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커뮤니티   >   오늘의 묵상
2026년 9월 8일 (화)-로중_ ‘우리를 온갖 곤경과 재앙에서 이끌어내시어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아가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_이주형목사
2026-09-07 20:16:35
묵상 관리자
조회수   40

‘우리를 온갖 곤경과 재앙에서 이끌어내시어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아가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1. 시편 30:1[히2절] (구약 822쪽).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2. 마가복음 5:41-42 (신약 62쪽).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아름다운 찬양의 노래이다. 자신을 구출해 주신 즉 이끌어 내고 꺼내주신 것에 대한 감사다. 원수의 수중에서 벗어나게 해 주신 것은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3절)에서 그 의미가 선명해진다. 원수들에 둘러싸여 있던 것은 사실상 기를 펴고 허리를 곧추세우고 사는 것처럼 살지 못한 상태다. 죽지 못해 사는 형편인 것이다. 그런데 주께서 시인을 그 가운데서 꺼내주신 것이다. 슬픔은 이제 춤이 되었다(11절). 남은 것은 주님을 높이는 것 뿐이다.
야이로의 딸을 살려주신 이야기다. 회당장 야이로는 죽을 병에 걸린 딸을 고치기 위해 사람을 보내 예수를 초청한다. 일행은 가는 도중에 열두 해 혈루증을 앓았던 여인의 사건으로 지체하게 되고 그 사이에 아이는 죽는다. 그가 계셨더라면... 그러나 이젠 예수께서 오셔도 소용이 없다(cf. 요 11:21.32). 그런데 더 극적으로 아이가 살아났다. 예수께서는 오셔서 아이가 잔다 하신다. 그리고 "달리다굼" 하면서 아이를 살리신다. 잠에서 깨우듯 하신 것이다(cf. 요 11:11). 아이는 또 그의 말에 순종하여 죽음으로부터 일어난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옥죄이는 온갖 것들로부터 우리를 구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은 우리 스스로 빠져나올 수 없는 수렁에서 꺼내주시고 우리를 답답하게 하고 힘들게 하는 여러 가지 덫에서 빼내어주십니다. 우리의 슬픔은 변하여 춤이 되고 우리의 근심은 맑은 웃음이 되었고 우리가 내쉬던 한숨은 주님을 향한 찬양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누구도 갈 수 없는 죽음 너머 생명으로 가는 참 삶의 길을 닦으시고 우리에게 영생의 문을 활짝 열어주신 주님을 따라 걸어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죽음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는 믿음의 사람으로 담대하게 살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 아멘.

찬송가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289장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352장 (십자가 군병들아); 355장 (다같이 일어나); 169장 (사망의 권세가)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첨부 파일
공지 홈페이지 개편에 따른 [오늘의 묵상] 게시판 이용을 안내드립니다. 관리자 2025-09-08 1278
3362 2026년 9월 8일 (화)-로중_ ‘우리를 온갖 곤경과 재앙에서 이끌어내시어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아가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_이주형목사 묵상 관리자 2026-09-07 40
3361 2026년 9월 7일 (월) - 빌레로부터 온 이야기-낯선 아픔을 지는 법_윤태현 목사    묵상 관리자 2026-09-06 75
3360 감정조절 (이승정 목사) 관리자 2026-09-06 78
3359 [절기예식서] 2026년 한가위 가정 예식    묵상 관리자 2026-09-06 86
3358 2026년 9월 6일 (주일) 말씀과삶(구원, 과거에 종속되지 않는 새로운 시간의 창조), 623장 주님의 시간에    묵상 관리자 2026-09-06 94
3357 2026년 9월 5일 (토) 사진그림묵상_자화상(김민수목사)    묵상 관리자 2026-09-04 153
3356 2026년 9월 4일 (금) 일점일획_ 제자 Ἀνδρέας(안드레)에 대하여(김범식)(IBP) 묵상 관리자 2026-09-03 137
3355 2026년 9월 3일 (목) - 하늘씨앗향기_사랑 안의 영혼!(김옥성 목사) 묵상 관리자 2026-09-03 145
3354 주변을 읽는 지혜_생명에 담긴 시간 (유대은 목사) 관리자 2026-09-02 189
3353 2026년 9월 2일 (수) 십자가 묵상 -노근리 십자가(김홍한목사)    묵상 관리자 2026-09-02 163
3352 2026년 9월 1일 (화)-로중_ ‘주님께로부터 은혜를 받고 사는 이로서 주님께 기쁨으로 예물을 드립니다!’_이주형목사 묵상 관리자 2026-08-31 188
3351 2026년 8월 31일 (월) - 빌레로부터 온 이야기-타지 않는 뜨거움_윤태현 목사    묵상 관리자 2026-08-30 186
3350 예수 안에 있다면 희망이 있습니다. (이승정 목사) 관리자 2026-08-30 180
3349 2026년 8월 30일 (주일) 말씀과삶(축복합시다), 418장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묵상 관리자 2026-08-29 193
3348 2026년 8월 29일 (토) 사진그림묵상_어머니(김민수목사)    묵상 관리자 2026-08-28 247
1 2 3 4 5 6 7 8 9 10 ... 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