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평화통일기행(3) 백두산 평화통일기도회

6월 23일 통화 맨포드호텔에서 아침 7시 출발하여 4시간을 달려 점심먹고
다시 40여분을 달려 백두산 서파 산문에서 백두산 셔틀버스를 타고
1시간을 달려 천지에 이르는 1,442계단(900m)을 오르니 천지가 열리네요.

원래 천지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주일예배를 드리려고 했는데 백두산에서는
일체 예배나 플래카드, 인쇄된 종이류를 들거나 노래를 할 수 없다고 하여
가는 버스 안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백두산은 원래 우리의 산이었는데 중국에 줘서 입장료(125위엔=25,000원),

버스탑승(85위엔=17,000원) 등 5만원 가까운 돈을 중국에 주어야만 했습니다.


호텔에서 출발전


버스안에서 예배 사회 : 평통위원장 한기양 목사


설교 : 향린교회 조헌정 목사(NCC 화해통일위원장)


축도 : 대전노회 통일사회위원장 이상호 목사


고구려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지나가다가


끝없이 펼쳐지는 장뇌삼밭을 지나


드디어 백두산 - 중국에서는 장백산이라고 하지요.


자작나무 숲길에서


멀리 보이는 백두산


셔틀버스 달리는 차안에서 촬영


이제부터 걷습니다.


잠시 한 장


백두산 야생화


가마와 가마꾼


쌓인 눈높이를 보세요.


마치 북한지도 같아요.


야생화


오른 산을 내려다보며


드디어 천지


천지에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





두 분 천지를 본 후에 부친상을 당하셔서 먼저 가셨죠.














김동한 장로님 불법이랍니다.





여기는 중국령


북녘땅을 바라보며


여기는 북녘땅 - 돌 하나를 깃점으로 조중령이 갈라지는데 북녘땅 일부를 들어가 볼 수 있음.


구름으로 밝지는 않지만 천지입니다.


익산노회 평통위원장 김은경 목사가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를 드리고 내려왔습니다.





아쉬움을 달래며


하산하다가 들른 곳





대협곡입구





신비로운 협곡











장백산아 잘 있거라.


가마를 찍었는데 우리 일행이었네요.


마지막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