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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김민수 (,,) 2008-08-06 (수) 13:40 15년전 4345  


작은 이슬방울마다 새겨진 꽃을 봅니다.
맑은 이슬방울은 온 우주를 담습니다.
만약 이슬방울이 탁했다면,
이렇게 예쁜 꽃을 그 안에 담지 못했겠지요.
우리의 마음도 맑아야 하나님을 담습니다.
탁한 마음은 하나님을 담으려고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새기려해도 새길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내 마음이 맑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매일매일 반복하며 살아갑니다.
오늘 날,
곤고한 사람이라 고백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뜻을 내세우며 하나님의 이름을 도용하는 이들만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이 모두 마음이 탁해서 그렇습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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