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제96회 총회. 총회장 유정성 목사, 부총회장 나홍균 목사

관리자 2011-09-30 (금) 14:38 12년전 2858  
기장측 총회장 유정성 목사, 부총회장 나홍균 목사
기장의 정체성회복, 정의 평화 생명신학으로 사회구원
2011-09-25 18:42:18   [trackback]
기독인뉴스 기자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측)는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충남 예산 덕산리솜스파케슬에서 제96회기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총회장에 유정성 목사(신광교회),
부총회장 나흥균 목사(대천교회)를 선출하고, 기장 교단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사부총회장 선거와 관련해서는 단독입후보한 나홍균 목사가
전체투표수 699표 가운데 92%에 해당하는 648표의 지지를
얻어서 당선됐다. 또한 관심이 모아졌던 장로 부총회장에는
김남근 장로(화산교회)와 이종준 장로(소명교회) 각각
입후보해서 경합을 벌였으나, 최종 김남근 장로가 선출됐다.


'주여, 이 땅을 고쳐주시옵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기장측 교단의 현안문제를 비롯해 비전 2015
개척교회 협약식을 통해 2012년에 104개 교회 개척을 공표하는
 등 각종 안건을 다루며 교단의 중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관심이 모아졌던 향린동산 문제는 논란속에 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보고에서 제외되었고, 한신대를 위한 100분의
 1 헌금을 3년간 시행키로 만장일치 통과시켰다. 또한 재생용지로 교회주보 만들기 운동과 생명 친화적인 교회 건물 짓기 운동을
펼치기로 했고, 생태교회 실천사례 모음집도 발간키로 했다.


그 외에도 목회자 유가족 생보 지급 세칙 제정과 목회자
유족돕기 특별헌금 모금, 목회자 재해대책 기금 제도 건은
생활보장제 위원회로 넘겨 1년간 연구키로 했으며, 기장 21세기
중장기 발전기획위원회에서 헌의한 총회 기구·제도 개혁을
위한 위원회 설치와 발전기획위원회는 존속시키로 했다.


신임총회장 유정근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서 “시대적인 위기
속에서 교회가 교회의 공교회성을 회복하는 일에 주력하여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면서, “기장측 교단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일에 주력하여, 정의, 평화, 생명살림을
위한 선교에 최선을 다하며, 에큐메니칼 운동에 있어서도
교단의 위상을 높이는 사업을 실천해 나가서 기장의 질적
성숙을 위한 ‘2015운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 포부를 전했다.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츲ҺڻȰ ⵵ ȸ ѱ⵶ȸȸȸ ()ظ ѽŴѵȸ μȸڿȸ ȸ б ѽŴб ûȸȸ ŵȸ ŵȸ ȸÿ ѱ⵶ȸȸͽ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