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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연구 11(12) – 교회 그리고 적그리스도란 무엇인가.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1-10-19 (화) 07:34 2년전 953  

적그리스도 라고 하면 그 용어를 보고 어떤 어마 어마한 모습을 떠 올리기도 할 수 있다.

적 이라는 말을 한문으로 썼기에 적그리스도는 어마무시한 어떤 무서운 단어같기도 한데 적 이라는 말은 반 (anti )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반 그리스도 라고 번역할 수도 있을 것이다적그리스도 라는 뜻은 예수님을 구약에 약속한 그 메시야 , 그 그리스도를 부정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성경 요한 서신서에서 말하는 반그리스로란 무슨 내용 무슨 뜻으로 사용하였는가, 적그리스도는 교회의 신앙고백인 마16:15-21 의 내용의 그 메시야, 그 그리스도를 부정하는 것을 말한다. 다음을 보자. 


[요일2:18]

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 (the antichrist)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18 Dear children, this is the last hour; and as you have heard that the antichrist is coming, even now many antichrists have come. This is how we know it is the last hour.       

[요일2:22]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2 Who is the liar? It is the man who denies that Jesus is the Christ. Such a man is the antichrist--he denies the Father and the Son.  

[요일4:3]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but every spirit that does not acknowledge Jesus is not from God. This is the spirit of the antichrist, which you have heard is coming and even now is already in the world.

     

[요이1:7]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Many deceivers, who do not acknowledge Jesus Christ as coming in the flesh, have gone out into the world. Any such person is the deceiver and the antichrist.

   

(* 예수님을 하나님이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오신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것이 바른 그리스도 론이다. 그리고 그 약속대로 그리스도로 대속의 죽으심을 죽으시고 내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약속대로 그의 성령으로 오셔서 교회를 세우신 것이다. 그 약속이 물거품이 된 것이 아니라 주님이 약속하신 대로 교회를 세우신 것이다.

 주님이 약속하신 대로 대속의 죽으심을 죽으시고 성령으로 임하셔서 교회를 세우시고 여기 교인인 우리 , 내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 그리스도로 고백하지 않는 것은 교인인 자신을 부정하는 것이라 할 할 것이다. 그리스도로 대속의 죽으심을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성령으로 교회를 세우셨기때문이다. 교회의 근거는 예수님이 대속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앙교백위에 세우셨기 때문이다. 이 반석(신앙고백의 근거,ground)이 없었다면 교회는 세워질 수 없었다. 그러므로 이 신앙고백이 없다면 교인으로서의 우리는 나는 존재할 수도 없는 것이다.)


( * 쉬어가기 ~ ,

광명의 천사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뜻을 유념해 볼  이유가 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단지 훌륭한 스승 존경받을 좋은 선생님으로 만 제한하고 예수를 믿는 사람들도 세계의 어디인가에는 있는 듯 하다. 그리고 그들의 삶은 존중받을 삶을 산다는 것이다. 그들은 누구보다도 남을 배려하고 검소하고 친절하며 베풀며 살려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교회를 다니는 목적 인의 삶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을 대속의 주님 우리의 나의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으며 말이다. 대속의 예수님에 대해서는 관심밖이거나 그러하며 말이다.

그렇다면 신약은 구약과 연관되어 있는데 구약없는 신약이란 있을 수 없다 할 수 있는데,

구약에 십계명과 함께 주신 성막은 무엇이라는 말인가, 신약의 대속의 그 메시야, 그 그리스도의 그림자 모형이 아니고 무엇이라는 말인가,  또 구약의 희생 제사는 무엇이라는 말인가, 왜 사람의 죄를 대속해서 양 과 소와 염소가 대속물로 대신 죽어야 하고 그 피를 뿌려야 하는가 말이다, 사람이 만든 규정인가, 그렇다면 구약도 받아드린 기독교인들은 왜 오늘날 교회에 나올 때 자주 양과 소와 염소등을 이끌고 나오지 않은 것인가, 구약에 많은 그 메시야 예언을 누구를 가르키는 것인가,

신약에 예수님의 그 많은 표적의 의미는 무엇일까, 왜 그 많은 표적을 보여주셨을까요, 그가 육신으로 계실 때 무슨 말을 하고 무엇을 반복적으로 가르치셨을까요, 그가 가르친 주요 주제들은 무엇일까요, 그가 많은 병자들을 고치시고 가르치시고 심지어 죽은 사람을 살려주시기도 하셨는데 무슨 죄로 십자가에 죽으셨을까요. 로마 법에도 죄가 있어야 사람을 그 죄값을 치르게 하는데 무슨 죄목일까요,

그런데 그가 죽으셨다가 부활하셨다는 것을 무엇일까요, 죽음의 의미에 이어 그가 부활하셨다는 것을 무엇을 의미할까요. 혹 그것을 못 믿겠다구여. 물론 그럴 수도 있지요. 당연히 그럴 수도 있지요. 그런데 그렇다면 교회는 어떻게 탄생하였을까요. 교회는, 대속의 죽으심을 죽으시고 , 예수님께서 내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하셨는데, 예수님이 부활하시지 않으셨다면 어떻게 그의 성령으로 오셔서 교회를 세우셨을까요,예수님의 부활 승천이 없었다면 그리고 성령으로 임재가 없었다면 교회는 어떻게 탄생된 것인가요,

만약 예수님이 부활하시지 않으셨다면 어떻게 교회가 탄생이 되었냐구요, 표현이 그러하지만 이 표현은 삭제 할 수 도 있지만, 귀신이 곡할 노릇 아닙니까,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도 하지 않으셨다면 어떻게 예수님이 교회를 세우신다는 것이며 세우셨다는 것입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교회가 탄생된 것인가요, 교회당 하나가 하늘에서 어떻게 떨어졌나요,,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면 그가 죄를 대속하기 위한 속죄제물로 죽으셨다는 것을 증명한 것 아닙니까, 그가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다시,예수님의 부활이 없었다면 어떻게 교회가 탄생되었으며 어떻게 우리가 내가 교인으로 있게된 것입니까, 그런데 부활을 믿지 못하고 토론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고 논리적 모순이 아닙니까,, 가장 화가실한 의심은 가장 확실한 고백을 할 수 있을 것인데, 철저하게 의심하고 또 의심한 후 대답을 찾아보시죠. 도마와 같이 말이지요.)

1. 만약 예수님의 부활이 사실이 아닌데 그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거짓으로 증거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구약의 십계명을 잘 알고 있고 그것을 받아드리고 있다. 그 십계명에는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고 하였다. 그것은 잘 알고 있는 제자들이 무엇때문에 거짓을 증거하겠는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제자들이 거짓에 근거해서 심지어 목숨을 걸고 부활을 증거하겠는가,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만약 예수님의 부활이 승천이 없었다면 예수님이 약속하신대로 그의 영 성령이 오셔서 교회를 세우신 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논리적으로도 아무도 설명할 수 없다. 예수님의 부활이 있었기에 교인으로서 우리가 내가 여기 있는 것이다.


1. 내가 이십 때에 신학도로서 읽은 많은 책 중에서 기독교의 신앙을 순간적으로 가정 떨어트리는 책이 어떤 서구신학자의 책이었다. 그 분의 번역서가 아주 짧은 두 권의 책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그 책을 읽었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갖기도 하였다. 그 내용은 대략 예수님이 실제적으로 부활하신 것이 아니라 제자들이 그렇게 기록하였다는 것이다. 그 후 생각해 보면 제자들이 무엇때문에 예수님이 부활하시지 않았다면 부활하셨다고 거짓 증거하겠는가, 이러한 말도 안되는 소리를 상당히 그럴듯하게 썼기에 그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였다. 적어도 2, 3일간은 그 말이 맞는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한 적도 있다.

그 때 성경책보다 다른 많은 책을 읽었고 그 중에 무신론자들 기독교를 부정 비판하는 내용도 가능하면 찾아 일부러 읽었다. 그런데 그러한 책들은 이성적 논리적으로도 나를 설득하지 못하였다. 오히려 역설적으로 믿음을 더 확고하게 하기도 하였지만 이 신학자의 이 내용을 읽고 성경적이 아닌 그 내용에 오히려 설득당할 뻔 하였다는 것이다. 자기의 성경의 지식과 판단으로 상당이 그럴 듯하게 썼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말이 이성적 논리적으로 맞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이 신학자는 이 천년전에 사람들이라면 지금 보다 과학적인 사람이 아니고 지금보다 비지성적인 사람들이 만든 신화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그것을 즉 예수님은 실제 부활한 것이 아니라 이 천년 전의 그 시대의 제자들이 만들어내 허구라는 것을 비교적 논리적으로 쓴 책으로 기억한다. 그의 번역된 짧은 두권의 책 중 이 한 책을 읽고 순간적으로 완전 설득당할 뻔 했다는 것이다.  

한편 그렇다면 이 신학자는 교회를 다니는가, 교회를 다니는 목적은 무엇인가, 누구를 무엇을 어떻게 믿고 교회를 다니는가, 그 후 언젠가 누구로부터 교회를 잘 다니며 헌금위원으로 봉사도 하기도 한다는 지나가는 소리로 듣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 신학자의 논리가 전혀 맞지 않는 것이다. 어쩌면 지금은 부활을 논할 때가 아닌 것이다. 만약 이것을 가지고 논한다면 활주로 를 지나 상공을 날아가고 있는데 이 비행기가 활주로를 통과했는지 아닌지라는 주제를 가지고 논하는 격이다.

아니 비행기가 활주로를 통과하고 상공에 날아가고 있는데 그 안에 앉아서 승객들이 서로 말하기를 지금 비행기는 활주로를 잘 통과한 거야, 혹시 활주로를 통과하지 않은 것 아니야. 망원경으로 보니 비행기 활주로에 비행기 바퀴자국이 없는데, 그렇다면 분명 활주로를 통과하지 않았고 비행기가 뜰 수 없을거야,  

그리고 말이야 그 비행기의 쇠덩어리 무게가 얼마나 되는데 어떤 방법으로 공중에 떠 날아가겠어, 그 안에 사람들이 수십 수백명 타고 있다면 말이다.

만약 비행기를 타고 상공을 날아가고 있으면서 승객들이 이 비행기가 활주로를 통과하지 않았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넌센스라고 할 것이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기에 지금 교회가 있고 교인이 있고 신학교에서 교수하는 자신이 있는 것 아닌가. 예수님의 부활을 부정하면 신학교를 부정하는 것이고 자신이 교수로 있다는 것도 난센스이고 받아드릴 수 없어야 한다. 아니 또 한편으로는 신학교 교수를 할 것이 아니라 반 기독교 운동을 해야 할 것이 자기 논리에 정당할 것이다. 만약에 예수님의 부활을 부정하고 믿지 않는다면 왜 신학교에서 교수를 하는지 누구도 이해하기도 받아드리기도 어려울 것이다

(* 자신이 신학교 교수로 있다는 것이 자기의 논리의 부정인데 이것에 대해서는 어떤 설명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예수님의 부활이 없었다면 어떻게 신학교가 있었을 것이며 자신이 신학을 공부하고 교수로 있겠는가 그 설명을 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부활 승천 성령강림 교회탄생,,, 그 자신이 신학교수로 있게 된 것을 알아야 할 것이었다. 22.1. 26)

예수님이 부활하셨기에 승천이 있고 승천하셨기에 성령의 강림이 있고 성령의 강림 임재가 있었기에 교회가 탄생한 것이다. 주님께서 베드로의 제자들의 신앙고백에 이 반석위에 내교회를 세우리라 하신 약속대로 교회를 세우신 것이다.  

예를 들자면 비행기 활주로 통과는 부활에 비교한다면 지금 이미 성령이 오심으로 교회가 탄행하여 창공의 공중을 날고 있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데 부활을 믿지 못하고 토론하는 것은 비행기 타고 상공을 날으면서 활주로 통과를 토론하는 것과 같다 할 것이다

지금은 교인들은 부활을 지나 성령으로 오신 성령과 교통하며 신앙여정을 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에서 잠시 잠깐 유명했던 하비콕스 신학자가 있다. 그 분은 수염을 길러 털보의 모습이었다. 그것까지 그의 이름을 돋보이기 할 정도인데 그 당시 젊은이들에게 상당히 인상적인 모습이었다. 한국에도 세속도시 바보제 등인가 상당히 인상적인 책 제목으로 그가 알려지게 되었다. 겉으로 나타난 그의 웃고 있는 털보 신학자의 모습에 비해 책 내용은 문화적 차이인지 좀 무미건조하다고 할까 하는 정도일 것이다

그 하비 콕스가 시간이 지난 후 말했다는 것이다. 내가 신학교수로서 젊었을 때 한 가지 모른 것이 있었다. 성령의 역사 그것을 몰랐다는 것이다. 들은 애기라 정확한 워딩은 아니라 내용은인 즉슨 그가 성령에 대해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자기의 신학을 말했다는 내용이다.

 

지금은 부활을 토론할 때가 아니라

이제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임재하신 예수님과 교통하며 우리의 신앙여정을 하는 때인 것이다.

비행기 타고 상공을 날 듯이 하나님의 영 예수님의 영 성령과 교통하여 신앙적 상공을 날으며 광활한 자연을 보며 신앙 여정을 할 때인 것이다.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묵상 (meditation)

(마16:13-21)

13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 이에 제자들을 경계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13 When Jesus came to the region of Caesarea Philippi, he asked his disciples, "Who do people say the Son of Man is?"
14 They replied, "Some say John the Baptist; others say Elijah; and still others, Jeremiah or one of the prophets."


15 "But what about you?" he asked. "Who do you say I am?"


16 Simon Peter answered,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17 Jesus replied, "Blessed are you, Simon son of Jonah, for this was not revealed to you by man, but by my Father in heaven.


18 And I tell you that you are Peter, and on this rock I will build my church, and the gates of Hades will not overcome it.


19 I will give you the keys of the kingdom of heaven; whatever you bind on earth will be bound in heaven, and whatever you loose on earth will be loosed in heaven."


20 Then he warned his disciples not to tell anyone that he was the Christ.


21 From that time on Jesus began to explain to his disciples

that he must go to Jerusalem and suffer many things at the hands of the elders, chief priests and teachers of the law, and that he must be killed and on the third day be raised to life.

22 Peter took him aside and began to rebuke him. "Never, Lord!" he said. "This shall never happen to you!"
23 Jesus turned and said to Peter, "Get behind me, Satan! You are a stumbling block to me; you do not have in mind the things of God, but the things of men."

( - ing)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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