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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이냐, 기도냐

김창환 (서울남노회,강서교회,목사) 2020-10-24 (토) 14:33 3년전 1622  


                                        모세와 아론과 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654호) 원망이냐, 아니면 기도냐? (출 17:1-16) 르비딤에서 두 가지의 사건이 나옵니다. 하나는 물이 없음으로 하나님 께 원망하는 내용과 다른 하나는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기도로 하나님께 구원을 간구해서 승리했다는 내용이다. 르비딤에서 벌어진 두 가지 사건을 통해서 은혜를 나누자. 1. 아멜렉 족속이 이스라엘을 공격해 온 상황은 언제인가?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이르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 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출 17:2-3) 1) 원망과 불평을 하던 때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했다. 만나를 먹고 메추라기를 먹었지만 하나님 앞에 감사하기는 커넝 물이 부족하다고 원망과 불평,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서로 나누어진 그때, 그 틈을 타서 아멜렉이 공격해 왔다. * 언제 사탄이 역사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1) 불 신앙의 태도 가질 때다.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를 전폭적으로 믿지 못할 때 불평이 생기는 것이다. (2) 심령이 병들어가고 있을 때다. 불평의 말이 많이 나오면 그 심령이 벌써 병들었다는 징조이다. (3) 불평과 원망은 축복 대신 재난을 불러오는 행위다. 감사와 신앙의 말을 자꾸 하면 자연히 우리 앞에 감사할 일이 다가 오고 축복이 다가 오지만 불평하면 불평할수록 고통과 재난이 다가 온다. (4) 불평과 원망은 하나님이 싫어하고 사탄이 원하는 것이다. 2) 백성이 나태하고 교만할 때 아멜렉의 공격을 받았다. 이스라엘백성이 광야에서 고된 행군을 하던 중 르비딤에 이르러 생수를 마시고 쉬고 있을 때 공격을 받았다. 교만할 때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 가장 큰 문제는 교만할 때 사탄이 역사한다는 사실이다. 2. 이스라엘이 아말렉과 싸워 승리했던 비결은 무엇인가?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 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출 17:9-11) 1) 명령에 대한 전적인 순종이 승리를 가져왔다. 2) 계속적인 기도가 승리의 비결이었다. 모세가 팔을 높이 올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것은 기도를 의미한다. 이처럼 기도는 승리의 비결이요, 사탄의 공격을 물리치는 능력이다. 우리는 오늘 본문에 기도의 두 가지 원리를 발견하게 된다. (1) 전쟁이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기도했다.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아론과 홀이 옆에서 모세의 팔이 내려오지 않도록 부축해 주었다. 기도하고 있는 동안 항상 승리가 보장된다. (2) 기도하되 서로 협력하고 나누는 기도이다(중보기도) 모세만 손을 든 것이 아니다.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아론과 훌이 모세 옆에서 모세의 팔을 올렸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이 여러분의 하나님이 되십 니다. 하나님께 항상 말씀에 순종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는 생활을 통해서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응답받는 기도
    1. 축복의 근거는 오직 예수님이며 하나님과 우리의 중보이심을 믿어야 한다(요 14:13-14, 15:16). 2. 알고 있는 모든 죄를 자백한다. 만일 우리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이는 죄를 인정하는 결과가 되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기 때문이다 (시 66:18). 3.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약속하신 것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 을 믿지 못함은 그 분을 거짓말장이와 거짓 맹세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결과가 된다(히 11:6, 6:13-20). 4. 하나님의 뜻을 따라 구해야 한다. 구할 때 우리의 동기가 순수 해야 한다. 우리의 정욕을 위해 쓰려고 하나님의 선물을 구해서는 안 된다(요일 5:14; 약 4:3). 5. 계속해서 끈질기게 구한다. 기다려야 한다(약 5:7; 눅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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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온 댓가 프랑스에 93살 할아버지가 코로나 19에 감염되어서 병원에 이송되었다. 그는 24시간 동안 산소공급을 받게 되었다. 그 뒤로 상황이 많이 좋아졌다. 이때 의사선생님이 할아버지 께 50만 프랑의(한화 약 560만원) 의료 계산서를 보여주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의사는 할아버지를 달래면서 계산서 때문에 괴로워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자 할아버지께서는 "저는 지불하게 될 금액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치료비를 전부 지불할 수 있습니다. 제가 눈물을 흘리는 것은 고작 24시간 공급 받은 산소 금액이 50만 프랑이나 된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93년 동안이나 하나님께서 주신 산소를 마시면서 돈을 지불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면 제가 하나님한테 얼마나 많은 빚을 졌는지 아십니까 ?" 라고 말하자, 의사 선생님도 이 얘기를 듣고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위 글을 읽고 보니 종교를 떠나 하루 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지 못한 것에 반성을 하게 됩니다.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 136:26).
    매주 13,000 여명의 회원님들에게 한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서울 강서교회 김창환 목사(문지기) 드림 양천구 신정로 11길 63 강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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