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글>
교회 예배나 성경공부 모임에서 그림을 사용하면 신선하다.
말과 글이 전하는 평면적인 정확성the two-dimensional accuracy은 딱딱한데,
그림이 표현하는 입체적인 심미성the three-dimensional aesthetic quality은 풍성하다.
‘마지막 만찬’의 예수님의 표정은 글로 말하는 것보다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곁들이면
풍부한 생동감이 살아난다.
성경의 표정이 다양한 장醬 맛처럼 그림에 담겨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사도행전에 나오는 일곱 장면과 미술 작품들을 다룬다.
전통적인 성화聖化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중남미 아프리카의 작품, 디지털 작품도 살펴본다.
성경을 시각적으로 문화화inculturated하는 것이다.
화가의 붓칠만큼 모든 미술의 첫 화가인 성령님의 터치도 중요하기에
비기독교인의 작품을 성경적인 입장에서 재해석하기도 했다.
- 저자 머리말 중에서 -
<저자 소개>
지은이_ 김 준
bibleteller@hanmail.net
역사를 공부한 후 신학대학원에서 구약신학을, 영국에서 성서외 미술을 전공했다.
한신대와 총회목회신학대학에서 가르쳤으며, 복음을 손에 만질듯이 전하기 위해
남다른 상상력을 사용하면서 광주에서 목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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