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3일(주일) 오후 3시 광주양림교회당에서 2025 영적대각성 지방권역집회가 열렸습니다.
약 700여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모여 생명과 평화와 정의를 노래하고 교회를 교회답게 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함께 기도했습니다.
특별히 오늘 집회에서는 1) 기장에 속한 모든 교회가 든든히 서 가도록 2) 다음 세대에 신앙 전승을 위하여 3) 기장교단의 선교를 위하여 4) 한국교회의 개혁과 사명을 위하여 5) 한국사회의 민주화와 안정을 위하여 함께 기도했습니다.
이훈삼 목사(총회 총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개월간 이 사회는 좌절과 탄식에 빠져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평화와 안정을 허락해주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해 평화와 사회 안정은 필요한 요건이지만, 하나님 나라를 위해 더 중요한 요소는 교회의 개혁입니다. 전국에 있는 기장 교회가 다시 마음을 모아 뜨겁게 기도하며 주님 말씀 앞에 바로 서고자 합니다. 기장 교회가 살아나고, 한국 교회가 다시 일어나고 이 사회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박상규 목사(총회장)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숫자가 아니라 진정성이기에 우리 기장교단이 진정으로 회개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들어 올리셔서 이 대전환의 시기에 교회의 희망, 세상의 희망을 만들어 가실것임을 믿는다”며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이끌어 주실 줄을 믿고 교단 전체가 영적대각성을 위하여 힘써 기도하자”는 말씀과 함께 축도로 집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2025 영적대각성 지방권역 집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지방권역 집회에 이어 6월 8일(주일) 오후에는 전국 28개노회에서 동시다발 집회를 개최합니다. 앞으로 이어질 2025 영적대각성 집회의 과정에도 적극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25 영적대각성 지방권역 집회 순서자
인도 : 고성택 목사(제109회 총회 선교위원장)
여는찬양 : 광주성광교회 에브라임 찬양팀 & 광주예원교회 찬양팀
영적대각성 집회 대회사 : 이종화 목사(부총회장, 2025 영적대각성 준비위원장)
공동기도 : 전민 목사(광주남노회장)
기도 : 김정옥 장로(제109회 총회 신도위원장)
성경봉독 : 박신명 목사(전남서노회장)
찬양 : “물이 바다 덮음같이” _ 연합성가대(지방권역 교회연합)
설교 : “부활신앙으로 담대하게 나가라!” _ 백용석 목사(강남교회)
봉헌기도 : 황진 장로(군산노회장)
봉헌찬양 : “이 마음을 품으라”, “그런 나라가 되게 하소서” _ 초대교회 스티그마 중창단
회개기도 : 장태승 목사(광주노회장)
특별기도
1) 기장에 속한 모든 교회가 든든히 서 가도록 _ 이종덕 목사(익산노회장)
2) 다음 세대에 신앙 전승을 위하여 _ 박기주 목사(전북노회장)
3) 기장교단의 선교를 위하여 _ 조원주 목사(충남노회장)
4) 한국교회의 개혁과 사명을 위하여 _ 윤선하 목사(전남노회 부노회장)
5) 한국사회의 민주화와 안정을 위하여 _ 윤석중 목사(전북동노회장)
인사 : 이훈삼 목사(총회 총무)
축도 : 박상규 목사(총회장, 2025 영적대각성 집회 대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