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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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어-영어-한글 신약성서 출판, 제작, 기증 감사예배
2025-01-24 17:36:48
김창주
조회수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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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어-영어-한글 신약성경 제작, 말라가시 성서공회 기증 감사예배 드렸습니다. 

마다가스카르 선교후원회는 대한성서공회를 통하여 
말라가시(마다가스카르 어)-영어-한글, 세 언어 Triglot 신약성경을 제작하여
마다가스카르 성서공회에 기증하는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Mal/Eng/Kor Triglot New Testament 성경은 말라가시와 영어, 한글로 인쇄되어서 
특별히 다음세대, 어린이와 학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될 것입니다. 

감사예배는 박상규 목사(총회장)의 말씀, 이종화 목사(부총회장)의 발송기도, 
이훈삼 목사(총무)와 말라가시성서공회 파브리스 총무의 영상 축사와
대한성서공회 이사이신 이건희 목사의 축도로 마쳤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 수고해 주신 대한성서공회와 마다가스카르 선교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마다 선교후원회 임원들은 2월 3일(월)부터 13일(목)까지 마다가스카르를 방문하여 
말라가시 성서공회에 성경을 전달하는 예식을 가질 것입니다. 

특별히 올해는 말라가시 성서공회 창립 60주년과 말라가시어 성경이 번역된지
190년이 되는 해이어서 2월 9일(주)에 열리는 기념예배에 방문단은 초청을 받았습니다.
이 예배는 카톨릭과 성공회, 루터란과 개신교회가 함께 드리는 초교파적, 
교단을 초월하는 감사예배입니다.  

말라가시 성서공회와 마다가스카르의 크리스천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1818년, 마다가스카르에 파송된 첫 선교사, 데이비드 존즈에 의해서 번역, 출판된 
말라가시 성경은 1835년 아프리카 언어로 완역된 첫 번째 성경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라가시들은 성경을 사랑하고, 성경에 대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류 열풍과 함께 마다가스카르에도 한국 문화와 한글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마다가스카르에서도 한글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Mal/Eng/Kor Triglot 신약 성경이 말라가시들은 많은 사랑을 받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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