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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골프장 백지화, 롯데측과 협의중"

관리자 2011-06-24 (금) 16:52 12년전 3268  

송영길 "계양산 골프장 백지화, 롯데측과 협의중"



【인천=뉴시스】차성민 기자 = 송영길 인천시장은 24일 계양산 골프장 백지화와 관련해 "현재 롯데측과 차후 방안을 놓고 협의 중에 있으며, 원만한 합의 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롯데건설이 송도에 1조원대 투자를 하고 있어 앞으로도 롯데건설과 함께 협력해야 할 부분이 많은만큼, 현재 실무진이 롯데건설과 접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인천시의회에서 결정한 계양산 골프장 백지화 방안은 5년동안 주민요청이 있었으며 지난 6.2 지방선거 공약에도 골프장 건설은 반대 입장을 밝혔다"며 "주민들의 한결같은 요구가 있어 나올 수 있었던 결과였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송 시장은 인천대 법인화와 관련해서도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를 잇따라 만나 인천대 법인화와 관련해 논의했다"며 "긍정적인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인천대 법인화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송 시장은 이어 "일부 사회단체에서 제기하고 있는 서울대 법인화 논란과는 본질이 다른 것"이라면서 "인천시에서 한해에 500억원을 투입해 운영하는 인천대학교가 공립 법인화가 되면 실질적인 혜택은 더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송시장은 "빚으로 허덕이고 있는 인천시의 재정을 감안하면 공립 법인화가 필수적"이라며 "시의 지원으로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고 있는 인천대가 공립 법인화가 될 경우 그 혜택은 더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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