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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복음화와 성경교육에 중점

관리자 2010-12-16 (목) 10:44 13년전 3211  
지역의 복음화와 성경교육에 중점<기독교신문2010.12.12>

 동부선린교회, 지역위한 복지사업에 앞장
새가족의 정착을 돕기 위해 성경과 친해지는 교육과정 실시
교인들과 지역봉사를 실천하며 하나님나라를 세우는데 주력

동부선린교회(담임=곽선근목사·사진)는 하나님이 계획하신 건강한 교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성경교육과 제자학교를 통해 교인들을 전도사역자로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교회는 제자훈련과 성경적 사역으로 그리스도의 제자로 성장하고, 천명의 성도와 100명의 평신도 사역자, 10명의 선교사를 세우는 비전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교회에서는 교인들과 함께 교회비전을 직접 세우고, 제자양육을 위한 성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에게 바른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성경 친해지기’와 ‘구신약 파노라마’, ‘성경 통독여행’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교인들은 성경의 개요와 배경을 이해하고, 중요한 요절을 익히고 있다. 노인들을 위해서는 손동작을 사용해, 말씀을 쉽게 암송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교인들에게 매주 말씀문제를 제공하고 있다. 교인들은 문제를 풀면서, 교육시간에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다시 공부할 수 있다. 또한 성경 퀴즈대회를 열어 교인들이 제자학교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퀴즈대회는 전교인이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성경공부에 열정을 쏟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교인들은 대회를 위해 성경공부를 준비하면서, 성경에 관심을 갖게 됐다. 또 성경을 더 깊게 공부하기 위해 제자학교에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제자학교에 지원하는 교인수가 증가해, 원로장로와 명예권사 등의 다양한 연령대가 배우고 있다. 또한 특별과정이 운영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교인들은 제자 훈련과정에 참여하면서, 복음전파의 중요성도 깨닫게 됐다.
또한 교회에서는 두 날개 양육시스템을 도입해, 평신도 사역자를 양육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평신도 사역자들이 새가족을 잘 정착하도록 돕는 과정이다. 이를 위해 평신도 사역자들은 새가족과 열린모임을 갖고, 일대 일 교제로 말씀을 나누고 있다. 교인들의 노력으로 정착하는 새가족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곽선근목사는 “교인들의 전도관심이 부족해지면서, 새가족 정착이 계속 하락하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교회에서는 평신도 사역자들이 새가족의 정착을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이도록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교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을 돕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하남시로부터 인준을 받아 경로당을 운영하며, 노인초청잔치를 열고 있다. 또 아나바다운동을 통해 주민들과 물건을 주고, 받는 교류도 이어지고 있다. 교회와 교인들은 지역주민에게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헌신하고 있다.
특히 매월 1일에는 월삭기도회를 진행해 월삭헌금으로 전액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을 돕고 있다. 매달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생활비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교회에서는 전도대를 구성해 교인들이 후원한 계란 300개로 계란 전도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계란사역뿐 아니라, 남녀선교회에서는 농어촌교회와 미자립교회, 복지재단, 해외선교사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고 있다. 교인들은 후원을 통해 보내는 선교사의 마음을 갖고, 세계선교의 비전을 키워가고 있다.
이 교회는 지역학생들을 위한 영어도서관도 설립해 영어교육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도서관은 15년동안 교류해온 미국의 미스틱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영어도서를 후원받고 있다. 도서들을 개방하고, 지역 학생들이 쉽게 영어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또한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해, 세계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세계를 향한 시각을 넓히며, 해외문화를 배우게 됐다. 또 해외학생들과 함께 영어로 예배를 드리는 시간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노력했다.
곽목사는 “교회가 교인들과 소통하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지역주민에게도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등의 실질적 도움을 실시해야 복음전파가 이뤄진다”며, “교회는 하나님이 주신 영혼의 열매를 돕고, 교인들과 함께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건강한 교회를 세우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세계를 향한 비전을 갖고, 하나님을 만나고 기쁨과 감동을 체험할 수 있는 예배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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