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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순례기도회

관리자 2012-08-16 (목) 11:33 11년전 3064  
기장총회, 한반도 평화의 일꾼 다짐
임진강역 광장에서 평화통일순례 마무리 기도회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유정성, 이하 기장총회)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달 말부터 전국을 돌며 진행해 온 평화통일순례기도회를 모두 마쳤다.

기장총회는 14일 낮 12시 임진강역 광장에서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순례 마무리 기도회를 열고 한반도 화해와 평화 통일을 재다짐했다.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이끌어 내자는 취지로 정전협정 협정일인 7월 27일 제주 강정마을에서 평화통일순례기도회를 시작한 기장총회는 1일 부산과 5일 전주에서 각각 기도회를 개최한 데 이어 14일 임진각에서 평화통일순례 기도회를 마감했다.

김상근 목사(6.16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는 마무리 기도회 설교에서 “남북관계는 대립과 대결이 아니라 협력과 공존으로 나가야 한다”면서 한반도 평화 정착을 호소하면서 “전쟁을 지양하고 평화를 지향하는 것이 오늘날 한반도에서의 기독교적 가치”라고 역설했다.

참석자들은 평화와 통일을 위한 결단과 다짐의 기도를 드리고 평화를 일구어가는 주님의 일꾼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기도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십자가를 선두에 세우고 임진강역 광장을 출발해 임진각 자유의 다리까지 평화통일 순례를 진행했다.

spk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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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전쟁없는 평화를…” 기장, 순례기도회 마무리2012.08.14 18:26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 주최로 지난달 24일 제주도 강정마을에서 시작된 평화통일순례기도회가 14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마무리됐다. 순례기도회는 지난달 제주에 이어 지난 1일 부산 중부교회, 5일 전주 안디옥교회 등 영남권과 호남권을 거쳐 이날 임진각에 이르렀다. 권역별로 참가자들이 강정포구 등 해당지역의 5㎞ 안팎의 구간을 걷고 예배를 드리는 식으로 기도회가 진행됐다. 총 4차례 열린 순례기도회에 95세 한맹순 할머니를 비롯한 830여명의 교인이 참여했다.

경의선 임진강역 광장에서 열린 마무리 기도회에는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교자로 나선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 김상근 목사는 “동북아 평화를 만드는 나라가 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한다는 의미로 순례를 해군기지 건설현장에서 시작해 임진각에서 마치게 됐다”며 “한반도에서 기독교적 가치는 전쟁 지양과 평화 지향”이라고 강조했다.

순례단은 “현재의 분단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통일의 길을 모색하며, 탈북한 동포들이 이 땅에 잘 정착해 살 수 있도록 도와 통일을 연습하겠다”는 다짐의 기도를 올렸다. 예배를 마친 순례단은 십자가를 앞세우고 임진강역에서 임진각 평화의 종각까지 1㎞ 정도를 행진한 뒤 대형 한반도 지도에 각자 작성한 기도문을 붙이는 퍼포먼스를 했다. ‘모두가 어려운 때이지만 넉넉한 사랑으로 철조망을 품게 하소서’ ‘북한의 김정은이 주님을 영접하게 하소서’ ‘남에는 주님의 겸손함을, 북에는 하나님의 자비를 허락하소서’ ‘하나 되지 못함을 회개하오니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등 저마다의 염원을 담은 기도문이 한반도 지도를 빼곡히 채웠다.

글·사진=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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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순례기도회
 

기자명: 최기영       기사입력: 2012-08-14 오후 11:22:58

  

영상을 보시기 원하시는 분은 아래를 클릭해 주세요

http://www.cts.tv/news/news_view.asp?PID=P368&DPID=139980



















김정은 체제 들어 탈북난민들에 대한 탄압이 거세지고, 대북지원 사역 에 제동이 걸리는 등 한반도 긴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제주와 영남, 전라도, 수도권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순례기도회가 진행됐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주관으로 지난 7월 24일부터 진행된 평화통일 순례기도회는 1권역인 제주 강정마을을 시작으로 8월 1일 부산, 5일 전주에 이어 14일 임진각에서 마지막 평화 순례길을 걸었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염원하며 순례에 참여한 성도들은 종착점인 임진강역 광장에서 기도회를 가지며, 대한민국이 분단의 역사를 끊고 평화통일 시대를 열어 나가길 기도했습니다.

기장 총회는 앞으로도 탈북동포들의 한반도 정착,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시국강연회, 평화기도회 등의 사역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최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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