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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노회 119회기 추모기도 (두분목사님, 세분장로님)
2024-03-11 12:58:21
진창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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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노회 제118회기 동안에 소천하신 분들을 추모하며 드리는 기도

      2024. 3. 4() 익산노회 제119회기 정기노회/ 이리제일교회당

                 기도자: 진창오목사 (꿈너머꿈교회)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산 자와 죽은 자의 주가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거룩한 이 시간 저희는 마음의 옷깃을 여미면서 머리 숙였나이다.

지난 익산노회 제118회기 한 해 동안에 먼저 우리 곁을 떠나 천국에서 안식하고 계실 고 황순식 목사님, 최준수 목사님, 김두만 장로님, 백기선 장로님, 이영진 장로님 을 추모하며 기도하나이다.

인생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아시는 하나님께서 그의 날과 달수를 정하셨사오니 정하신 수한이 다하여 주의 품에 안기우게 하셨음을 저희는 믿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먼저 천국에 보내드리며 부활의 소망을 가지면서 또한 애통해 하는 가족들과, 교우들과, 익산 노회원 모두에게 하늘의 위로와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하는 염광교회에서 십자가의 길을 걸어오셨던 황순식 목사님, 사회적 약자와 평화를 위해 영원한 청년 운동가로 사셨던 최준수 목사님, 반석 위에 세우신 아름다운 신황등 교회에서 땀과 눈물과 기도를 쏟아 섬김과 충성을 다하신 김두만 장로님,

우리 주님의 발이 되고 손이 되며 입이 되어 십자가의 은혜를 가슴에 안고 평생 동련교회에서 죽도록 충성하셨던 백기선 장로님,

반석위에 든든하게 세워 주신 머릿돌교회의 개척 시작부터 오직 교회 부흥, 영혼 구원의 뜨거운 심장으로 섬겨오셨던 이영진 장로님,

자랑스러운 한국기독교 장로회 익산노회의 한 가족 되게 하시사 그리하여 노회 때에 서로 만나면 따뜻한 손을 잡고 반가워하며 웃어주셨던 주의 종들의 모습들을 기억합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들아, 잘했도다. 너희의 상급이 크도다. 너희 자녀 후손들에게 천대까지 은혜와 복을 내리리라고 위로와 소망으로 우리 주님 말씀하심을 저희가 듣습니다.

아버지여 아버지여 내게 힘을 주소서. 내 어깨에 메여있는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리니 주의일 맡기소서 고백하며 살아오셨을 세 분의 장로님, 두 분의 목사님들의 아름다운 믿음의 발자취를 저희도 따를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제 육신의 장막을 벗고 우리 곁을 먼저 떠나셨고 천국에서 만날 수 있는 소망을 주셨음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 또한 한 뼘 길이만큼 남아있는 이 생명 다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날까지 선한 싸움 다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며, 믿음 지키면서 찬란한 하나님의 영광과 주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를 견고한 하나님 말씀과 믿음 위에 굳게 세워 주시옵소서.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천국을 마련해 주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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