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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식 기도서 얻은 영성, 이젠 몸으로 실천”… 기장 사순절 금식기도회 종료

관리자 2011-04-22 (금) 16:57 13년전 3308  
“금식 기도서 얻은 영성, 이젠 몸으로 실천”… 기장 사순절 금식기도회 종료
<국민일보 4.22>

지난달 9일 성회목요일에 시작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의 ‘기장인 사순절 금식기도회’가 21일 세족목요일에 끝났다. 기도자들과 총회 임원 등은 21일 오전 서울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 내 천막 기도처 앞에서 마무리 예배를 드렸다.

이번 기도회는 야외에 설치된 천막 기도처에서 월∼목요일 중 매일 한 사람씩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후 3시까지 금식하며 철야기도를 하는 형식이었다. 구체적으로 월요일에 시작하는 사람은 ‘정의’, 화요일은 ‘평화’, 수요일은 ‘생명’, 목요일은 ‘교회’라는 주제를 놓고 기도했다. 배태진 총무를 비롯해 총 25명의 목회자와 성도, 여성과 청소년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날 예배에서 평화공동체운동본부 공동대표 나핵집 목사는 “금식기도는 오늘로 마무리됐지만 몸으로, 실천으로 이 기도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마지막 기도자였던 여교역자협의회장 박영주 목사는 “기도에 전념하고 은혜를
체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면서 “이 기도처가 호텔방보다도 더 편하고 좋았다”는 소회를 밝혔다.

설교를 맡은 배 총무는 마태복음 13장을 토대로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인간이 돼 세상으로 오셨을 뿐 아니라 발을 씻겨주실 정도로 낮아지셨다”면서 “반대로 인간은 높아지고자 하는데 그것이 바로 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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