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에서 이틀밤을 자고 25일 새벽에 일어나 집안으로 출발
부친상을 당한 조헌정 목사 부부를 심양공항으로 보내고
우리는 2:30간 달려 424년간 수도였던 집안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건물에 갇혀 보호받고 있는 광개토대왕비와 대왕릉, 동양의 피라밋 장수왕릉과
다른 릉과 국내성을 조망하고 점심식사 후 압록강에서 북한 만포마을 조망
다시 5시간이나 걸려서 단동으로 돌아왔습니다.
* 집안 고구려유적지 부분 사진이 날라가 총회 신연식 목사 촬영분이 많음.
통화에서 오면서 조선족 민속마을과 사진가들이 좋아하는 강과 옥수수밭 등 좋은 사진들이 없어져 아쉽습니다.
광개토대왕비 앞에서
저 안에 있으나 내부촬영은 금지였습니다. 장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동행한 김승대 목사님
장수왕릉 앞에서
무너지지 않도록 돌에 홈을 파서 쌓았고 무게 15톤이나 나가는 큰 돌로 지지, 사람과 비교해 보세요. 맨 위에 덮은 돌은 무려 120톤이나 된다니 참으로 불가사이한 일이다.
대왕비 설명문
딸린 무덤 - 구조와 축조기법이 대단했습니다.
배총 - 왕의 후궁무덤으로 추정
압록강에서
한번 더 '평화 통일'을 외치며
위원장 뒤로 보이는 헐벗은 산은 북녘땅
간이 휴게소 화장실과 작물에 물주는 농부
이곳에도 우리 공주와 같이 아주 큰 밤나무단지가 있었음.
국경 '일보과' - 북한과 접경으로 한 걸음에 넘을 수 있다는 뜻, 저 앞 산은 호산장성
다시 저무는 노을
6.25 때 미군 폭격으로 끈어진 철교로 인해 임시로 세운 나무다리 흔적.
설명입니다.
압록강물에 발을 담그며
다시 달이 뜨고
압록강 야경
야경
압록강대하호텔에서 1박, 두 장로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