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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여인(2) -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이훈삼 (경기노회,주민교회,목사) 2007-12-24 (월) 23:48 16년전 4441  


베르메르,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1665년, 헤이그 국립미술관.

생전에 무명의 화가였고, 남긴 작품도 35점에 불과한 베르메르.
북구의 모나리자로 불리는 이 그림
- 순진하면서도 매혹적인 시선,
하얀 눈동자와 진주 귀걸이에 희미하게 비치는 빛,
살짝 벌린 촉촉한 입술, 이국적인 푸른색과 황금색의 터번….
화가와 작품에 대한 설명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 작가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
- 이것을 소재로 한 동명의 영화가 개봉되었다.
오랜만에 들어오는 예술 영화인데…아뿔싸,
수원의 그 많은 영화관 중에서 단 한 곳도 이 영화를 올리지 않았다.
재미에 저지당한 예술 !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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