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주님께만 영광이 돌려지기를...!’
1. 시편 115:1 (구약 888쪽).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는 인자하시고 진실하시므로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소서!
2. 요한복음 7:18 (신약 156쪽).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영광은 하나님의 이름에만 돌려져야 한다. 하나님만이 거기에 합당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의 위대함은 송축되어야 한다. 찬송의 언어 가운데 그가 기려져야 하는 것이다. 그분에 대하여 언급하는 데 적합한 언어는 그것 뿐이다. 그는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신 이시다(시 22:3). 하나님의 백성은 자신들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드높이는 것에서 보람과 행복을 얻는다. 그것을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다(사 43:21). 삶은 하나님 찬양에 기여하는 것이어야 한다. 사람이 자기를 높이면 그것은 교만이 된다. 신앙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로 이루어져 있지만 자기자랑의 자리는 없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의 자부심이 있을 뿐이다.
예수의 일상은 하늘 뜻을 이루는 과정이었다(6:3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4:34).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이 돌려지게 하는 삶이었다. 예수는 자신의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위하여 기도하신 이다(마 26:39.42). 그의 제자는 자기의 스승처럼 하나님께 영광이 돌려지게 산다. 일상이 산 제사인 삶이다(cf. 롬 12:1). 예수께서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신 ‘세상의 빛’의 기능과 역할이 그것이다(마 5:14-16). 빛은 스스로 자신을 내세우지 않으면서도 드러나고 또한 드러내게 된다. 주변을 밝게 하여 제대로 그리고 아름답게 보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옵소서. 그렇게 하도록 지음을 받았으므로 우리의 삶이 그 목적에 알맞게 주님을 드높이는 스피커가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을 위해 아름답게 연주되는 악기가 되고 주님의 위대하심을 큰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가 되게 하시옵소서. 거기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 우리에게 말로 다할 수 없는 기쁨이고 최고의 보람인 만큼 거기에 걸맞게 우리의 삶이 산 제사로 손색없는 것이 되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23장 (만 입이 내게 있으면); 18장 (성도들아 찬양하자); 26장 (구세주를 아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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