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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재

조동승 (대전노회,세도교회,장로) 2013-12-18 (수) 11:35 10년전 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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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달재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 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 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 조선중기 경산도 청년 박달은 한양 과거길에 험준한 고개 아랫 마을 에서 하룻밤을 묵는다
 
마침 그날밤 주인집 딸 금붕이와 눈이 맞아 둘은 사랑을 약속한다 한양간 박달은 하세월 돌아 오지 않는다
 
금붕이는 매일 고갯마루에 올라 하늘에 기도 드리지만 결국 상사병이 도져 죽는다.
 
그리고 딱 3일후에 박달은 낙방 거사로 돌아 온다
 
금붕이의 사연을 들은 박달은 고개 마루에 오르자  저만치 앞에 금붕이가 나타났다 허상이다
 
달려가 끌어 안으려는 순간 금붕이는 사라지고 박달은 발을 헛디뎌 낭떠지로 떨어져 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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