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월) 화해와평화의교회 건축이야기
가장 추운 지역인 여기 철원에도 포근한 봄바람이 붑니다.
추위로 미루어 두었던 공사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창호 유리창 공사 완료후,
펌프카로 옥상과 바닥 방수필름 위에 콘크리트 누름타설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내일부터는 건물 외벽 스타코 뿜칠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장소장과 예배당 바닥 재료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는데,
원목마루가 좋다는데 아무래도 재료 단가가 높아서 고민됩니다.
어쨌든, 교회는 4월말 5월초에는 완공될 예정입니다.
아직 건축비가 많이 부족하고, 교회 운영과 관련하여 고민은 많지만,
뜬금없이 마음 속에서 '하나님이 이루시리라!'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기장교회들이 화해와평화의교회를 통하여 평화의 교회로 거듭나길 함께 기도합시다.
화해와평화의교회 건축 및 설립 추진위원장 김찬수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