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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3일 (화)-로중_‘주님께서 우리를 기억해주시니 우리는 주님께 대한 우리의 믿음을 끝까지 지켜나가리라!’_이주형목사
2026-06-22 21:19:27
묵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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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우리를 기억해주시니 우리는 주님께 대한 우리의 믿음을 끝까지 지켜나가리라!’

1. 예레미야 2:2 (구약 1051쪽). 가서 예루살렘의 귀에 외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네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노니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그 광야에서 나를 따랐음이니라.

2. 히브리서 3:14 (신약 356쪽).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이전 신실함과 그녀와의 신혼의 사랑을 되새기고 다시 기억하신다. 그것은 마치 어린 시절의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웠던 추억이나 함께 고생한 조강지처를 회상하게 되는 것과 비교할 수 있다. 하나님은 그 어려웠던 시절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지냈던 때를 잊을 수 없으시다. 광야는 풋풋한 사랑이 싹텄고 신랑 하나님과의 아름다웠던 연애시절이었으며 그 장소와 같은 곳이었다. 척박한 땅인 그곳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알았다(호 13:5). 깊은 '부부의 관계'를 맺은 것이다.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이란 무엇이며 요구되는 과제는 무엇인가? 그것은 '소망의 확신[담대함]과 자랑'(6절)이라고 할 수 있다. 끝까지 붙들고 있는 것 즉 인내하고 흔들림 없이 지켜가야 하는 것이다. 신앙은 늘 유혹에 흔들림과 동시에 반대로 경직됨의 위험 앞에 서 있다. '끝까지' 지속하는 것이 진짜 신앙이다. 마지막이 소망과 믿음의 최종적인 증거가 된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 10:22. cf. 24:13).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한 때 주님을 진실로 사랑했던 시절을 잊지 않으시고 때로 힘이 들어 손을 놓치려 할 때에도 우리를 굳게 붙잡아 주십니다. 우리에 대한 주님의 사랑이 우리를 주님 안에 머물며 생명의 샘터에서 떠나지 못하게 하십니다. 우리 또한 주님께서 잡아주시는 그 손을 꼭 맞잡게 하시고 주님께서 이끄시는 길로 힘차게 달려가게 하시옵소서. 끝까지 신앙을 지키고 믿음의 달음박질을 멈추지 않게 하시어 승리의 월계관을 얻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336장 (환난과 핍박 중에도);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548장 (날 구속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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