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향기 고린도전서 15: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다시 살림의 증인!

밝았습니다.

오늘, 내 안의 그리스도가 깨어납니다..

기억이 깨어나고

뜻이 깨어나고

사랑이 깨어납니다.

감사가 깨어납니다

오늘도 내 삶을 성장시키기 참 좋은

고마운 하루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지금 눈앞의 현실만이 전부인 것처럼 느낍니다.

죽음은 끝처럼 보이고,

상처는 영원처럼 느껴지고,

절망은 길을  돌담처럼 서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주신 말씀은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거짓 증인이다.”

예수께서 다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우리의 믿음도, 소망도 모두 흔들리고

우리가 붙잡는 진리도 헛것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부활은

단지 옛이야기의 기적이 아니라

오늘도 일어나는 하나님의 방식입니다.

죽은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게 하시는 힘,

닫힌 마음을 다시 열게 하는 손길,

끊어진 관계를 이어 주시는 은혜.

하나님이 예수를 살리셨듯

우리 안의 죽어 있던 것들도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다시 숨을 쉽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로만이 아니라

삶으로 부활을 증언하는 사람입니다.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는 순간,

포기했던 마음에 작은 용기가 돌아오는 순간,

화해를 향해 한 걸음 내딛는 순간—

그 모든 자리가

하나님이 일하시는 부활의 자리입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묻습니다.

“너는 어디에서 다시 살아나고 있느냐?”

주님, 오늘도 우리가

내 안의 생명을 깨우시고

다시 일어나는 삶으로

사랑과 감사의 삶을

증언하게 하소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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