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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

김창환 (서울남노회,강서교회,목사) 2012-08-10 (금) 12:30 11년전 3188  


 
 마리아가 살던 옛 집터 위에 교회를 세웠다.     
      
 오늘날 나사렛 동네모습
이스라엘의 비옥한 농경지 이스르엘 평야 가까이에 있는 
작은 언덕에 둘러싸인 도시로 처녀 마리아가 그리스도를 잉태한 곳이다.
베들레헴에서 예수를 낳은 마리아는 남편 요셉과 나사렛으로 돌아와 생활을
시작한다.
예수님은 전도활동을 펴기까지 30년동안 이곳에서 목수의 아들로 지냈다.
나사렛은 예루살렘, 베들레헴과 더불어 전세계의 순례객들이 주로 찾는 성지다.
나사렛에는 서기 326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그의 어머니 헬레나의 부탁으로
마리아의 집터에 교회를 세웠으나 이후 7세기에는 회교도의 점령,
11세기 십자군의 침공, 살라딘의 역습등으로 무수한 붕괴와 재건을 되풀이 했으며,
오스만터어키의 지배하에 들어간 이후 17세기부터 비로소 프란체스꼬 수도사들이
나사렛에 사는것을 허락되면서 교회들이 세워지게 되었다.
 현재의 나사렛에는 회교도와 크리스챤이 반반씩 사는 인구 4만여명의
이태리풍 도시다. 나사렛은 '크리스챤'이라는 말로 히브리어로는 '노쯔리',
아랍어로는 '낫스라이'라고 불리었는데, 이는 '나사렛 사람들'이라는 의미한다.
나사렛의 주요 순례 명소로는 마리아가 예수 수태를 고지받은 동굴위에 세워진
"수태고지교회"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이 목공일을 했던 곳에 세워진 성요셉교회
그리고 예수께서 안식일에 유대교의 시나고그에서 구약성서 이사야서의 메시아
강림에 관한 부분을 낭독하고 예수 자신이 바로 메시아라고 말했던 장소인
'시나고그교회'와 마리아가 물을 길었던 마리아 우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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