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홈페이지에 ‘전직 총무들의 방’을 마련해 주셔서
'교단을 섬긴 전임 총회 총무들의 활동과 동정을 보고드릴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활동이 아닌, 교단과 교회를 위한 공적인 활동들을 구별하여 올리겠습니다.
2024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 109회 총회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총회 둘째 날, 오전 첫 시간, 신구임원 이취임식 중, 특별히 저에게 시간을 주셔서
모든 총대님들 앞에서 '총무 이임 인사'를 드릴수 있었습니다.
그 때드린 마지막 인사 말씀을 아래에 올립니다.
제109회 총회총무 이임인사 2024년 9월 25일 신구임원이취임식 그동안 총회(總會) 총무로서 저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기도(祈禱)와 사랑으로, 관심(關心)으로 지도(指導)해주시고 지지(支持)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단 총회를 섬기는 총무(總務)로서 지난 4년,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총무직은 특권이었고, 기쁨이었으며,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한국교회의 위상(位相)과 신도의 수(數)와 신뢰도(信賴度)가 떨어지는 시기에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를 건강하게 세우려고 나름대로는 노력을 하였습니다만, 부족함도 있었고, 이 일로 인하여 여러분들에게 아픔이나 상처를 드린 것이 있다면, 이 시간, 저의 무례함과 잘못을 용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지난 4년, 매 주일 방문했던 농어촌(農漁村)교회, 도시(都市) 교회, 여러 교회들의 행사와 예식들, 수해(水害)와 재난(災難)의 현장(現場)을 뛰어다녔던 시간은 참으로 보람된 시간이었고, 큰 기쁨이었으며, 교단 총무로서 누리는 특권(特權)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루 다 말씀드릴 수 없는 감사한 일들, 고마운 분들, 총회원 한 분 한 분, 그리고 함께 일한 제105회 총회 총회장님과 임원들부터 직전, 제108회 총회 총회장님과 임원들까지 모든 분들의 기도와 사랑과 지도에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오늘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는 시간을 배려해 주신 총회장님. 그리고 “이런 시간이 있어야 한다”고 제안해 주신 전임 총무, 배태진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저는 꼭 두 분의 성함을 불러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김성희 장로님과 이길수 목사님이십니다. 두 분의 국장님은 총무와 임기를 같이 하도록 총회의 규칙이 정하고 있습니다. 두 분의 헌신과 수고가 없었다면, 저는 임무를 제대로 감당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또 능력있는 주님의 종, 이훈삼 목사님을 새로운 총무로 여러분들께서 뽑아주셔서 저는 새 총무님께 모든 짐을 맡기고 저는 떠납니다. 이제 남은 시간 하나님의 인도(引導)하심을 따라, 부르시는 자리에서, 마지막까지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며 남은 목회(牧會)의 길을 걷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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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9회 총회 총무인사
2024년 9월 25일 오전 9시, 신구임원이취임식
그동안 총회(總會) 총무로서 저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기도(祈禱)와 사랑으로,
관심(關心)으로 지도(指導)해주시고 지지(支持)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총회를 섬기는 총무(總務)로서 4년은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무한한 기쁨이며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한국교회의 위상(位相)과 신도의 수(數)와 신뢰도(信賴度)가 떨어지는 시기에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를 건강하게 세우려고 나름대로는 노력을 하였습니다만,
부족함도 있었고, 이 일로 인하여 여러분들에게 아픔이나 상처를 드린 것이 있다면,
이 시간, 저의 무례함과 잘못을 용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지난 4년, 매 주일 방문했던 농어촌(農漁村)교회, 도시(都市) 교회,
여러 교회들의 행사와 예식들, 수해(水害)와 재난(災難)의 현장(現場)을 뛰어다녔던 시간은
참으로 보람된 시간이었고, 큰 기쁨이었으며, 교단 총무로서 누리는 특권(特權)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루 다 말씀드릴 수 없는 감사한 일들, 고마운 분들, 총회원 한 분 한 분,
그리고 함께 일한 제105회 총회 총회장님과 임원들부터 직전, 제108회 총회 총회장님과
임원들까지 모든 분들의 기도와 사랑과 지도에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오늘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는 시간을 배려해 주신 총회장님.
그리고 “이런 시간이 있어야 한다”고 제안해 주신 전임 총무이신, 배태진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저는 꼭 두 분의 성함을 불러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김성희 장로님과 이길수 목사님이십니다. 두 분의 국장님은 총무와 임기를 같이 하도록
총회의 규칙이 정하고 있습니다. 두 분의 헌신과 수고가 없었다면,
저는 임무를 제대로 감당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또 능력있는 주의 종, 000 목사님을 새로운 총무로 여러분들께서 뽑아주셔서
새 총무님께 모든 짐을 맡기고 저는 떠납니다.
이제 남은 시간 하나님의 인도(引導)하심을 따라,
부르시는 자리에서, 마지막까지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며 마지막 목회(牧會)의 길을 걷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힙니다.
[총회 총무 김창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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