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내가 사랑한 여인(1) - 꽃 따는 처녀

이훈삼 (경기노회,주민교회,목사) 2007-07-26 (목) 10:17 16년전 5479  


<꽃을 따는 처녀> 스타비에의 벽화 1세기 나폴리 국립박물관...

이탈리아의 부유한 시골 마을 폼페이는 AD 79년에 화산이 폭발해 도시 전체가 용암에 묻혔다.
그 덕분(?)에 후세는 거의 완벽하게 당대를 복원할 수 있었다.
초록색으로 바탕을 삼고 꽃을 따며 지나가는 이 처녀는 너무 우아하고 아름답다.
오른쪽 어깨 끈이 팔꿈치까지 내려와 있다.
얼굴은 뒤에서 옆면 일부만 보인다.
이 살짝 드러남이 끌어당기는 힘 - 관능적(sexy)이지 않은 아름다움이다.
처음 볼 때는 그저 그런데 자꾸만 보면 사랑하고야 만다.
하나님도 이렇지 않을까?
하나님의 매력 포인트는 다 드러내지 않는 것…?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츲ҺڻȰ ⵵ ȸ ѱ⵶ȸȸȸ ()ظ ѽŴѵȸ μȸڿȸ ȸ б ѽŴб ûȸȸ ŵȸ ŵȸ ȸÿ ѱ⵶ȸȸͽ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