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예배당) 골조작업은 보시는 바와 같이 완료했습니다.
오늘 예배당 외벽(200mm) 판넬 작업을 하려고 했으나,
철골 H빔이 약간 휘어서, 내일 바로잡고, 외벽작업을 해야 할 듯 합니다.
내년 1월 중순경 지붕과 창호작업까지 완료하면
그후 2개월까지 날씨로 인해 작업을 거의 하지 못할듯 합니다.
지난주 저와 시공사대표, 설계자(곽재환선생) meeting이 있었는데,
설계자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많은 듯 합니다.
대부분 건축비를 줄이려고 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문제들인데,
적절하게 타협하여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평화의 주님께서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길 기도하며,
1/200헌금이 잘 모아져서,
기장교회가 합력하여 뜻을 모아 세워지는 뜻깊은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 화해와평화의교회 건축추진위원장 김찬수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