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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79 - 게바와 베드로 그리고 개혁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0-04-14 (화) 07:09 3년전 2801  

(요1:41-42)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가라사대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The first thing Andrew did was to find his brother Simon and tell him, "We have found the Messiah" (that is, the Christ,, which is translated, the Christ )./ And he brought him to Jesus. Jesus looked at him and said, "You are Simon son of John. You will be called Cephas" (which, when translated, is Peter,, which is translated, A Stone).

결론부터 말한다면

베드로를 게바라고 부르자고 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

적어도 베드로와 게바의 뜻을 알고 그 이름을 말하자는 것이다. 게바(히브리어) 베드로(헬라어) 의 뜻은 반석이라는 뜻을 알자는 것이다. 그리고 그 반석이라는 뜻은 교회의 반석같은 신앙고백인 예수님은 그리스도(메시야) 이시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교회의 고백을 알고 분명히 알고 든든하고 확실하게 하자는 것이다.

예수님은 그리시도이시오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교회의 반석같은 고백을 하지 않는다면 교인이라고 할 수 없다. 이 반석같은 고백에 예수님께서 교회를 세우셨기 때문이다. 이 고백을 하지 않는다면 교회라고 할 수 없고 교인이 아닌 것이다. 다른 많은 학설과 교리가 이 고백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교회의 고백일 수 없다.



1. 예수님께서 너희는 나를 누구나 하느냐 물으셨을 때

주는 그리스도이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놀랍고 정확한 고백을 한 베드로의 원래의 이름은 시몬이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 시몬에게 게바라는 별명을 주셨다. 그것은 반석이라는 뜻이다. 장차 반석이 되게 하리라는 뜻이기도 하다. 그런데 왜 발음이 전혀 다른 베르로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전해졌고 그것이 예수님이 부르신 명칭으로 알고 있을까, 그것은 신약성경이 헬라어로 기록 되었기 때문이다. 반석이라는 뜻의 헬라어가 베드로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 발음은 우리 한글의 베드로와 (페트라, 피터) 비슷하지만 조금 다를 수 있다.

히브리어(아람어)의 반석이라는 뜻인 게바가 헬라어(또는 로마어, 라틴어)로 반석이라는 뜻의 베드로가 된 것이다. 그런데 성경에 베드로라고 부르니 그 당시 베드로로 부르는 것으로 알 수 있다. 그러나 사실은 게바라고 하셨다는 것이다.한 게바의 원래 이름은 시몬이었던 것을 성경에서 알 수 있다.

 

1. 그리스도라는 칭호도 그렇다.

그 당시 이스라엘에서 메시야라는 말을 사용하였고 예수님을 그 기름 부음을 받은자 메시야의 의미에서 메시야라고 하였다. 이스라엘이 바라는 메시야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도와주고 자기의 나라를 지상에서 강대국을 만드시는 내용이 가득하였을 것이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그 메시야와 조금 다르게 말이다.

 

베드로를 예수님의 수제자라고도 한다. 그런데 그 그 베드로의 발음의 명칭은 그 당시 유대에서는 베드로라고 불리워졌을 리가 없다. 게바 ( 히브리어, 혹 아람어) 가 헬라어 ( 혹 라틴어) 베드로로 번역된 것이다. 예수님께서 베드로라고 하신 것으로 알기 쉽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원래 이름인 시몬에게 장차 게바라 하리라고 하였다. 원래 이름은 시몬이다.


 

1. 그리스도 역시 유대나라에서 헬라어로 그리스도라고 했을리가 없다, 베드로 역시 예수님을 주는 메시야시오 라는 한 것이다. 그것을 헬라어로 번역하면 그리스도 인 것이다.

(마16:15-16)  "But what about you?" he asked. "Who do you say I am?" / Simon Peter answered,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물론 서신서에는 이방인들을 위하여 기록하였을 것이기에 그리스도 라고 하였다.

안디옥 교회에서 최초로 그리스도 라는 명칭을 갖게 되었다.

 

그 당시 이방 사람들에게 메시야라고 하는 도대체 무슨 말인지 뜻인지 알 수가 없을 것이다. 그 당시 세계어 공용어인 헬라어로 그리스도인 이라고 칭하게 되었다.

 

그런데 지금의 시대에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보다 메시야라고 할 때 하나님께서 고난받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 죄사함 성령임재,, 구원 영생의 미처 상상도 못할 내용이 담긴 내용으로 알지 않는데 하여도,, 메시야라고 하면 모든 문제 해결 희망을 주는 분으로 알고 있다. 현대 시대에서 믿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메시야라는 용어가 더 익숙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름 부음을 받은 자 .. 예수님은 구약에 약속하신 그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고 하셨다.

지금의 세상 사람들이 메시야 하면 생각했던 내용이 이스라엘 백성이 생각했던 내용과 비슷하다 할 것이다.

 

우리의 한국 교계를 볼 때 오히려 초대교회 이후 신구약 성경의 주석자들이 몇 분이 계셨다. 생각해 보면 새삼 높이 평가할 만하고 교계에 유익을 주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오히려 그 후 성경의 실력이 더 발전 성장되지 못한 것이 아닌가 볼 수도 있다.

 

그것은 어느 때부터 인가 성경과 말씀을 읽고 또 읽는 것보다 교회 성장론이라 하여 수평이동 또는 남의 교인들 옭겨오게 하는 세상 기업식 성장론에 올인 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형교회가 목적이고 그것이 목회의 지향점으로 보는 분위기 였기 때문이다. 수평이동은 주님을 위한 일과 아무 상관이 없는데도 말이다. 말씀을 돌아가야 한다. 그것을 세계어로 같이 본다는 생명력고 영력은 더욱 풍부할 것이다.

 

신학교육도 한번 자성을 하여야 한다.

1). 신학교육이 성경을 연구할 수 있는 준비의 과정이기도 할 것이다. 성경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어학적인 면도 필요하지만 성경의 배경이 되는 이스라엘 이스라엘과 연관된 역사 지리 문화 전통을 공부하여야 할 것이다. 성경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인문학을 공부한다면 더 많은 유익이 될 것이다.

 

2). 그런데 외국의 신학자들의 학설이나 배운다는 것은 유익할 수도 있지만 무익하고 도움이 전혀 안될 수도 있다. 그 외국의 신학자의 학설이나 우리의 평신도의 학설이나 무엇이 다르다고 높이 평가할 수도 없는 것이다. 물론 잘 검증되고 평가된 성경학자의 글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데 어떤 신학자들의 학설을 성경보다 신봉하거나 하는 것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원래 그 학설자의 의도와 생각과 같다고 검증하기도 어렵다. 그러하다가는 잘못하면 오리무중으로 갈 수도 있고 얼마 후 그 학설이 무너질 수가 있든 것이다.

 

그러므로 오직 성경 이라고 한 것이다. 이러한 말은 혹 근본주의적 혹은 고루한 말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지만 가장 개혁적인 말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렇게 성경으로 돌아가자 성경으로만 하는 교단을 기독교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개신고 개혁교회라고 부르는 이유 일 것이다.

 

3). 근래 교계 일부 극소수 지도자들이 무슨 정치선동을 하며 결과적으로 교인들을 잠시나마 현혹시키는 모습도 본다. 무슨 계시를 받았다나 하니 현혹이 되고 정부 비판을 생업으로 하는 사람들과 합작이 된 듯하다. 성경을 모르면 이렇게 현혹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교계에서 말씀을 연구하고 전해야 하는데 잠시 나마 현혹하여 엉뚱한데로 인도할 뻔 하였다. 역사상에 보년 이러한 허망한 선동가들의 모습이 자주 있었다. 뭐가 있나 하고 잠시 따르는 것이다. 근래 선거철이 되닌 별 이상한 사람들이 우우죽순처럼 나타나 어떻게 금 뺏지 하나 달아보려고 하는 ** 꾼 수준의 사람들이 우후죽순처럼 나타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아는 것의 주제는 따로 논하여야 할 것이다.


1. 교회의 개혁을 말할때  

성경으로 돌아가는 성경을 더 연구하고 묵상하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종교개혁자들이 주장한 내용의 핵심내용 중에 하나이다. 그러하므로 이러한 개혁자들은 하나님이 때를 따라 쓰신 것을 알 수 있다. 아니 하나님이 그들을 사용하시어 교회를 개혁하시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늘도 한국 교회는 말씀으로 돌아가야 하고 특히 개정된 경전이 잘 번역이 되었는가 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선배 목회자들이 특히 신학학설보다 고전 연구이 바탕의 기본 학문에 기초하여 성경을 연구하고 주석서도 쓰신 분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후 주석서를 쓸만한 실력도 전혀 안되고 거리가 먼 분들이 잘 번역된 번역을 개정하였다는 것이다. 더 부족한 수정이 많은데 그것을 알고 지적할 주석가 분들이 거의 없거나 하다는 것이다.

그것은 오직 수평이동의 교회성장과 성경보다 어떤 외국학자들의 학설이나 어설프게 배우는 신학과정이 한 이유일 것이다.

 

개정 번역이 젊은이들을 위한 목적도 강한 것으로 아는데 경전이 개정 번역한 다음에 젊은이들이 경전을 더 많이 보는가도 보아야 할 것이다. 성경은 많은 분들이 읽기 위해 쉬운 번역의 성경은 좋은 점도 있을 수 있으나 가장 정확하게 번역된 경전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정확하게 변역된 경전이 가장 중요하다. 정확성에 문학적인 면이 더한다면 말할 것도 없이 좋을 것이다.  영어 성경에 한글 성경에 그러한 번역이 있다는 것에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아니 하나님께서 그 번역과정에 함께하시고 관여하셨을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할 것이다.. 그러므로 한국에서도 그렇게 잘 번역된 개역 성경이 마침내 출가나되었을 것이다. 이 경전은 교계 뿐 아니라 한국에 너무나도 여러분야에 유익이 되고 축복이 되었던 것이다.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 성경 연구 ( Bible study)

1. 요1: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가라사대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And he brought him to Jesus. Jesus looked at him and said, "You are Simon son of John. You will be called Cephas" (which, when translated, is Peter).'

 

 

(고전3:22-23)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whether Paul or Apollos or Cephas or the world or life or death or the present or the future--all are yours, / and you are of Christ, and Christ is of God.'


1. 요한의 아들 시몬아,

부활 하신 후 세번 째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세번 질문하시고 세번 같은 내용을 말씀하셨다.

내 양을 먹이라 (치라) 고 하신 것이다. 우리의 영의 양식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요21:13 -17)

'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저희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21:14 이것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21:15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21:16 또 두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21:17 세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21:13 Jesus came, took the bread and gave it to them, and did the same with the fish.

21:14 This was now the third time Jesus appeared to his disciples after he was raised from the dead.

21:15 When they had finished eating, Jesus said to Simon Peter, "Simon son of John, do you truly love me more than these?" "Yes, Lord," he said, "you know that I love you." Jesus said, "Feed my lambs."

21:16 Again Jesus said, "Simon son of John, do you truly love me?" He answered, "Yes, Lord, you know that I love you." Jesus said, "Take care of my sheep."

21:17 The third time he said to him, "Simon son of John, do you love me?" Peter was hurt because Jesus asked him the third time, "Do you love me?" He said, "Lord, you know all things; you know that I love you." Jesus said, "Feed my sheep.

 

(부록,

종교개혁자들의 핵심 선언

1. 솔라 피데 (Sola fide ) - 오직 믿음

1. 솔라 그라티아 (Sola Gratia) - 오직 은혜

1. 솔라 스크립투라 (Sola Scriptura) - 오직 성경

 

( 1. 솔루스 크리스투스 ( Solus Christus) -오직 그리스도

  1. 솔리 데오 글로리아  ( Soli Deo Gloria ) -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

 

                                                       ( -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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