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0일 (목) - 하늘씨앗향기_ 우주적 관계!(김옥성 목사)
2026-07-29 23:12:16
묵상 관리자
조회수 18
하늘씨앗향기 시편 139:7-8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우주적 관계!
밝았습니다.
들숨에는 발바닥 용천혈을 통해 깊은 땅의 생명 기운을 받아들입니다.
날숨에는 머리끝 백회혈을 통해 하늘의 맑은 기운을 세상으로 흘려보냅니다.
새들의 노래, 까마귀의 울음, 풀벌레들의 작은 합창이 내 안에 고요히 스며듭니다.
들숨에는 사랑
날숨에는 감사
오늘도 사랑과 감사로 하루를 맞이합니다.
홀로 피는 꽃은 없습니다.
바람과 햇살, 흙과 빗물, 보이지 않는 손길이 함께하여 한 송이 꽃을 피워 냅니다.
우리의 영혼도 그렇습니다.
사람을 만나고,
세상을 품고,
자연을 바라보며,
마침내 하나님을 만날 때 비로소 내가 누구인지를 알게 됩니다.
관계는 나를 잃는 일이 아니라 참된 나를 찾아가는 길입니다.
고립은 마음을 닫지만, 사랑은 존재를 열어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혼자가 아니라 사랑 안에서 하나 되도록 창조하셨습니다.
오늘 내가 만나는 한 사람, 스쳐 가는 한 생명,
그리고 내 안에 들려오는 조용한 하나님의 음성까지.
그 모든 만남은 나를 영원으로 이끄는 거룩한 관계입니다.
오늘도 들숨과 날숨마다 사랑을 품고,
감사를 나누며,
모든 존재와 연결된 하루를 살아갑시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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