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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여인(3) - 마네 : 베르트 모리조 초상

이훈삼 (경기노회,주민교회,목사) 2007-12-30 (일) 23:39 16년전 4995  


에두아르드 마네(Manet), 제비꽃 장식을 단 베르트 모리조(Berthe Morisot), 1872년, 55*38cm, 프랑스 오르세미술관
 
검은색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검음 모자, 검은 모자끈, 검은 리본 레이스, 하얀색 블라우수를 감싸고 있는 검은 외투...
가슴에 매달린 제비꽃 장식.
검은 색에 둘러싸여 있는 여인의 당당한 매력!
정면을 응시하는 큰 눈 - 좀 멍하기도 하고, 눈물 일렁이는 것 같기도 하고...
아름다움은 보는 이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마네는 1868년 그림을 배우고 있던 모리조와 처음 만나 곧 절친한 사이가 되었고,
1876년에는 마네의 막내 동생과 결혼을 한다.
그녀는 마네을 위해 여러 차례 모델이 되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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