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순례 - 교황과의 만남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는
2006년부터 부정기적으로 가톨릭, 정교회, 개신교회가 함께
그리스도교의 풍부한 국제 네크워크를 바탕으로 세계가 풀어야 할
공동의 과제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지구적 연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협의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바티칸의 천주교 교황청(교황과의 만남)과
WCC 세계교회협의회와
이스탄불 정교회세계총대주교청을 방문하여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의 오늘을 점검하고
지구의 생명과 평화를 위한 과제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위기와 갈등의 시대 교회는 사랑과 평화를 지켜가야 할 책무를 인식하고,
지난 11월 25일(월)부터 12월 3일(화)까지
프란치스코 교황과 세계교회협의회 제리 필레이 총무와
바르톨로메우스 총대주교 등을 만나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그리스도인 일치 순례를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평화를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순례단 이름으로
가톨릭의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서한을 전달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사절이 되어 주실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6월 중에 화해와 평화의 교회를 준공할 때
WCC 총무와 바르톨로메우스 총대주교를 초청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는 동북아와 세계 평화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연합뉴스 2024-11-29
[5.18 유공자 출신 목사, 한강 '소년이 온다' 교황에게 전달] 기사 링크
한국기독교장로회 박상규 총회장을 비롯한
대한예수교장로회 김영걸 총회장,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윤창섭 총회장
CBCK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이용훈 주교
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외에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위기와 경색 국면의 한반도 정세에
생명과 평화의 기운을 가져올 귀한 발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교황에게 한강의 [소년이 온다]와 함께 한반도 평화와 세계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서신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