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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생태인문학 모임 후기

김은숙 (서울북노회,생명교회,집사) 2012-11-13 (화) 09:44 11년전 1937  
일시 : 2012년 11월 12일 월요일
장소 : 생태운돈본부 서울 지부 사무실
참가자 : 윤인중, 유근숙, 오성애, 한선희, 이혜자, 지미혜, 홍혜신, 김현숙, 김은숙
읽은책 : 기독교의 심장 / 마커스 보그 / p197 - 끝까지
 
1부의 기독교의 전통에 이어서 2부 기독교인의 생활 새로 보기에서는  제목 그대로 기존의 신앙 개념을 넘어서는 기독교인들의 신앙생활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기독교인의 신앙은 긍극적으로 이땅에 공의로운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것에 있다. 이는 매우 정치적인 매세지를 갖고 있는데,
신구약을 통해 여러 곳에서 강력하게 은유되고 있다. 신앙의 정치성은 지금도 이땅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신앙인들은 기존 세상적 가치 체계에서 만들어진 왜곡된 자기 정체성을 깨고  세상불의에 민감한 열린 마음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는 예배와 기도를 통해 이루어질 수있다.
죄는 인간세상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드러나있으므로 단지 구원이라는 포괄적 언어로 이해되기에는 한계가 있다. 좀더 실존적이고 구체적인 대응으로 이해 되어야 한다. 영생은 내세의 천당이 아니라 'salvation'으로 치유됨이고 온전하게 됨을 말하는 미래적인 개념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듯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는 수행의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수행에는 개인적인 수행과 사회 실천적인 수행이 있는데, 자선행위, 사회개혁, 사회변혁이 사회 실천적인 수행이다.
이 종교 다원주의 시대에 우리는 왜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가?
종교는 인간의 상상력이 창조적으로 개입되어 있고, 그것은 각자가 속한 사회적 문화적  언어적 전통 속에서 이어내려져 왔다.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는, 많은 종교들 중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기독교를 선택한 것이다.

김현숙(기타,수도교회,신도) 2012-11-14 (수) 09:37 11년전
팀장님 감사^^ 발제도 짱이었어요.
우리에게 익숙한 기독교에 머무르지 않고 새롭게 자기를 단련하는 "수행"
매순간 나를 죽이는 일.......
우리의 길을 함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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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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