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라 한국 교회여!
지상의 모든 동물 들은 땅을 지향하고 살아가고 있다.
오직 사람만이 위를 향하는 존재로 살고있다.
그래서 사고하고 사유하는 존재라고 한다.
잊어서는 안 되는 사안 임에도 잊혀지는 경우가 종, 종 있어 나이 탓이려니 하고 스스로 위 안을 누린다.
과거 불행이라는 속박에서 헤어나지 못한 상태에서 그 원인에 대한 증오와 적개심을 품고 평 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결코 행복할 수 없을 것이다
오늘 출근길에 사람이 많이 왕래하는 지역에 어느 정당의 위원장의 현수막이 눈에 뜨인다.
6.25, 과거를 잊지말고 미래를 향하여. 라는 문구이다.
과거를 발목잡고 미래를 향해 나아 가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는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 이라. 이전 것은 지나 갔으 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라는 말씀대로 이전 것은 지나가게 하고 새로운 피조물로 변혁을 일으키는 종교이다.
본질적으로 전혀 새로운 세계를 구축해 나아가야 한다.
그런데 또한 그 와는 정반대로 잊어서는 안될 일이 있다. 광야 40년 동안 하늘에서 내린 만 나를 잊지 말라고 법궤 안에 넣어서 고히 간직하는 일이나 성만찬을 행하면서 한점 죄도 없으 신 분이 피 흘리신 주님을 기억하고 항상 되새기는 일들은 잊어버리지 결코 잊지 말라는 명령이기도 하다.
일제의 압제에서 해방의 자유를 찾은 그 감격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고 6.25의 쓰라린 참 상을 오늘 젊은이들은 기억이나 하는 이들이 얼마일까?
모처럼 친척이 방문하여 동작동 현충원에 가자는 제의에 선 듯 방문하게 되었다.
수 많은 무명의 용사들과 호국 영령들의 묘지 앞에서 마음이 숙현해 진다.
그 중에 눈에 띄이는 장면은 채명신 장군의 무명의 용사 무덤에 함께 잠자고 있는 장면에 함께 포즈를 취하고 기도를 드렸다.
결코 저들의 희생을 잊지 말자고 다짐하고 결심해 본다.
돌아서서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나사로야 일어나라“ 명령하시던 주님의 음성이 들려오는 듯 하다. ‘조국이여 깨어나라 한국 교회여 어둠의 세력을 떨쳐 버리고 구습을 벗어 버리고 새로운 피조물로 깨어 나라고 마음으로 외쳐본다. 한국 교회여 코로나19에서 깨어나라.고 잠자는 영혼들아 깨어 일어나라 한국 교회여 영원하라. 더욱 큰 소리로 외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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