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의 기도
2025-02-26 14:36:16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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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의 기도 _ 심용호 목사(죽림교회 담임)
2025년 3월 2일 주현절 여덟째 주일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시며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대통령 탄핵과 무안공항 제주 항공기 사고 등으로
모든 사람이 아파하고, 힘겨워하는 지금의 시기에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지금의 시기를 주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지혜로
잘 극복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이 주님의 정의와 평화 가운데 서게 하시고
화해와 이해,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진보와 보수 등 대립과 갈등이 아닌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화해하고 하나가 되어 더불어 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주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고
모든 성도가 작은 일에도 충성하며
성령으로 충만하여 새역사를 이루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가정이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고
올해는 더욱 웃음과 사랑이 넘쳐나는
복된 가정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이 우리 가운데 오심으로
참 구원을 이루셨듯이
우리 또한 온전하고 건강한 믿음으로
세상을 밝히고 세상을 지켜가는
빛과 소금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통령 탄핵과 무안공항 제주 항공기 사고 등으로
모든 사람이 아파하고, 힘겨워하는 지금의 시기에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지금의 시기를 주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지혜로
잘 극복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이 주님의 정의와 평화 가운데 서게 하시고
화해와 이해,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진보와 보수 등 대립과 갈등이 아닌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화해하고 하나가 되어 더불어 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주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고
모든 성도가 작은 일에도 충성하며
성령으로 충만하여 새역사를 이루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가정이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고
올해는 더욱 웃음과 사랑이 넘쳐나는
복된 가정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이 우리 가운데 오심으로
참 구원을 이루셨듯이
우리 또한 온전하고 건강한 믿음으로
세상을 밝히고 세상을 지켜가는
빛과 소금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월 9일 사순절 첫째 주일
구원의 문을 열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
주님으로 인하여 새 생명의 삶이
시작하게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음에도
아직 세상과 어두움에 의해
눈과 귀가 열리지 못하고
우리의 영혼은 깊이 잠들고 있습니다.
이제 깊은 영혼의 잠에서 깨어나
믿음의 진리와 자유로운 삶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아픔과 고난에 함께하는 사순절,
주님의 십자가와 흘리신 보혈을 묵상하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우리의 삶 속에서 살아내기를 소망합니다.
십자가로 보여주신 생명의 삶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으로,
구원의 빛으로 비추신 빛의 길이
빛의 자녀로서의 삶으로 이끌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월 16일 사순절 둘째 주일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우리를 위해 보여주신
십자가와 구원을 묵상하는 사순절,
우리는 아직도 두 마음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따르기를 원하면서도, 여전히 욕망을 따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의와 진리의 길을 따라 살기를 원하면서도
여전히 우리 안에 성공과 쾌락,
편안의 삶을 살고픈 마음도 있습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지금의 사순절이
예수님을 더 가까이하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주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와 감사로 살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십자가의 복음을 온유와 겸손으로 전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말씀에 따라 회개하고 서로 용서하며,
예배가 부흥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자비와 긍휼, 겸손으로 힘겨운 이웃을 섬기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힘으로 할 수 없으니
내가 날마다 십자가에 죽고,
내 안에 사시는 그리스도와 함께
생명의 좁은 길로 신실하게 나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월 23일 사순절 셋째 주일
주님이 걸으신 믿음과 십자가의 길을
묵상하는 이 사순절을 맞아
주님을 향해 우리의 마음을 활짝 열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으로 물든 우리의 마음과 삶을 용서하여 주시고,
은혜의 단비로 정결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로 만나는 가운데
우리가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욱 깊이 깨닫게 하옵소서.
성령으로 우리의 삶이 충만케 하옵소서.
우리의 손과 발이
주님이 바라보셨던 낮은 곳을 향하게 하옵소서.
사순의 기간을 통해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십자가가
하나님 나라의 소망으로 변하게 하시고,
부활의 기쁨을 약속하시는 주님을 묵상하며
고난과 슬픔에서 평안과 기쁨,
소망으로 변하는 40일의 기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월 30일 사순절 넷째 주일
주님, 사순절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음을 다시 깨닫고,
예수님께서 구원하시고 살리셨음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고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을 믿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주님의 말과 생각만을 묵상하지 말게 하시고
주님의 삶과 길을 기억하고 사랑하게 하시어
주님의 삶이 오늘을 사는 우리의 삶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가장 낮아지는 자리, 십자가의 자리가
바로 주님의 자리이었음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우리도 주님의 자리, 주님의 길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를 생명의 길, 구원의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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