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을 읽는 지혜 _ 닮다 - (유대은 목사)
2026-04-22 10:00:1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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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읽는 지혜 _ 닮다
집에 뿌린 씨앗들은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
흰색, 보라색, 붉은색, 검은색 등 각양각색이다.
그 중 검정쌀보리는 제주가 고향이다.
누가 봐도 다른 보리들과 다르게 검은색을 낸다.
현무암색과 닮아 짐승에게 먹히는 일을 줄이기 위한 태생적인 요인.
새들도 자연의 색을 지니고 있다.
휘파람새는 연한 갈색이다. 아름다운 소리는 들리지만 좀처럼 찾기가 힘들다.
동박새는 봄철 나뭇잎의 녹색옷을 입고 있다.
제주에서 볼 수 있는 흑로는 해안가 검은색돌 사이에 있으면 찾기 힘들 정도다,
바다는 하늘을 닮고
씨앗은 땅을 닮고
산새는 나무를 닮고
물새는 돌을 닮았다.
인간은 무엇을 닮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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