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해 맑은 미소를 보며 삶이 무엇인지 고민을 해본적이 있다.
아이들의 해 맑은 웃음 소리를 들으며 나는 무엇을 듣고 사는지 고민해 본적이 있다.
이 고민은 지금도 유효하다.
목사로 하루의 삶을 살면서 웃으며 보고, 웃으며 들음의 삶을 살아야 아는데 아직 부족한 자는
자꾸만 무엇인가를 지적하며 내가 알고 있다고 말하려고 한다.
오늘 둘째와 셋째를 찍은 사진을 보며 한번더 생각해 본다.
목사의 삶이 무엇인지 그리고 목사가 무엇을 들어야 하는지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