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긴급 시국기도회
오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회의사당이 보이는 여의도 산업은행 옆에서
기장 목회자와 성도들 1000여 명이 모여
계엄 정국에 따른 긴급 시국기도회를 열었습니다.
교사위원장 박재형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이번 시국기도회는 안수경 목사의 기도
기장정의평화목회자행동의 찬양 후
총회장 박상규 목사님이 설교하였습니다.
갈멜산의 대결이라는 제목으로
총회장 박상규 목사는 이번 탄핵정국의 대결은
결국 엘리야의 기도에 응답한 것처럼,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는 하나님의 승리라고 전하였습니다.
민주당 국회의원 박선원 의원의 연대발언,
NCCK 총무 김종생 목사의 연대발언
김준표 목사의 현장 증언 등으로 계속이어졌습니다.
총회 총무 이훈삼 목사가 참여한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인사하였습니다.
박소영 청년과 김예원 청년의 성명서 낭독
육순종 전임 총회장의 축도로 마무리한 후
국회 의사당을 향해 행진하며, 탄핵을 외쳤습니다.
다시 행진하여 국민의힘 당사에 도착하여
탄핵에 동참할 것을 외치고 또 외쳤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 전라, 경상, 강원, 제주도까지
천 여명의 기장인들의 벌인 이번 기도회는
우리 국민의 마음을 그대로 읽고 전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한 모든 분들을 환영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