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지금이 6공시절인가?
편집보도 정책의 기준은 무엇이길래
왜 임의로 글쓴 이와 일말의 상의도 없이 본말을 흐리게 하는
저의가 아고서야 이성적 판단을 오도하려하는가?
드디어 은폐되고 축소되었던 국가정보원의 선거 개입 사실이 온 천하에 드러났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이 진실은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그동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는 국가정보원의 선거 개입에 대한 진상을 밝히기 위해 『국가정보원 선거개입진상 규명위원회』를 조직하여 토론회, 강연회, 기도회, 평화 행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활동하여 왔습니다. 이것은 불의와 거짓에 맞서 이 땅에 오직 하나님의 정의를 강물 같이 흐르게 하는 것이 성서의 가르침이고 기독교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아래와 같은 성명서 올리는 것보다 더 긴요한 것은 우리 교단의 잘못된 관행부터 뿌리 뽑아야 할 것 아닌가?
왜 총회 홈피 관리자가 제 맘대로 1;1방으로 옮기는 건가? 그 기준은 무엇인가? 국가정보원 뺨치는 행태를 자행할 건가? 제발 이러지 말기를 신신당부하는 바이다. 우리는 교단 내의 그릇된 범죄사실을 알 권리가 있는 구성원이다. 왜 밨에서 이러한 사실을 알아야 하는가?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사실에 연루된 자들은 공개 사과하든지
범죄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할 근거를 제시하든지 해야 할 것 아닌가? 왜 게시판 글을 감추려고 옮기는가?
떳떳하다면 결의된 회의록을 제시해야 할 것 아닌가?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국가정보원의 선거 개입은 국가 권력기관이 조직적이고 불법적으로 선거에 개입한 사건이기에 민주주의의 근간을 유린하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국가정보원은 국가의 안녕을 위해 정보를 수집하는 공적 기관입니다. 국가 안보기관이 특정인이나 정당의 권력을 위한 기관으로 전락할 때, 국가 안보는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국가 정보기관은 정치에 개입해서는 안 되며 정치로부터 독립적이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국가정보원의 총책임자인 전 원세훈 국정원장은 직접 선거 개입을 지시하였고, 이를 수사하여 진실을 밝혀야 할 김용판 전 경찰청장은 사건을 축소, 은폐하려 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국가 공적 기관의 타락과 혼란을 야기하는 무거운 죄악입니다.
주류 인터넷 검색창에 "기장 향린 동산"을 치면 오래 전부터 논쟁거리인 법정시비가 즐비하게 나열되어 있다.
왜 이렇게까지 붉어진 걸까 심히 유감스럽고 안타깝기 그지 없다
"횡령죄", " 배임죄" 등 교계신문에 형사처벌 사안에 해당하는 수식어가 붙어 다닌다.
교단재산을 업무용도가 아닌 개인변호사 비용으로 사용?
업무상 필요해서 절차에 따라 결의를 거쳐 사용한 걸까?
그렇다면 당장 해당 부서나 상임위원회에서 회의록 정본을 제출하여
불필요한 오명을 씻어야 할 것 아닌가?
교단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으신 분들이 사소한 내용도 아닌 범죄사실로 인정되어
기소된 사안은 냉철한 이성과 합리적인 판단 기준에 따라 속히 해결해야
교단 창립 60주년을 넘어 가는 분수령에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길수 있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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