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3일 (월) - 빌레로부터 온 이야기-이미와 아직 사이_윤태현 목사
2026-04-13 01:02:41
묵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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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와 아직 사이
사는 곳, 좌우로 이웃한 두 마을이 있다.
한 마을은 동백이 유명하고
다른 마을은 유채가 유명하다.
사이에 살며, 동백을 지나 일을 보러가고
유채를 지나 나들이에 가기도 한다.
우리 마을에도 동백도, 유채도 있지만
그 이름은 동백과 유채 옆 마을이다.
다만 기쁨과 염려는 못지않다.
비바람이 몰아치면 동백이 다 떨어질까
유채가 눕지 않을까 함께 걱정하고
만개한 아름다움에 기쁨으로 참여한다.
그렇게 이미와 아직 사이를
때로는 걱정하며, 때로는 기뻐하며
감사하고 환호하며.. 살아간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빌립보서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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