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9일(화) - 로중_‘하나님께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자랑하며 사람들을 예수의 제자로서 살게 하리라!’_이주형목사
2025-08-18 21:24:42
이종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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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자랑하며 사람들을 예수의 제자로서 살게 하리라!’
1. 이사야 12:4 (구약 980쪽). 그 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의 이름이 높다 하라!
2. 마태복음 28:19-20 (신약 52쪽).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사야의 말씀 중 첫 부분(1-12장)을 마감하는 일종의 시편이다. 기쁨의 감사축제를 내용으로 하고 있는데 아마도 초막절을 배경으로 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는 생명수를 퍼 올리는 행위와 같다. 실제로 기혼 시내나 실로의 연못에서 물을 떠서 순례를 했을 것으로 여겨지는데 그때 빠질 수 없는 것이 하나님께 대한 환호성이다.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찬송은 그대로 그의 이름에 영예를 돌리는 것이며 그것을 온 세계에 선포하는 것이다.
마태복음서는 제자화의 교과서이다. 산상수훈은 일차적으로 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었고(5:1) 마지막 분부에서 더욱 뚜렷해진다. 예수께서 하신 분부를 담은 문장의 주 동사가 ‘제자로 삼으라!’이기 때문이다. 나머지 동사들은 분사 즉 지속되는 동사 형태나 부정사이다. 제자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며 어떻게 제자가 되도록 하는지에 대한 말씀이다. 거기에 부활하신 이의 직접적인 약속이 덧붙여져 있다. 임마누엘이다(1:23). 그래서 할 수 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이름을 자랑하며 살아갑니다. 생명의 원천이신 주님으로부터 지혜와 힘을 얻으며 살아가는 우리는 주님께 감사하며 주님의 이름을 드높이는 기쁨과 자부심 속에서 살아갑니다. 우리 모두 하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죽기까지 복종하셨던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더욱 그를 본받고 닮아가며 그의 뒤를 따라 참 제자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223장 (하나님의 우리들의); 468장 (큰 사랑의 새 계명을); 281장 (요나처럼 순종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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