으로 등단한 시인이시기도 합니다. 귀한 말씀을 꼭 들으시어 성도 여러분들이 교회의 제직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를 되새기시는 은총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은 새해를 맞이하여 주님의 몸된 교회 작천교회를 위해 일할 일꾼들과 제직들을 임명하는 예식이 예배중에 있습니다. 비록 교회의 제직과 조직은 당회에서 결정하고 담임목사가 임명하지만 실제로는 당회나 담임목사가 아니라 교회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맡기신 것이기 때문에 우리 직분자들에게 직분을 주시고 일을 시키시는 자는 그 누구도 아니라 교회의 머리되신 우리 예수님이십니다. 왜 우리에게 직분을 주셨겠습니까? 집사의 직분을 권사의 직분을 장로의 직분을 목사의 직분을 왜 주셨겠습니까? 물론 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주셨지만 그것보다도 더 근본적인 것은 사랑하시기 때문에 일을 주신 것입니다. 일을 시키기 위해서 직분을 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만일 무슨 일을 하시려 들면 단 0.001초도 안되어 필요한 모든 일을 다 하실 수 있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온 우주를 만드실 때 그 광활무비한 우주를 “뚝딱”하고 단 한 순간에 만드셨는데 하나님께서 무슨 일을 정말 필요해서 사람을 시켜서 직분을 주시어 하시겠습니까? 그것보다는 사랑하시니까 사랑하는 그에게 하늘의 일을 맡겨 주시고 그가 하늘의 일을 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의미도 찾고 기쁨도 챙기라고 직분과 직책을 주신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사도 베드로에게 제일 먼저 뭐라고 하셨습니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를 먼저 묻고 그 다음에 내 양을 치라 하시고 다시금 그 질문을 묻고 그 다음에 내 양을 치라 하셨습니다. 양을 먹이고 치는 것이 일이라면 일이 먼저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도 베드로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십자가 현장에서 멀리멀리 도망갔던 베드로를 다시금 불러 자신을 향한 사랑을 확인하고 양떼들을 먹이고 양떼들을 치라는 사명과 일을 주신 것입니다. 

■ 오늘 여러분들은 서리집사를 비롯한 안수집사 권사 장로 모든 직분자들에게 작천교회 제직으로서 서약서를 목회서신 아가페플러스 53호를 통하여 나누어 드렸습니다. 서약서는 앞뒷장으로 되어 있고 흰색용지와 노란색 용지로 2부인데 2부에 제직 여러분의 싸인을 하셔서 흰색으로 되어 있는 서약서는 제직 여러분의 싸인을 하셔서 오늘 봉헌함에 넣어주셔도 좋고 다음주에 봉험함에 넣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노란색 서약서는 제직 여러분들의 집으로 가지고 가셔서 그 내용을 늘 묵상하시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 그 내용을 성도들과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한 항목이 끝날 때마다 아멘으로 응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시간 목회서신 아가페 플러스 제53호를 펼쳐 보시기 바라고 스크린에 나와 있으니 스크린을 보셔도 좋겠습니다. 

【작천교회 제직으로서의 서약】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시록 2:10)

【나는 예수님의 몸된 작천교회의 제직의 한 사람으로 예수님 사랑하는 심장과 가슴으로 아래 열 두 가지 일들에 대해 기도하며 힘쓰겠습니다】 

01. 작천교회 제직인 저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는 일(Deo Gloria)에 기도하며 힘쓰겠습니다. (고린도전서 10:31) : 아멘!!
02. 작천교회 제직인 저는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일을 삶의 우선순위로 하겠습니다. (요한복음 4:24) : 아멘!!

03. 작천교회 제직인 저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은혜를 받고 그 말씀을 전파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하려 더욱 애쓰겠습니다. (디모데후서 4:2) : 아멘!!

04. 작천교회 제직인 저는 어떤 일을 하기에 앞서 먼저 성령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먼저 기도하고 주신 힘과 지혜로 땀흘려 교회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로마서 8:26)
: 아멘!!

05. 작천교회 제직인 저는 예수님께서 서로 사랑하라 말씀하신대로 순종하며 모든 일을 예수님 사랑으로 하여 하늘 기쁨의 작은 천국을 이루어나가겠습니다. (고린도전서 16:14) : 아멘!!

06. 작천교회 제직인 저는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말씀하신대로 하늘 아버지의 집을 주의 자녀들로 가득 채워나가는 기쁨을 갖겠습니다. (누가복음 14:23) : 아멘!!

07. 작천교회 제직인 저는 다가오는 미래세대들과 자녀손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치고 예수님 사랑으로 양육하여 천국백성이 되게 할 뿐만 아니라 믿음이 세대와 세대로 이어지도록 더욱 기도하며 힘쓰겠습니다. (마태복음1:1) : 아멘!!

08. 작천교회 제직인 저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말씀하신대로 저희가 사는 삶의 자리에 그리스도의 빛을 밝히고 은은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겠습니다. (마태복음 5:16, 고린도후서 2:15) : 아멘!!

09. 작천교회 제직인 저는 하나님의 유익과 내 이익이 상충되거나 대립하게 될 때 주께 유익이 되고 교회에 유익이 되는 방향으로 영적 선택을 하겠습니다. (갈라디아서 1:10) : 아멘!!

10. 작천교회 제직인 저는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예수님 말씀대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세상 모든 열방에 예수복음을 전하고  예수생명을 나누는 증인이 되는 일에 기도와 물질의 후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사도행전 1:8,디모데후서 4:2) : 아멘!!

11. 작천교회 제직인 저는 세상에 살면서 불의와 타협하지 아니하고, 이웃을 해하려고 거짓증언을 하지 아니하며 예수님께서 선하셨던 것처럼 모든 사람들을 대할 때 착하게 살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면서 살겠습니다. (사도행전 2:47) : 아멘!!

12. 작천교회 제직인 저는 하나님께서 옳게 여기시는 의를 얻기 위하여 거짓없는 믿음, 진실한 믿음으로 살기 위하여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저희 자신부터 구원을 이루는 일에 집중하며 살겠습니다. (빌립보서 2:12) : : 아멘!!

■ 성도 여러분들이 제직서약서를 작성하실 때 한 항목이 끝날 때마다 아멘이라고 적으셔서 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제직 여러분들이 제출하신 서약서는 교회 역사기록관에 영구 보관되면 나중에 우리의 믿음의 후손들이 선조들의 믿음을 거기서 확인할 뿐 아니라 우리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도 이 서약을 보시고 가슴 깊이 기록해 놓으실 줄 믿습니다. 

■ 이제 본문으로 돌어가겠습니다. 본문에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사도 바울이 무척 신뢰하였던 디모데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디모데하니까 떠오르는 것은 우리 교회 신혜자 성도님께서 목사사택 이름을 디모데관이라 지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동판으로 사택 앞에 디모데관으로 새겨서 붙여 놓았습니다. 성경 디모데전서에 나오는 디모데는 사도 바울이 믿음의 아들로 키운 목사였습니다만 저 역시 디모데관에서 살면서 디모데와 같은 목회자가 되려 더욱 힘쓰면서 기도하겠습니다. 디모데관이라고 이름을 지어주신 신혜자 성도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이름에도 뜻이 있듯이 디모데라는 이름도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디모데는 바울이 첫 전도여행 때 회심하여 예수님을 믿게 되었으며 바울은 그를 믿음으로 낳은 아들이라 하였습니다. 디모데는 어린 시절 어머니 유니게와 외조모 로이스로부터 성경을 배웠습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를 그동안 잘 가르치고 양육해 왔습니다. 이미 구약성경에 대한 지식이 있었으므로 그 연장선상에서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드린 것입니다. 디모데는 사도 바울의 전도여행에 동참을 했고 복음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사도 바울이 세운 교회에서 목회를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를 집중적으로 양육하여 여러 교회들과 특별히 빌립보교회에 보내서 목회하게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이 디모데를 영적 가르침 즉 멘토링을 잘하였습니다. 이는 사도 바울이 자신의 일꾼을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예수님의 일꾼 복음의 일꾼을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디모데는 사도 바울로부터 양육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훌륭한 일꾼이 되어 주님의 몸된 교회 빌립보교회를 잘 섬기게 되었습니다.

■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좋은 일꾼을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말씀과 권면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일꾼은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려야 한다 하였습니다. 때론 교회의 일꾼이라는 사람이 교회 안에서 세상의 논리와 철학으로 가르치려 합니다. 사도 바울이 개척해 놓은 교회들에서도 그랬습니다. 헬라철학을 교회 안에서 가르치려 하고 통용시키려 하는 이들도 있었고 에피쿠로스의 쾌락의 철학을 논파한 자도 있었습니다. 쾌락을 추구하는 것이 최고의 선이라고 하면서 그것을 예수님과 연결시키려 하기도 하였습니다. 진리를 왜곡시키는 것이죠. 사도 바울은 그런 것들을 한마디로 허탄한 신화라 정리해버립니다. 예수님의 일꾼은 어찌하든지 예수님만 따르고 예수님만 의지하고 예수님만 나타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일꾼이 예수님 외에 다른 것을 섞어 전하거나 다른 것을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속여 전하거나 엉뚱한 철학과 가치관을 전하면 안됩니다. 제가 알고 있는 한 교회는 목회자가 신사도교회의 이념을 교인들에게 가르치려 하였습니다. 신사도란 오늘말 목회자의 권위가 너무 떨어졌다고 보고 목회자의 사도권을 강조하고 사도의 권위를 높이려 하는 철학에서 나온 것입니다만 신사도주의는 성경의 가르침과는 정반대의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한국교회의 리더쉽의 70~80%가 목회자들이 쥐고 있는데 거기에다가 더 목회자의 권위를 강조하고 목회자에게 지휘권을 넘겨주어야 한다고 한다면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아닌 것입니다. 교회에서는 머리되신 예수님만을 높여야지 무슨 목사가 에헴하고 기침을 하면 그를 드높이려 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목사가 스스로 자기의 권위를 강조하는 것은 복음에서 이탈되어도 한참 이탈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신데도 이 땅에 오셔서 사람들의 발을 씻어주셨는데 목사가 본을 받아야 한다면 땅끝까지 낮아져서 예수님과 같이 발을 씻어주는 일을 본받아야지 목회자 스스로 높아지려하는 것은 복음의 본질과는 하등 상관없는 일인 것입니다. 목사가 복음을 전하지 않고 설교강단에서 신사도이념을 전파한다든지 목사가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지 않고 무슨 긍정이나 성공의 철학이나 적극적 사고방식을 전파한다든지 목사가 교회를 성장시켜서 수천의 성도들이 교회에 나오고 교회를 부흥하게 하고 번영하게 하는 것이 목사의 능력과 예수님의 복음과 일치시킨다든지 하는 것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번영신학입니다. 예수님의 일꾼은 이러한 생각과 철학을 버리고 십자가의 복음에 굳게 서야 합니다.   

■ 사도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예수님의 일꾼은 또한 경건에 이르도록 자신을 연단하는 자라 하였습니다. 경건에 이르는 연습은 범사에 유익하다 하였습니다. 경건에 이르는 연습이란 하나님께 가까이 가려 하는 연습을 말합니다. 어찌하던지 하나님과 연결되어 살려 애쓰는 것입니다. 새벽에 나아와 기도하는 일도 하나님께 나아가는 일이요 경건에 이르는 연습입니다. 우리 예수님의 일꾼은 무슨 일을 하기 전에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만나려 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신비훈련ㅡ신앙의 비밀훈련이 필요합니다. 신앙의 비밀훈련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깊은 영적 교제를 가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꾼은 세상의 논리에 좌우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자꾸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나아가는 사람이고 이러한 사람을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하늘에 계신 무척 높으신 하나님으로서 나와는 동떨어지고 별 상관없는 하나님으로서가 아니라 나와 긴밀히 대화하고 의논하고 나와 친교를 가지는 하나님으로 경험하는 것입니다. 나와 하나님 사이에 나와 예수님 사이에 왓다갔다 하는 것이 자주여야 하고 빈번해야 합니다. 나와 주님 사이에 밀접한 소통이 있을 때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제직으로서 교회의 일꾼으로서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작천교회 목사, 장로, 안수집사, 권사 그리고 서리집사 모두가 이 세상의 가치관에 경도되거나 속세의 철학에 사로잡히거나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하나님께 좀더 가까이 나아가려는 일꾼이 되기를 힘써야 하고 그런 일꾼이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작천교회 일꾼들 제직들이 경건에 이르는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 일꾼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저는 작천교회 제직들이 예수님의 좋은 일꾼이 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새벽제단에 나아와 기도하면서 일하는 일꾼이 되기를 바랍니다. 적어도 제직들은 하루를 시작함에 있어서 성전에 나아와 기도하면서 하루를 시작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의 훌륭한 일꾼은 주인이신 예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게 되면 예수님께서 시키신 일을 할 때도 사랑하는 맘으로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더 아름다운 결과를 낳게 됩니다. 예수님을 사랑함이 없이 아무리 많은 일을 한다고 해도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니게 되고 무위로 끝나게 되고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됩니다. 고린도전서 13장 1절에서 3절을 보겠습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내가 아무리 일을 잘한다 하더라도 내가 아무리 교회에서 일을 잘한다 하더라도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함이 없으면 그것은 소리 나는 구리와 꽹과리와 같아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교회의 모든 일을 할 때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해야 하고 그것이 제직의 자세이고 그렇게 하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고 그 어떤 충돌도 없게 되고 결국 그 열매를 그 나무를 알게 되어 우리 예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의 일을 할 때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해야 하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일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 그리스도의 휼륭한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은 반드시 상급을 받습니다. 일하는 일꾼은 주인으로부터 상을 받습니다. 예수님은 일을 잘하는 일꾼들에게 상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빌립보서 3장 14절에 보면 사도 바울은 이같이 말합니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난밈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저와 여러분들은 우리 교회 모든 제직들이 주 앞에 모든 일을 잘 행케 되어 이후에 주를 뵈올 때 다 상을 받는 일꾼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 우리 작천교회 일꾼들 모두가 주 예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고 상을 주시라고 기도드리겠습니다. 

기도) 은총의 하나님 아버지! 감사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의 좋은 일꾼이 되는 법을 알려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 작천교회 제직들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게 해 주옵소서! 작천교회 목사, 장로, 안수집사, 권사 그리고 서리집사 모두가 이 세상의 가치관에 경도되거나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하나님께 좀더 가까이 나아가는 일꾼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일꾼들이 세상의 허탄한 신화에 머물러 있지 않게 하시고 세상의 철학과 같은 초등학문에 집착하는 어리석음을 범치 않게 해주시옵소서! 저희로 사도바울이 디모데에게 가르친 것과 같이 모든 제직들이 경건에 이르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일꾼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두가 예수님께서 참으로 기뻐하는 일꾼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을 사랑하는 일꾼이 되게 해 주옵시고 예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작천교회 제직들이 하루를 시작함에 있어서 성전에 나아와 기도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의 일꾼이 되기를 원합니다. 제직들이 새벽을 깨우는 일꾼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직들의 발걸음을 주 성령님께서 인도하여 주시어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하루를 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과 깊은 교제로 인하여 참으로 하늘의 기쁨이 넘치는 일꾼으로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작천교회 제직으로서 서약서에 싸인을 할 때 진실하게 주님앞에서의 약속을 지키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복되신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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