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마지막 왕 의자왕은 남쪽의 망해정에서 궁녀들을 데리고 가무 주연의 향락을 일삼는다.
이때 신라의 무열왕 및 김유신등이 당나라 군사와 합하여 백제의 용장 계백을 패퇴 시키고 물밀듯 밀려오니 할수없이 왕자 호를 데리고 웅진성으로 달아 났다. 그때 삼천 궁녀들은 적군에 치욕을 당하느니 차라리 죽는게 났다 하여 대왕포 바위에 치마를 둘어 쓰고 몸을 던진다 이로 인하여 후대 사람들이
이곳을 낙화암이라 하였다고 한다
삼천 궁녀가 치마를 둘어 쓰고 몸을 날린 바위 백화정
숲새로 황포 돛대가 지나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