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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 어머니!! / 강동교회 김성 담임목사 송별예배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2.02.26

2012 년 2 월 26 일(주일) 오전 11 시 강동교회 주일낮예배 김성 목사 담임목사 송별예배

성경본문 : 열왕기상 3 장 16 절 - 28 절
제       목 : 참 어머니!!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늘 강동교회를 사임하시고 송별예배를 드리시는 김성 목사님과 사모님 위에 이제 새로운 사명지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목사님과 사모님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시는 모든 성도님들 위에, 강동교회를 개척하시어 참으로 지나온 나날 헌신하셨던 장성룡 원로목사님과 사모님 위에 주님의 몸된 교회의 회복을 위해 기도해 오신 모든 강동교회 당회와 제직들 위에 오늘 귀한 찬양을 주께 올린 호산나 찬양대 위에 흘러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은 서울동노회 전권위원회 위원님들이 오셨는데 그동안 강동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힘써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로 성경 본문 열왕기상 3 장으로 들어가고자 합니다. 솔로몬 왕은 참으로 지혜가 출중한 왕으로 동서사방에 소문 난 것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솔로몬 왕의 지혜는 그가 원래 타고난 것이 아니라 그가 일천번제를 하나님께 드렸을 때 얻게 된 것입니다. 일천번제를 마친 솔로몬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내가 무엇을 해 주었으면 좋겠느냐? 물었을 때 솔로몬은 백성을 잘 다스리기 위하여 지혜를 달라고 하였고 하나님께서는 지혜뿐만 아니라 그 외 기타등등도 풍족하게 나리어 주셨다고 성경은 증언합니다.


오늘 성경 본문은 솔로몬 왕이 얼마나 지혜로운 왕인인지를 나타내는 하나의 통치일화입니다만 열왕기상 3 장에 나와 있는 말씀 속에 우리에게 주시는 또 다른 은혜가 결코 적지 아니합니다. “두 여자가 있었습니다. 두 여자가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한 여자의 아이가 죽었습니다. 어떤 여자가 잠버릇이 심하고 좀 뚱뚱했는데 다리를 아이의 목 위에다 올려놓고 잤는데 아침에 아이가 죽어있었다고 합니다.


본문 19 절에 ”한 여자가 자다가 젖먹이 어린아이 위에 누웠다가 아이가 죽었다“고 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잤으니 참으로 정신 빠진 여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죽은 아이를 위해 슬퍼하거나 곡하지 아니하고 남편이 자신을 추궁하고 시어머니가 추궁할까 두려웠는지 그 곤궁에서 벗어나고자 얼른 옆집 여자가 아이를 낳았고 동시에 낳았으니 비슷비슷할 것이라 생각해 내곤 그 옆집 여자가 곤히 잠을 자고 있을 때 죽은 자기 아이를 잠든 여자 옆에 누이고 그 여자 옆에 누인 아이를 몰래 빼내와 자기 품에 누였습니다.


잠을 깨서 일어나 보니 아이가 죽어 있었는데 죽은 그 아이는 자기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아이는 옆 집 여자가 자기 아이를 자기 아이라고 데리고 있었습니다. 이런 환장할 일이 있나 하여 자기 아이를 달라고 하였으나 죽은 것은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였습니다. “왜 내 아이를 너에게 주어야 하느냐?”고 오히려 화를 냅니다. 자기 뱃속에 낳은 아이를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옆집 여자의 품에 있는 아이가 자기 아이가 분명한데 옆집 여자는 시치미를 뚝 떼고 자기 아이라 하니 미치고 환장할 일인데 그 여자는 오히려 자기가 미쳐서 환장을 했다고 버럭 화를 냅니다. 아이의 어머니는 울며불며 이 문제를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소연했지만 그 누구도 그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하였습니다.


산 아이의 어머니는 마침내 지혜가 많다는 솔로몬 왕에게 찾아 가서 자초지종을 아뢰었습니다. 그러자 솔로몬왕은 신하에게 칼을 가져오라고 하면서 두 토막으로 짤라 두 여자에게 공평하게 나누어 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산 아들의 어머니는 차라리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시고 아이를 죽이지 마옵소서! 간청하였고 옆집 여자는 반으로 나눠 네 것도 되지 말게 하고 내 것도 되지 말게 하자 하였습니다. 솔로몬 왕은 판결을 내립니다. “아이를 죽이지 말고 처음 여자에게 내주어라 그가 참 어머니다!” 말하였습니다. 솔로몬은 어머니의 모성의 본질을 꿰뚫은 것인데 성경은 바로 그것을 분별하는 지혜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다는 것을 증언합니다.


총회교육원에서 출판한 일일기도서에 보면 우리나라에도 이런 비슷한 내용의 얘기가 있습니다. “옛날 어느 여자가 아이에게 젖을 물린 채 마당에 나섰는데 같은 마을에 사는 한 여자가 잠시 안아 보자고 하여 아이를 주었다. 그런데 그 여자는 갑자기 제 아이라고 하면서 되돌려 주지 않아 두 여자가 다투게 되었다. 결국 원님에게 판결해 줄 것을 호소했는데 원님도 누가 진짜 엄마인지 알 도리가 없어서 ”너희가 서로 제 아이라 하니 아이의 손을 잡아 당겨서 가져 가거라“ 하였다. 두 여자가 아이를 잡아당기는데 한 여인은 사정없이 잡아 당기고 한 여인은 울면서 아이 손을 잡고 끌려가는 것이었다. 원님은 ”그만 두어라!“ 호통을 치고 ”잡아 당기지 못한 여인에게 아이를 주어라“ 고 하였다. 진짜 어머니는 아이가 다치는 것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냥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참으로 사랑하게 되면 사랑하는 그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다 주게 됩니다.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고자 합니다. 주머니에 있는 것을 다 털어주고 빚을 내서라도 사랑하는 그에게 주고 자신의 몸이라도 다 내어 주고서 더 줄 것이 없는가 하고 못내 아쉬어 하고 애닳아 합니다. 사랑할 때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 주고도 자신의 전 존재를 다 주고도 더 줄 것이 없어서 눈물짓습니다. 그것이 사랑입니다. 사랑하면 사랑하는 순간 그는 어떤 알 수 없는 3 -4 차원 정도가 아닌 수백차원 수천 차원을 옮겨지게 됩니다. 사랑은 알 수 없을 정도로 참으로 신비합니다. 사랑하는 그 사람을 위해서 목숨도 헌신짝같이 버립니다. 사랑하는 그를 위해서 줄 수 있는 목숨이 단 한 개 뿐인 것을 참으로 아쉬어 합니다.


어머니가 자신이 낳은 아이를 사랑합니다. 그 어느 어미가 자신이 낳은 아이가 칼에 양단되는 것을 원하겠습니까? 차라리 나와 함께 살지 못한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데려간다 하더라도 아이의 생명만 살게 된다면 아무리해도 좋은 것입니다. 그가 참 어머니입니다. 사랑하게 되면 내 감정을 생각하지 아니합니다. 사랑하게 되면 사랑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합니다. 아이를 사랑하게 때문에 아이를 빼앗기는 편이 아이를 내가 소유하여 죽는 것보다 낮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사랑하기 때문에 포기하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이 둘로 나뉘어졌습니다. 민족이 분열할 당시 민족을 사랑하였던 사람들이 다수였다면 참 어머니가 많았다면 우리 민족은 둘로 나뉘어 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과거의 역사에 보면 우리 민족을 이데올로기라는 칼로 나누려 하였을 때 참어머니들의 세력이 더 강하였다면 아무리 미소 양강대국이 아이를 나누려 하여도 그 일은 성공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나라가 허리가 잘리운 채로 있는 것은 내 이데올로기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민족의 생명이야 아무래도 좋은 것이라는 거짓 어머니들이 더 득세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를 개독교라 합니다. 개같은 종교 독을 품에내는 종교라 그 뜻입니다. 과연 한국기독교의 모습을 보면 개독교라 할만 합니다.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없습니다. 한기총은 서로 대표회장의 감투싸움 때문에 서로 갈라져서 온갖 독을 품어내면서 신문지상에서 법정에서 참 더럽게 싸우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누가 대표회장을 차지해야 하는 것이냐이지 예수 그리스도의 정의와 사랑을 더 밝히기 위한 싸움이 결코 아닙니다. 한기총 안에 거짓어머니들이 설치면서 서로 나누어 먹자도 아니고 내가 홀로 다 먹겠다는 거짓어머니들이 득실거리고 있기 때문에 참어머니가 없기 때문에 아직도 더티한 쌈을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법정에 가서라도 대표회장을 차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순복음교회는 지금 네 파로 나뉘어져 신나게 서로 부끄러운 줄 모르고 싸우고 있는데 아직도 싸움이 진행중입니다. 한국감리교도 아직도 싸우고 있는데 감리교의 최고의 대표자리를 장로교의 장로가 변호사 신분으로 하고 있습니다. 감리교가 싸우는 것은 정의나 진리를 향한 싸움이 아닙니다. 누가 감독회장을 차지하느냐입니다. 감리교의 감독회장은 장로교의 총무 플러스 총회장이기 때문에 권한이 막강합니다. 그 자리를 가지고 열불나게 싸우고 있는데 세상 사람이 뭐라 비난해도 그 자리를 차지하려는 싸움은 어제도 오늘도 언제든지 변찮고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감리교가 나뉘어져 있는 것은 감리교 안에 참어머니가 없기 때문입니다. 한기총이 서로 싸우는 것은 한기총 안에 참어머니만 없는 것이 아닙니다. 순복음이 서로 싸우는 것은 참어머니만 없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그 안에 예수님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국기독교가 개독교가 됨으로 인해 한국교회의 성도수는 매년 28 만에서 32 만 성도들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사랑한다면 그리스도를 사랑하기 때문에 때론 기꺼이 자신의 입장을 고집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주장을 헌신짝처럼 버릴 때에야 바로 예수가 있는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내가 어떤 일의 시시비비를 분명히 가리어 정의가 명백하게 드러나서 내 입장이 관철되는 것보다도 내 입장은 비록 없어진다고 해도 내 입장이 분명히 옳고 틀림이 없다고 해도 교회가 더 하나가 되고 교회가 어려움에 처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사랑하기 때문에 기꺼이 나를 감추고 내 주장을 접는 것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한 몸입니다. 내 신앙, 내 주장을 관철하려다 보면 또 다른 입장에서 그것을 관철하려는 사람이 있을 때 교회는 어려움에 처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의 몸된 교회를 사랑한다면 바로 그 대의 때문에 내가 먼저 인내하고 내가 먼저 희생하고 내가 먼저 내려 놓고 내가 먼저 포기하고 내가 먼저 희생하여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살리는 사람이 바로 참어머니인 것입니다. 오늘날 이와 반대로 내 것을 포기하지 못하고 내 지분을 차지하는 탐욕이 가득하고 내 입장을 관철하려는 열정을 마치 신앙으로 가장하고 손톱만치도 희생하려 하지 않고 눈꼽만치도 양보하려 하지 않고 털끝만큼도 손해보려 하지 않은 즉 다시 말해서 거짓 어머니들이 있어서 교회 안을 어지럽히고 바로 그 교회가 존재하고 있는 사회를 어둠 속으로 몰아넣고 사회로 부터는 개독교라 비난을 받으면서도 개가 뱉어낸 것을 다시 먹는 그런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참 어머니는 모든 것을 희생하더라도 우리 교회가 산다면, 그리스도의 교회가 산다면 기꺼이 내 생각 내 주장 내 이론, 내 마음을 희생합니다. 거기에 생명이 있고 포기 하는 가운데 진정으로 참 생명을 얻게 됩니다.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아이를 포기함으로써 아이를 살리고 결국 아이를 다시 얻게 됩니다. 교회 안에 거짓 어머니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교회의 생명은 약회되고 축소재생산해가게 되고 반대로 참어머니가 많을수록 교회는 은혜 가운데 성장하게 되고 만세반석 위에 굳게 서게 됩니다.


강동교회가 어려움이 있었을 때 서울동노회에 계신 목사님들이 저에게 찾아와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바랬습니다. 마침 우리 김성 목사님도 저와 소통하여 교회 안의 문제가 선히 해결되기를 바랬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은총의 하나님께서 영감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바로 김성 목사님과 강동교회 장로님들과 전화하였고 함께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서로 양측이 한 두 발자국 더 물러날 수 있는 안을 마련하여 말씀드렸고 감사하게도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그 안을 받아 드리셨습니다.


먼저 김성 목사님과 대화를 하였을 때 목사님을 둘러싼 현실적인 문제들도 많이 산적해 있었지만 그래서 고민이 많았지만 목사님 그 한 중심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먼저 있었습니다. 이유야 어쨌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하나님이 값주고 피로 사신 교회가 상처를 입으면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같은 목사로서 그리고 총무를 하기 전 담임목사였던 사람으로서 목사님께 권면을 하였습니다. 교회에 어려움이 생기면 무엇보다도 담임목사에게 책임이 있고 모든 십자가는 담임목사가 져야함을 말씀드렸고 목사님은 동감을 표시하시고 사임하시기로 하셨습니다. 제가 처음 만나 얘기를 하였을 때 목사님은 강동교회를 사랑하는 붉은 마음으로 스스럼없이 교회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셨고 교회의 정상화를 위해 자신이 사임하시기로 하시겠다는 큰 결단을 내리셨습니다.


장로님들은 그동안 교회가 여러 어려움이 있었는데도 흔쾌히 목사님이 제 2 의 선교사역을 위해 교회로서 할 수 있는 준비를 다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장로님들 개인이 져야할 십자가를 포함한 것이었습니다. 제가 장로님들께 요청한 모든 요건들을 수정하지 않고 받으셨습니다. 물론 최종합의에 이르기까지 약간의 진통이 있었지만 목사님과 장로님 양측이 다 받아주셨습니다.


저는 금번 화해조정을 하면서 두 가지를 느꼈습니다. 하나는 금번 화해조정에는 하나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 역사하셨다는 것을 느낀 것입니다. 힘으로도 능으로도 할 수 없지만 주의 신이 움직이면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주의 신은 성령님입니다. 사실상 교회 안에 있는 문제들은 단순히 선과 악의 문제가 아니라 5 원 7 차 방정식보다도 더 어려운 문제일 때가 많습니다. 저 역시 교회를 담임한 경험을 비추어 보면 여러 문제들이 뒤엉켜 지면 세상 그 어느 누구도 해결하지 못하는 것들이 태반입니다.


그러나 금번 강동교회의 어려움이 선히 해결된 것은 담임이신 김성 목사님께서도 기도하시는 분이시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특별히 사랑하시는 분이시고 장로님들도 마찬가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은총의 하나님께서 특별히 또한 강동교회를 사랑하셔서 하나되게 하시는 성령을 보내셔서 역사하신 줄로 믿습니다. 저 역시 성령님의 하나되게 하시는 하나의 도구가 되어서 중재의 역할을 하였지만 주도적으로 일을 하신 이는 성령님이십니다.


또 하나 느낀 것은 금번 강동교회의 현안을 대하면서 오늘 성경본문이 떠올랐습니다. 두 어머니가 있었는데 참 어머니가 있었고 거짓 여자가 있었습니다. 문제가 풀려진 것은 참 어머니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럴리 없겠지만 두 여자가 다 거짓 어머니였다면 그로 인해 아이의 생명은 둘로 갈라져 죽었을 것입니다. 아이의 생명은 안중에 없고 서로 빼앗기지 않으려는 자존심으로 인해 아이의 생명은 절단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근현대사가 그러 했습니다. 6.25 남북전쟁은 이념이 민족의 생명보다도 더 앞섰기 때문에 결국 허리가 둘로 절단난 것이 아니었습니까?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강국들은 다 거짓 어머니들로서 남북을 분할해서라도 가지고자 했기 때문에 또한 당시 남북의 양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대권욕심에 반쪽이라도 가지자는 욕심으로 거짓 어머니가 되어 결국 남북을 나누어 이토록 고통을 겪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거짓 어머니들이 많을 때 이 땅은 점점 생지옥이 만들어지지만 참 어머니들이 많을 때 이 땅은 생천국으로 화하여질 것입니다.


금번 강동교회의 현안문제를 풀어가면서 참으로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양당사자들이 거짓 어머니들이 아니고 참 어머니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김성 목사님이 모든 것을 내려 놓으신 것은 그리고 물러나시기로 하신 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자신이 사임하심으로 아이를 둘로 가르려 하지 않으시고 자신이 교회 담임목사직를 포기하심으로 교회가 어려움에 빠지게 하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다음 임지가 정해지지 않았는데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떠나려 단호한 결심을 하셨습니다. 여러 갈등이 있으셨지만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이를 포기함으로 아이를 살리는 헌신의 결단을 하셨습니다. 보통 교회 안에 분쟁이 있는 경우 교회가 산산조각이 나기까지 끝까지 싸우고 어떤 경우는 십 수 년이 걸리기도 하는데 목사님은 자신이 담임목사직을 포기하심으로 교회를 살리시는 은혜의 결단을 하셨습니다.


저는 강동교회의 장로님들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장로님들의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특심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안을 내놓았을 때 장로님들 자신이 감당해야 할 십자가인 것을 아시고 장로님들 각자가 자기 몫에 태인 그 십자가를 질 마음으로 모든 조건들을 조건없이 수락하셨습니다. 교회에다가 짐을 지우지 않고 교회가 져야 할 짐을 하나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종들 자신들이 감당해야 할 것으로 여기고 모든 일을 하신 것을 보면서 감사했습니다. 장로님들도 교회를 살리시고자 나름데로 희생을 감수하는 참 어머니들 편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언젠가 미국 대통령 바락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기 전에 후보로서 연설할 때 그런 내용을 귀담아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이라크 전쟁을 반대하는 애국자가 있고 이라크 전쟁을 찬성하는 애국자가 있습니다. 비록 서로 입장은 다르지만 미국을 사랑하는 그 열정에는 변함이 없는 것을 감사합니다.” 저는 금번 갈등하였던 두 당사자들을 만나면서 이편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강동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하고 저쪽에도 하나님 값 주고 피로 사신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특심한데는 서로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었습니다. 나로 인해 교회가 우리로 인해 주님의 몸이 상처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데는 서로가 0.001mm도 한 치의 오차가 없었습니다. 양 측 속에 거짓 어머니들이 결코 없었습니다.


저는 매일 총회본부에 출근을 하면 교단의 1600 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기장교회들이 부흥성장하고 30 배 60 배 100 배 이 땅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앞으로 기도할 때 특별히 우리 기장 강동교회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강동교회가 주의 은혜 가운데 더욱 성장성숙해 가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정의와 평화와 생명의 몸이 되기를 더욱 기도하고 그동안의 상처가 아물고 모든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 하나가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저는 특별히 우리 김성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노모님을 위해 앞으로 제 2 의 선교사역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김성 목사님은 다른 임지가 없이 이곳 강동교회를 떠나게 됩니다. 먼저는 떠나온 강동교회를 위해 기도하실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를 떠나면서 눈물로 기도하셨듯이 사랑하는 강동교회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자신이 모든 정열을 바쳐 일할 제 2 의 사역지를 달라고 주님께 기도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교단 교회를 목회하는 사람으로서 앞으로 김성 목사님의 제 2의 선교사역지를 위해 힘쓰고 애쓰면서 기도할 것입니다. 그곳이 지역의 교회가 될 수도 있고 그곳이 해외선교사역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제 2의 사역지가 무엇이 될지 모릅니다만 우리 목사님은 제 2 사역지에서 일하시기 까지 목사님은 그 준비를 하게 되실 것이며 보혜사 성령님께서 우리 김성 목사님의 미래를 선히 인도하실 줄로 믿습니다. 강동교회 성도님들께서는 목사님이 사임하시게 되기까지 나의 허물과 잘못은 없었는지 조용히 참회의 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우리 김성 목사님의 미래 사역지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이제 목사님의 수입원이 모두 끊기기 때문에 생활의 어려움이 많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강동교회 성도 여러분들도 기도해 주시고 영적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말고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그 어떤 것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랑에서 우리 김성 목사님과 끊지 못할 것이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우리 강동교회와 끊지 못할 것입니다. 강동교회도 은총의 하나님의 품 안에 있으며 김성 목사님도 사랑의 하나님의 품 안애 있습니다. 선한 목자되신 예수님께서 김성 목사님도 푸른 초장 맑은 시냇가로 인도하실 것이여 강동교회 또한 그리할 것입니다. 바라기는 강동교회는 우리 김성 목사님을 위해 중보하며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치 말아 주시고 김성 목사님 역시 강동교회를 위해 중보하며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치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서로를 위해 중보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은총의 하나님께서 기쁘게 열납하시고 강동교회의 미래 위에 브니엘의 태양을 환히 비쳐 주시고 김성 목사님의 선교의 길에 시온의 대로를 열어주실 것입니다. 은총의 하나님께서 김성 목사님과 사모님에게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떠난 아브라함에게 축복의 근원이 되는 복을 주셨듯이 그 복을 받으시기를 원하며 은총의 하나님께서 강동교회가 초대교회와 같이 만들어주셔서 더욱 부흥하고 흥왕하여 이 지역 사회의 희망이 될 뿐만 아니라 기장교회와 한국교회의 모델교회가 되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 은총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주신 말씀 앞에 저희 모두가 바로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모두가 거짓 어머니성을 버리게 하옵시고 참어머니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된 강동교회를 위하여 나의 모든 것을 다 희생하고 헌신하고 봉사하는 그 믿음과 그 마음을 주시옵소서! 은총의 하나님께서 강동교회에 복을 내리사 주님의 선한영향력을 30 배 60 배 100 배 끼치는 영적인 누룩이 되게 하옵소서! 은총의 하나님께서 우리 김성 목사님과 사모님의 앞 길을 선히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성령님께서 미래의 사역지를 허락하시어 기쁨으로 주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고 충성하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하였사온데 주님의 선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감사하옵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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