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선교운동본부(상임대표: 윤교희,분당한신교회 시무)가 주최하고 이주민 선교협의회 주관하며 총회의 각교회와 기관이 후원한 제14회 2025년 기장 이주민성탄연합예배(대전한성교회:김현주목사 시무) 약 200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제14회 2025년 기장 이주민성탄연합예배는 1부 식전 국악공연, 2부 예배, 3부 축하순서로 짜임새 있는 준비로 진행하였습니다. 1부 식전국악공연에는 한은자권사(군산성광교회, 고재찬 공동대표,차상영목사 시무)와 그의 제자 허지영선생이 "꿈이로다와 예수님 좋을시구" 를 열창해주셨습니다.

2부 예배의 사회는 이정혁목사(공동대표,안산 사랑의 동포교회시무)가 기도에는 곽만금목사(지도고문, 청주새날교회시무)김경의 목사(집행위원, 이주여성교회시무) 설교에는 이훈삼목사(공동대표, 총회총무)께서 "메시아로 오신 세상"을 전해주셨으며 김현주목사(대전한성교회시무)께서 축도해 주셨습니다.

특송에는 정읍동행교회(집행위원장, 이수철목사 시무)성도님들이 "좋으신 하나님"을  한국어, 스리랑카어, 케냐어로 찬송해주셨는데, 이들은 베트남, 스리랑카, 케냐국적 교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플래카드에는 베트남 언어로 "우리는 아름다운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를 기록하고 고백했습니다.

3부에 성우경목사(대외협력국장, 평택바다교회시무)가 사회하였으며 성탄공연에 앞서 환영사를 김은경목사(공동대표,익산중앙교회사무),인사말을 윤교회목사(상임대표,분당한신교회시무), 축사를  문형률 장로(장로 부총회장)께서 하시면서 "예수님의 가족도 이주민이면서 난민"임을 말씀하실때 많은 공감을 이루었습니다.

이날 인천 온누리선교교회(집행위원:장성진목사 시무)는 리코더 연주와 성탄메들리를 영상으로, 청주새날교회(지도고문, 곽만근 목사)는 무언극 "내마음의 버스"와 청소년들의 찬양 "하나님의 부르심"을 몸찬양으로 드렸으며, 군산제자들교회(사무국장, 강봉수 목사시무)는  네팔의 민속 노래에 맞춰 춤을 추었고, 평택바다교회(대외협력국장, 성우경목사)는 "설레이는 크리스마스"를 몸찬양으로 드렸습니다. 안산사랑의 동포교회(공동대표,이정혁목사시무)는 "이날은 주가 지으신 날"을, 경산 목민교회(지도고문 조규천목사시무) "저 들밖에 한밤중에"를, 대전한성교회 홍세표 집사와 명주찬 청년이 "주의 은혜라"를, 대전노회 샬롬목사중창단 (단장 임철식 목사외 6명)이 "사랑이 오셨네를" 정말 아름답게 찬양하였습니다.  

진천 생명나무교회(준비위원장, 고은영목사시무)는 "We Are The World"를 합창하였으며, 고은영 목사는 앞서 노래한것처럼 "We're all a part of God's great big family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위대한 대가족의 일부입니다. We are the world,우리는 (하나의) 세계이며 We are the children 우리는 (하나님의) 아이들입니다 We are the ones who make a brighter day 우리는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야 할 사람들이며, There's a choice we're making 지금이야말로 우리 삶을 We're saving our own lives 구원할 기회 " 이기를 기도하며 마무리 했습니다.

(군산제자들교회와 평택바다교회 의 네팔 형제, 자매들)

제14회 2025년 기장 이주민성탄연합예배를 통하여 한사람이라도 주님을 만나는 사람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준비를 위하여 수고해주신 이주민 선교협의회 회원님과 전국각지 교회에서 후원해주신 기장교회와 기관장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이주민선교 운동본부

상임대표 윤교희 목사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