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5일 (토) 사진그림묵상_용눈이오름에서-김민수 목사
            
            
                2025-10-24 22:06:18
            
        
                묵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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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오름에서
바람은 여전했고
나만 늙어 있었다.
셔터를 누르던 그 손끝의 떨림,
아직도 마음 어딘가에 남아
시간을 찍고 있었다.
그때의 나는
여전히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때의 나는 지금도 여기 있다.
다만 세월이 나를 감쌌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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