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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현병철 위원장 사퇴하라"

관리자 2010-11-23 (화) 16:40 13년전 2911  

기장, "현병철 위원장 사퇴하라" <뉴스앤조이 2010.11.17>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현병철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전문·자문·상담위원 61명이 집단 사퇴하는 등 인권위가 파행을 거듭하는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총회장 김종성 목사)가 현 한국 사회의 인권 실태를 우려하는 내용의 성명을 11월 17일 발표했다.

기장은 '국격은 인권에서 출발해야'라는 성명에서, 인권위 200명 중 61명의 사퇴는 인권위의 정체성에 매우 심각한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며, 인권위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사퇴한 위원 61명이 요구한 현병철 위원장 사퇴는 반드시 관철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기장은 현 위원장이 △용산 참사 재판부 판결 △MBC 'PD 수첩' △야간 시위 위헌 법률 심판 청구 △박원순 변호사에 대한 명예 훼손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 사찰 건 등을 고의적으로 부결시켰다며, 정부의 입맛에 맞게 인권 현안에 대해 침묵하는 자세를 지적했다.

이어서 현 위원장의 임명권자인 대통령에게는 기륭전자의 합의를 예로 들며, "자신들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인권을 억압할 수 있다는 위험한 발상을 버리고, '대접 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마 7:12)는 지속 가능한 상생의 정신으로 현 사태를 풀어 가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또, 사회의 소통을 단절시키고 강행해 온 모든 독선적인 정책을 멈추고, 소통과 대화를 통한 참여 민주주의 사회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 개선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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