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부 교단에서도 (오늘) 신년하례회를 갖고 올 한해 업무를 시작했는데요. 계속해서 장현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한 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설교에 나선 박위근 총회장은 ‘세월을 아끼라’라는 제목으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대로 행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 신년사를 통해 “총회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와 WCC 10차 부산총회 등을 준비하고 한기총 정상화와 찬송가공회 등 교계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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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는 총회와 한국교회 부흥성장을 다짐했습니다.
유정성 총회장은 신년예배에서 “소망과 인내, 기도로 총회를 섬기며 한국교회를 거룩하게 변화시키는 기장의 역사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한 기장의 역할과 총회와 교회의 부흥성장을 위한 회원들의 기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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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도 2012년 신년하례 예배를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기성 신년예배에는 총회 임원과 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남석 총회장은 “작년보다 더욱 성숙해지는 성결인으로서 이 세대에 본이 되고 나라와 민족을 섬기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자“고 권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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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는 총회임원과 31개 지방회장, 산하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가졌습니다. 예배에서 총회장 석광근 목사는 “스스로 낮출 때 하나님께서 높여주실 것"이라며 "하나님게 무릎을 꿇고 참된 축복을 기다리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 예성총회는 2012년을 부흥과 도약의 해로 삼고 전도성회를 통한 결집과 연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CTS 장현상입니다.
장현상 기자 gcon@cts.tv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